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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중수부 꼭 폐지” … 이귀남 “검찰 고칠 게 없다”
사법개혁안을 놓고 법조 권력과 입법 권력이 충돌했다. 1일 국회 사법제도개혁특위(위원장 이주영 한나라당 의원) 전체회의 석상에서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10일 특위 ‘6인 소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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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800회 특집
세월 속에 묻혀 있는 소장품의 가치를 되찾아주는 KBS1 ‘TV쇼 진품명품’이 800회를 맞았다. 20일 오전 11시 방송될 800회 특집에선 분야별 전문 감정위원단이 뽑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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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천성산 웅덩이엔도롱뇽·알 천지였습니다”
관련기사 “공사 때문에 물 말랐다면 우리가 가만히 있겠느냐” 94년 정부 보고서, 동·식물 영향 평가 빠져 논란 시작 “천성산 터널 개통하면 내가 할 일 많을 것” ‘도롱뇽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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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LG 등 LCD 담합혐의 미국서 피소 外
기업 삼성·LG 등 LCD 담합혐의 미국서 피소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국내외 글로벌 전자업체 20곳이 액정화면(LCD) 가격 담합 혐의로 뉴욕 검찰에 의해 피소됐다. 앤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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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국가기관이 피자 조각인가
한나라당 친박계 중진 김무성 의원이 세종시 절충안을 내놓았다. 수정안에 더해 대법원·헌재 등 7개 국가기관을 이전하자는 것이다. 그러자 일부 의원은 검찰청과 경찰청까지도 옮기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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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대법원장 "영장 기각 검찰 고통 알아"
이용훈(사진) 대법원장은 최근 영장 기각을 둘러싼 법원과 검찰의 갈등에 대해 "수사 관행은 그대로인데 (영장 기각으로 인한) 검찰의 고통을 짐작하고 남는다"며 "검찰이 수사를 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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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진단] 단독개업은 '멀고도 험난한 길' (하)
■ 하늘의 별이 된 ‘로펌 변호사’ ■ 사무실 유지비 월 평균 1,000만 원 마련 급급 ■ 변호사 세계도 심한 양극화 ■ 브로커 유혹 뿌리치기 어려운 구조가 문제 ■ 대기업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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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발언에 검·변 격앙
검찰과 변호사들이 이용훈(64.사진) 대법원장의 최근 초도순시 발언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정상명 검찰총장과 대한변호사협회는 21일 이 대법원장의 발언에 공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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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보다 많은 성인오락실' 중앙일보, 지난해부터 지적
'바다이야기 파문'과 관련한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의 '언론책임론'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실장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사안은 언론이 (입법.행정.사법부에 이은) 국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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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 여성부장관 초청 '호주제폐지' 온라인 토론 중계
▶ 중앙일보 인터넷독자와의 대화중인 지은희 여성부장관. ▶인터넷 중앙일보 / 조인스닷컴 지은희 장관님 오늘 네티즌과의 대화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오늘 좋은 토론 기대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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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파룬궁(法輪大法)은 정법이다
근래 국내 언론에 보도된 일부 기사를 보면 마치 유신 시절 국내 인권탄압 시비를 해명하는 정부의 보도자료를 그대로 인용해 보도하는 외국의 언론보도 행태를 다시 보는 느낌이다. 파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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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로씨 수기 독점게재]2.어머니,미움을 넘어섰어요
사람들은 내 사건을 두고 '김의 전쟁' 이라고 이름 붙였다. 분명히 말하건대 내가 야쿠자 2명을 죽인 건 전쟁이 아니다. 그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죄악이다. 나의 전쟁은 31년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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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기준은 실소유 여부”/등기명의와 무관/서울고법 판결
무주택자를 가리는 기준은 등기부상의 명의가 아닌 실질적 소유관계가 돼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이 판결은 그동안 등기부상 명의를 기준으로 소유권 여부를 따져오던 기존 판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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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경씨 세 번째 서예 전
여류서예가 청헌 이준경씨(72·제일장학 재단 이사장)가 11년만에 세 번째 서예 전을 30일부터 5월5일까지 서울 갤러리에서 연다. 이 전시회에는『즉심시불』『전대법륜』등 불경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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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전국구는 "낙점" 만 기다려
지역구 공천이 매듭 지어짐에 따라 각 당에서는 이제 전국구 후보 인선 작업이 한창이다. 민정당에서는 지난 선거의 논공행상이 이뤄질 것이라느니, 새 인맥이 구성되느니 하는 소문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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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정원 줄여야하나 늘려야하나
매년 3백명씩 뽑고 있는 사법시험 합격자수를 둘러싸고 법조계의 감축주장과 학계의 증원주장이 엇갈리는 등 논란이 한창이다. 사시합격자가 3백명으로 정해진 것은 제5공화국이 들어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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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이색 불법강의 다방서 설교를 듣는다
「코피」 한잔 마시면서 불교의 교리를 듣자. 일본에서 이색적 설법이 젊은이들 사이에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젊은이들이 운집하는 「아베크·코스」인 「하라쥬꾸」 네거리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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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에 정문기박사|단체 표창에 요기연|요학기술상 결정
과학기술처는 15일 제6회 과학 기술상 수상자로 대통령상에 정문기씨 등을 확정. 발표했다. 21일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본상 ▲대통령상 (상금 1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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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에 정문기박사|단체 표창에 요기연|요학기술상 결정
과학기술처는 15일 제6회 과학 기술상 수상자로 대통령상에 정문기씨 등을 확정. 발표했다. 21일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본상 ▲대통령상 (상금 1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