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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일탈 왜 보고 안됐나…어렴풋이 짐작 가는 게 있다 [박근혜 회고록 38] 유료 전용
내가 탄핵당할 무렵 언론에서는 국정농단을 벌인 최서원 원장이 공직자 인사를 좌지우지한 것처럼 보도했다. 하지만 최 원장에게 추천을 받아 임명했던 장차관은 김종 문체부 2차관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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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당선전 살던 아파트 경비원 암투병에 화분·격려글 전달
문재인 대통령과도 인연이 있는 한대수 경비원이 지난 10일 MBC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주민들을 향한 고마움에 눈물을 보였다. MBC 방송화면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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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50일째…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수해피해 극복 위한 모금 호소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각지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한편, 긴급 모금을 전개하고 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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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내외, 수해 지역 이재민 위해 성금 기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수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직접 기부에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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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훔친 장발장 父子에 돈 건넨 마트사장…文도 "도우라"
지난 10일 오후 인천 중구의 한 마트. 초등생 아들을 데리고 들어온 왜소한 체격의 남성이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가방에 진열된 물건을 주섬주섬 넣었다. 이 모습은 마트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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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김정숙 여사, 태풍 '미탁' 피해 이웃돕기 성금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뉴스1]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본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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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내외, 태풍 '미탁' 피해 복구 성금 기탁
문재인 대통령 내외. [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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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꿈은 시민과 역사 진전시키는 것"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노무현시민센터' 건립 후원 의사를 밝히며 서신과 금일봉을 재단 측에 전달했다. [노무현재단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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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강원도 산불' 성금 전달…靑 직원들 4773만원 기탁
문재인 대통령.[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산불 피해 구호 성금을 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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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판도라의 상자 … 국정원장 집무실의 비밀 금고
국정원 ‘꼬리표’가 붙지 않은 현찰은 유혹 자체다. 슬쩍 챙겨 써도 좀체 뒤탈이 나지 않는다.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가 그 전형이다. 비밀 보장이 생명인 정보기관의 특성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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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우선적으로 진상조사 필요",'돈봉투 만찬' 감찰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이영렬 서울중앙지검 검사장과 법무부 안태근 검찰국장이 참석한 ‘돈봉투 만찬’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서울중앙지검에선 이 검사장과 국정농단 사건 수사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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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편지, 전자공학 ‘제갈량’ 불러들이다
1968년 7월 박정희 대통령이 김완희 박사에게 보낸 편지(왼쪽)와 70년 1월 김 박사가 박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오른쪽). [사진 국가기록원] ‘각하께서 저보고 나와서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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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 가보처럼 소중히 간직해 온 물품 선뜻 내놓다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 팀유니폼·용품·사인볼 기증희귀 예술품·명품도 다수18일 대전시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2015 위아자 나눔장터’ 경매코너에 선보일 명사들의 애장품 기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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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울 붉힌 박 대통령 “이런 장병 안 돌보면 누가 충성하나”
“부상 장병 국가가 끝까지 책임” 박근혜 대통령이 6일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부상을 당해 국군수도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김정원 하사(오른쪽)를 찾아 위로하고 있다. 김 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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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울 붉어진 박 대통령 "국가가 돌보지 않으면 아무도 충성하지 않을 것"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나라를 지키다가 다쳤는데 병원 진료비 얘기가 나온다는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마땅히 국가가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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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통령 면담 기념 선물 시계 만들지 말지 고민
역대 대통령 기념 시계. 왼쪽부터 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시계. 일반 국민이 대통령을 만나면 직접 대통령 얼굴을 보는 것 외에도 부수적으로 얻는게 또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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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찰 관여 의혹 전 대통령실장 둘에 서면질의서 보내
임태희(左), 정정길(右)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은 지난달 31일 임태희(56)·정정길(70) 전 청와대 대통령실장에게 서면질의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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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됐던 워싱턴 노무관 자리 되살려 최종석 보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서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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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됐던 워싱턴 노무관 자리 되살려 최종석 보냈다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서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시스] 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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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수에게 돈 건넨 이동걸 … 임태희 팬카페 운영진 출신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촉발시킨 공직윤리지원관실 장진수(39) 전 주무관(옛 주사)에게 2010년 9월을 전후해 4000만원을 준 이동걸(51·사진)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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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선, 더 윗선 … 임태희까지 개입 의혹
장진수(39)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옛 주사)에게 이른바 ‘입막음용’으로 건네진 1억1000만원 전달 과정에 청와대 인사들이 관여한 정황이 계속해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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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간인 사찰사건, 특검 생각해볼 때다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이 대통령 측근의 권력형 비리인 ‘게이트’로 비화하고 있다. 이는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관계자들이 블로그에 대통령 비판 게시물을 올린 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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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사찰’ 재수사… 은폐 윗선 밝혀낼까
검찰은 지난주 총리실에서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에 대해 재수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얼마나 밝혀내겠느냐”는 냉소적 시각이 적지 않다. 첫 번째 수사가 ‘꼬리 자르기식’에 불과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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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돈봉투’ 사회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박태준 전 포철회장은 박정희 대통령이 준 금일봉으로 북아현동 집을 마련했다고 한다. 강창성 전 보안사령관도 그랬다. 부패하지 않고는 봉급으로 집을 마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