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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풀린 국책사업 ‘보라호’機 추락 미스터리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4인용 경비행기 ‘보라호’의 개발사업이 3년 전 중단됐다. 시험비행 도중 보라호가 추락했기 때문이다. 이 사고로 조종간을 잡은 한국항공대 은희봉(당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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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풀린 국책사업 ‘보라호’機 추락 미스터리
추락 사고 직전의 보라호 2004년 8월 27일 정오를 조금 앞둔 시각. 경기도 고양시의 한국항공대 활주로에서 경비행기 한 대가 이륙을 준비하고 있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국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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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중국 최대 게임업체 ‘샨다’ 탕쥔 사장
중국 최대 게임업체인 샨다의 탕쥔(唐駿·45·사진) 사장은 “한국 게임 업체는 중국 업체와 손잡아야 세계시장의 강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상하이 푸둥 IT단지 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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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소비자웰빙지수(KWCI) 업종별 1위 선정-④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웰빙상품들은 각 업종에서의 웰빙친화기술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선진사회 구조가 되면서,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극대화 되고, 이러한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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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소비자웰빙지수(KWCI) 업종별 1위 선정-③
KWCI는 웰빙요소가 필요한 주요 산업의 상품과 서비스의 웰빙기능성에 대해 사용한 경험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선정, 발표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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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무게를 줄였다, CO2도 줄였다… '친환경 다이어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선보인 컨셉트카. 윗줄 왼쪽 메르세데스벤츠의 ‘F700’, 기아 의 ‘키’, 아랫줄 왼쪽 시트로앵의 ‘캑터스’, 푸조의 ‘플럭스’,르노의 ‘플루언스’.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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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ei(日經) report] ‘삼성 타도’ 깃발 아래 뭉쳐라!
일본 반도체산업이 부활을 외치고 있다. 이른바 ‘제2차 히노마루 반도체 구상’. 한때 전 세계 반도체의 절반 이상을 공급했던 일본 반도체의 부활 프로젝트다. 일본의 ‘반도체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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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국 세계 차 CEO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총출동시장 진출"
11일 오전(현지시간) 제62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개막된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전시관은 수백 명의 각국 취재진으로 붐볐다. 이들 앞에서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의 최고경영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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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C30 Efficiency 최초 공개
볼보자동차는 오는 9월 11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200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내년 중순 출시 예정인 C30 Efficiency(이피션시)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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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우리 경쟁자는 벤츠·BMW
독일 사람들의 몸에는 엔지니어의 피가 흐른다는 말이 있다. 독일의 2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컨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CAS)의 칼 토마스 노이만(46·사진) 사장이 그런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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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3억 … 예상 수입 최소 105억
매연여과장치 기술로 105억원의 기술료 수입을 올린 한국기계연구원 송영훈 박사 연구팀. 왼쪽부터 이대훈 선임연구원, 이재옥 선임기술원, 김관태 책임연구원, 송영훈 책임연구원, 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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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소총 들고 남한 보낼 상품 지켜 … 생산 독려 구호 곳곳에
2일 평양시 낙랑 구역의 화성합작회사에서 근로자들이 삼베로 신발 깔창을 만들고 있다. 이 생산라인은 원래 의류 가공 라인이 지만 주문량이 많지 않아 다른 작업을 하고 있다.[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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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에펠탑도 버즈 두바이도 엘리베이터는 오티스"
벅월터 대표이사지구촌에선 매일 10억 명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 전세계 100대 초고층 빌딩 엘리베이터의 절반은 오티스 제품이다. 세계 최고층 건물인 두바이의 '버즈 두바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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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수출 급증… '오일머니' 특수로 1분기 90억 달러
지난달 2일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두바이. UAE 수전력청은 이날 11억4000만 달러 규모의 제벨알리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자는 두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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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FTA] 한·미 손익계산서
협상 타결 후 한.미 양국 산업계는 열심히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누가 더 많이 얻었는지를 따지기 위해서다. 업종별로 득실은 엇갈린다. 섬유 등에선 한국이 다소 이익을 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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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특수차 만드는 특수한 재주
지난 6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한 공원에서 새로운 장애인 콜택시의 발대식이 열렸다. 서울시가 50대를 도입한 이 택시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쉽게 차에 탈 수 있도록 개조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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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정 회장 사업 일절 거절하시오”
우리나라 조선 산업은 일제 치하였던 1929년의 ‘방어진 철공소’가 효시였다. 그 후 1937년, 대한조선공사의 전신인 조선중공업주식회사가 1만t급 건조 능력을 갖추고 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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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미래 도로의 '점령자'들
21일 막을 내린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올해로 100회째 열린 것이다. 이번 모터쇼에선 GM.포드.크라일스러 등 미국 업체를 중심으로 참가 업체마다 미래 자동차의 신기술을 담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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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없는 청정 에너지 한국형 '인공 태양' 솟았다
핵융합 발전 실험을 할 핵융합로(맨 뒤쪽) 덮개(가운데)가 우산살과 같은 대형 크레인에 매달려 있다. 앞쪽 파이와 같이 생긴 것은 뚜껑이다. 이 덮개와 뚜껑이 덮이기 직전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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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개발 지휘 이경수 박사 "아무도 안 가르쳐 줬지만 땀으로 결실"
"핵융합로를 힐끗 봐서는 그저 커다란 구조물 정도로 보일지 모르지만 그 속에는 과학자들의 수많은 시행착오와 땀이 스며 있습니다." 10년간 핵융합로의 개발을 진두지휘해 온 이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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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자만하다 비극" 미 자동차 업계 자성
7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세계 주요 자동차 회사의 고위 임원들이 새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도요타의 짐 로렌츠 수석 부사장과 ‘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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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업종별 전망
올해 우리 산업계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돈과 행운을 상징하는 돼지의 해답게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으련만 전망이 썩 밝지만은 않다.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하반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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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박 대통령 "원전 건설 설명해봐라"
롯데백화점이 1983년 7월 정부로부터 수출입 허가를 얻어 해외시장을 개척한다고 했지만 외국의 유명 상품을 수입하고 판매하는 데 급급했지 해외시장을 개척했다는 얘기는 아직 들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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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06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식에서 최갑홍 기술표준원장이 유준모 귀뚜라미보일러 대표에게 선정서를 주고 있다. 맨 왼쪽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허상훈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