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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평가] '작지만 강한' 병원들
부산에 사는 김현수(42.가명)씨는 지난해 유방암 초기 판정을 받은 아내를 위해 병원을 수소문했다. 치료비와 상관없이 최고의 병원에 가야 한다는 마음에서였다. 유방암 권위자가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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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KMAC 선정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삼성전자.포스코.유한양행.유한킴벌리.LG전자 등이 선정됐다. KMAC는 올 1월부터 3개월간 산업계 간부 3511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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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시시각각] 대법원장과 야마구치 판사
판사들이 대법원장의 세금 탈루나 전별금 논란을 검찰의 복수로 여기는 모양이다. 법원의 잦은 영장기각에 앙심을 품고 대법원장을 표적 삼아 음해 정보를 흘린다는 것이다. 법원과 검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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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 토크] ‘필드의 진주’ 프로골퍼 홍진주
▶ 1983년 출생 2003년 9월 프로 입문 키 174cm 대전 유성여고 졸업, 한남대 휴학 경력: 아마추어 국가대표 상비군 우승: 2006년 SK엔크린솔룩스 인비테이셔널, 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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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중앙대·명지·제일 서비스 우수 병원 뽑혀
병상 수가 500개 미만인 전국 중대형 종합병원 가운데 화순 전남대병원과 중앙대병원.명지병원.제일병원의 서비스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인병원.대림성모병원 등은 서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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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중앙대·명지·제일 서비스 우수 병원 뽑혀
병상 수가 500개 미만인 전국 중대형 종합병원 가운데 화순 전남대병원과 중앙대병원.명지병원.제일병원의 서비스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인병원.대림성모병원 등은 서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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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시청률 40% 훌쩍 넘긴‘장밋빛 인생’ 최진실
사진=임현동 JES 기자병색으로 거뭇거뭇한 눈 밑, 부르튼 입술. 파마 머리의 최진실은 그렇게 병상에 누워 있었다. '트레이드 마크'인 깜찍한 미소도, 눈웃음도 찾아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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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경남 암센터' 내년 개원
경남지역 암환자들의 진단과 치료를 전담하는 '경남지역 암센터'가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에 들어선다. 10일 경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내 옛 사범대학 부속중.고 터에 150병상 규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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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병원] 양질의 전문인력으로 최고 수준의 진료를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서울병원, 국민정신건강의 증진을 위하여 정신장애인 진료, 정신과 의료요원의 교육훈련, 정신의학영역의 조사연구 등을 수행하여 온 국가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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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실만 있고 임종실은 없다
국내에선 줄잡아 한해 평균 3만명의 암환자가 병원에서 숨진다. 전체 암 사망자의 43.5% 선이다. 여기다 일반 환자까지 포함하면 병원에서 숨지는 사람의 숫자는 크게 늘어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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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실만 있고 임종실은 없다
▶ 저세상으로 떠나는 발걸음이 마지막으로 거쳐 가는 곳, 임종실. 강남성모병원의 임종실에서 한 호스피스가 임종환자를 떠나보낸 뒤 침대를 붙들고 생각에 잠겨 있다. 국내 유일의 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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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이제는 산업이다] 日선 검사기간 440일서 250일로
"일본 제약업계는 그동안 일본의 임상시험 절차가 너무 늦고 질이 낮다는 불만이 많았습니다. 일본 제약업계의 기술력은 높은데 이 분야에선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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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이제는 산업이다] 신제품 인·허가에만 3년
2000년 12월. 바이오벤처기업 마이진은 DNA칩 개발에 성공했다. 피 몇 방울로 유전자를 분석, 몇분 만에 암과 만성질환의 발병을 미리 알려주는 기술이다. 이듬해 6월엔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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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이제는 산업이다] 3. 日선 검사기간 440일서 250일로
"일본 제약업계는 그동안 일본의 임상시험 절차가 너무 늦고 질이 낮다는 불만이 많았습니다. 일본 제약업계의 기술력은 높은데 이 분야에선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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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이제는 산업이다] 3. 신제품 인·허가에만 3년
▶ 의료산업과 생명공학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데도 인.허가권을 쥔 정부기관의 전문성이 못따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사진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직원이 실험실에서 신약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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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이제는 산업이다] 세계 병원들 환자 유치 경쟁
세계 의료계가 요동치고 있다. 주식회사형 병원, 호텔급 서비스 등…. 의료를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진 것이다. 우린 어떤가. '의료=공공 서비스'라는 고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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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이제는 산업이다] 1. 세계 병원들 환자 유치 경쟁
▶ 미국 MD앤더슨 병원 건물 내에 있는 환자 휴게실. 공원 같이 쾌적한 분위기 때문에 환자들은 이곳을 park(공원)라고 부른다. 세계 의료계가 요동치고 있다. 주식회사형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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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판 FBI 뜬다
영국이 미국의 연방수사국(FBI)과 같은 특수 조직범죄 전담 수사기관을 만든다. 데이비드 블렁킷 내무장관은 29일 "영국을 조직 범죄로부터 지키기 위해 미국식 수사기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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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교육혁명중] 2. 교사·학교도 평가해야
"자질이 부족한 교사는 연수시켜라. 그래도 안 되면 물러나게 하라." 일본 오사카(大阪)시 교육위원회가 지난해 12월 11일 시행에 들어간 '부적격 교사 판정 요강'의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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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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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뇌졸중센터 운영
영남대병원이 진단에서 재활에 이르기까지 뇌졸중의 모든 치료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뇌졸중센터를 개설, 3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뇌졸중센터는 본관 7층 뇌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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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환자 최대 730~3천800여명"
오는 11월부터 내년 6월말까지 국내에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2차 감염 등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732~3천837명의 사스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상 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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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감염 전담 의료진 늘려야…"
"올 봄 지구촌을 떨게 했던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공포도 알고 보면 홍콩.대만.캐나다 등에서 병원감염에 조기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탓이라 할 수 있습니다.이런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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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감염 전담 의료진 늘려야" 병원감염 관리학회 강문원 회장
"올 봄 지구촌을 떨게 했던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공포도 알고 보면 홍콩.대만.캐나다 등에서 병원감염에 조기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탓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