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일 은둔의 장막 걷어내나
우리는 북한 경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남북 경협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섰음에도 우리는 북한 경제의 정확한 실체를 알지 못하고 있다. 굶어 죽는 사람이 발생할 정도로
-
北쌀 민족끼리 먼저해결-관계장관회의
정부는 북한에 대한 쌀 제공 문제와 관련,27일 오전 이홍구(李洪九)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민족의 복리.복지에 관한 사안은 민족내부에서 우선적으로 다뤄지는 것이 소망스
-
북한 곡물생산량 3년 내리 감소/통일원
◎금년수요 234만톤 부족 추정/재화달려 수입도 줄어 사정 악화 북한의 곡물생산량이 90년이후 계속 감소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일원에 따르면 북한의 곡물생산량은 정
-
(45)철강산업|내수물량도 못대는 "호황"
철강업계가 유례없는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저의 실질적 효과로 모든 업종이 호황을 즐겼지만 철강업계는 그 이후에 나타난 원화절상·임금상승· 원자재가격 상승등 이른바 3
-
북괴의 정유능력 한국의 10분의1
북괴의 에너지 구성요소를 공급원별로보면 석탄이 약7O%, 유류가 10%, 그리고 수력과 석탄이 20%로 구성 되어있다. 그리고 유류 소비량면으로 보면 정유공장이 건설되기 이전인 7
-
농민과 소비자 보할할길은 없나
농산물 유통마진이 높아 생산자나 소비자가 다같이 손해를 보고 있다고 이를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소비자의 입장=농산물은 가계에 가장민감한 형향을 주는
-
(2)절대 공급
연탄파동이 일 때마다 당국은『매점만 안하면 염려 없다』고 장담하고 있지만 실제 마음대로 연탄을 사 쓸 수 없는 주부들의 불안감은 높아가기만 한다. 도대체 무연탄의 생산과 공급량이
-
공급 2백57만t 수요는 2백만t
농수산부는 연간 수요량 2백만t공급을 2백57만2천t으로 잡은 74년도 비료 수급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도에 신규 발생할 비료 계정 적자를 2백27억5천만원으로 책정했다. 30일 농
-
면방 큰 타격
미국이 원면 수출을 중단하는 경우 우리 나라의 면방 업계는 10월까지 밖에 가동할 수 없는 궁지에 몰리게 된다. 73년 우리 나라의 원면 수요량은 69만 표로 이중 전년도 이월분
-
잉여 전력 90% 늘어|지난 연말 1년 동안
지난 연말의 잉여 전력은 전년보다 89·7%가 늘어난 1백16만5kw에 달함으로써 새로운 전력 수요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72년 말 현재 발전 시설 용량은 전년도의 2백62만8
-
비료 총수급규모 올해 61만톤 책정
농림부는 71년도 비료수급 계획을 확정, 수급규모를 61만7천t(성분t)으로 책정하는 한편 공급량은 91만8천t으로 잡아 30만t이 내년으로 이월케되었다. 지난해보다 수요량이 10
-
위태로운「쌀값안정」
지난 가을의 흉작, 정부양곡수매부진, 외미도입등 일련의 사태는 일찌기 없었던 쌀값파동을 앞당겨 몰고 올 기미를 보이고 있다. 「구연말을 전후한 쌀값의 소파동」을 정부의 양정책임자가
-
68연도 양곡수급계획|자급율 81.4%의 의미
68양곡연도(67년11월∼68년10월)전체양곡수급계획이 확정됐다. 연도가시작된후 50일만에 마련된 이 계획은 총규모 6천9백68만석(9백71만8천톤)으로 전년도보다 6.1%가 늘어
-
총 6천9백68만섬
68양곡연도(67년11월∼68년10월) 전체 양곡 수급계획은 총 규모 6천9백68만석으로 전년도보다 6.1%가 늘어났다. 20일 김영준 농림부 장관은 이 수급계획발표에 앞서 67연
-
「쌀값 진폭 20%」앞세워 … 외미 도입
정부는 쌀 20만톤 (약 1백 40만석)을 수입키로 했다한다. 올해 쌀 작황이 평년작(2천 5백 80만석) 수준이고 4백만 섬의 추곡 수매가 목표량에 미달할 것이라는 전망아래 이
-
「내일」로 뻗는 5대 기간산업
아무리 오늘의 삶이 고되고 불안스럽다 해도 우리 주변에 하나하나 쌓여지는 「개발의 탑」들…. 그것은 곧 신고의 보람이며 「희망과 현실」을 가깝게 이끄는 증거임에 틀림없다. 숨바꼭질
-
지류20% 등귀
신문용지를 비롯한 지류시세가 20%안팎을 일제히 뛰기 시작했다. 특히 수요량의 대종을 차지하는 갱지는 중간 도매값이 연당1천3백원에서 1천4백원으로 올랐지만 절품상태에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