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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혁신 기업가들의 인생을 바꾼 책은?
성공한 사업가들은 책을 스승으로 삼는다. 그들은 기업 경영에 필요한 지혜와 해답을 책에서 얻는다. 중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기업을 운영하는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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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창의력의 원천 와인, 난청 위로해준 친구 역할도
━ 와글와글 라인가우 지방의 명품인 와이너리 요하니스베르크. [사진 위키피디아] 클래식 음악에서 3B라 부르는 바하, 베토벤, 브람스는 모두 독일 출신임에도 맥주보다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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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인공지능은 에디슨이 될 수 있을까
김용래 특허청장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19세기 발명왕 에디슨 열풍이 불고 있다. 세계적 전기 작가 에드먼드 모리스가 2019년 타계하기 직전 발표한 『에디슨』을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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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이 잊지 못한 불멸의 연인 누군가
인간으로서의 베토벤 인간으로서의 베토벤 에드먼드 모리스지음 이석호 옮김 프시케의숲 청력 장애, 교향곡 장인, 낭만주의…. 작곡가 베토벤(1770~1827)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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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의 마지막 사랑 상드, 그러나 그녀에게 쇼팽은…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62) 조르주 상드. Nadar의 사진. 1864년. Médiathèque de l'architecture et du pa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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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어둠이 오기 전에 外
어둠이 오기 전에 어둠이 오기 전에(사이먼 피츠모리스 지음, 정성민 옮김, 흐름출판)=명성을 날리던 영화감독 피츠모리스(1973~2017)는 35세에 희귀질환인 운동뉴런증(M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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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마흔에 실명 ‘현대 언론의 아버지’ 퓰리처
퓰리처제임스 맥그래스모리스 지음, 추선영 옮김시공사, 968쪽, 4만원퓰리처상 제정자로 세상이 기억하는 조지프 퓰리처(1847~1911)는 드라마에서 튀어나온 인물 같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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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껏 얼마든 바꿀 수 있다면 환상, 아니면 현실
르네 마그리트, ‘이미지들의 배신’(1928). [위키피디아]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는 ‘이미지들의 배신(La trahison des images)’이라는 작품에서 큰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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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학의 기원이자 넘보기 힘든 ‘아이디어 뱅크’
호메로스의 초상은 기원전 460년께부터 나타난다. 보통 얼굴이 길고 볼에 살이 없는 모습으로 형상화됐다. ‘웨스턴 캐넌(Western Canon)’은 서구 최고 명작들의 목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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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표 셰익스피어·데이미언 허스트도 나선다
엽기적인 작품으로 이름난 데이미언 허스트. 런던 올림픽 기간 중 테이트 모던에서 대표작 70여점을 선보이는 회고전을 연다. [런던=뉴시스]‘문화 올림픽(cultural olym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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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같은 집 ... 세상 짓는 ‘노마드’ 건설자
전시는 서도호 특유의 차분하고 섬세한 논리로 이어진다. 작가는 전시에 대해 “내 작품 중 옮겨 다니는 집과 관련된 작품들만 뽑았다. 전체적인 맥락에서 나 자신을 한 덩어리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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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에 담긴 클린턴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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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쿠빌라이 칸 外
인문·사회 ◆쿠빌라이 칸(모리스 로사비, 강창훈 옮김, 천지인, 504쪽, 2만3000원)=몽골 제국의 창업자 칭기스 칸의 전기와 리더십에 관한 책은 많았다. 하지만 제국의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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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는 정말 부도덕하기만 했을까
사드/김중현 지음/좋은책만들기/ 1만2천원 가학성 변태성욕을 가리키는 '사디즘'이란 단어로 역사 속에 영원히 이름을 남긴 작가 도나시엥 알퐁스 프랑수아 사드. 정말 그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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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DJ전기'를 기다리며
먹던 프레첼이 목에 걸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잠시 졸도한 '사건'을 놓고 지구촌 화제가 만발이다. 부시를 혼절케 한 프레첼이 과자냐 빵이냐는 논쟁에서부터 넘어지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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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디마지오 '충격 사생활'
'만인의 연인' 조 디마지오의 신화는 사라지는가. 화려한 야구인생과 마릴린 먼로와의 결혼, 그리고 품위있는 행동으로 미국인의 사랑을 받았던 조 디마지오의 어두웠던 사생활을 들춰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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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디마지오 '충격 사생활'
'만인의 연인' 조 디마지오의 신화는 사라지는가. 화려한 야구인생과 마릴린 먼로와의 결혼, 그리고 품위있는 행동으로 미국인의 사랑을 받았던 조 디마지오의 어두웠던 사생활을 들춰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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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설수에 오르는 레이건 회고록
지난달 30일 출간된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대통령의 회고록 '네덜란드인' (레이건의 젊은 시절 별명)이 계속 구설에 오르고 있다. 저자는 퓰리처상 수상작가인 에드먼드 모리스(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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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역사인물 재조명 화제의 新著2편
역사속의 인물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모두가 신화로 한꺼풀덧씌워져 후대에 기억된다. 독배로 생을 마감한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BC 470~399)와 오늘날 가학성 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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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치매症악화 분별력 상실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病을 앓고 있는 로널드 레이건 前미국대통령(84.그림)의 증세가 최근 더욱 악화돼 책을 나무로 인식하는 등 분별력을 거의 상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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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佛여류지성 전기.자서전 나란히 출간-시몬 베유
프랑스와 영국 여성계 뿐만 아니라 세계 여성계의 대표적 지성인으로 손꼽히는 프랑스 정치가 시몬 베유(67)와 영국 작가 도리스 레싱(75).인권운동가이기도 한 두 지성의 파란만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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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의 개인 집무일방에|WP지 보도
「레이건」대통령이 백악관집무 일과에 관한 개인 메모일지 중에 미국의 대이란 무기판매와 그 판매대금의 일부가 니카라과우익반군(콘트라) 지원용으로 전용된 이른바 「이란-콘트라커넥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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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군』작가 『제임즈 클래블』 다시 돈방석에 앉다
『쇼오군』(장군)의 작가 『제임즈 클래블』(61)이 신작소설『선풍(whirlwind)』으로 또 다시 돈방석에 앉게 됐다. 지난 몇주동안 『선풍』의 판권을 소유하기 위해 9개출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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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조르단 저-조르지·상드 전기
문학사에 많은 일화를 남긴 19세기 프랑스 여류작가 조르지·상드(1804∼1876)의 전기가 그의 1백주년을 기념하여 영 킨스터블 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이미 널리 알려진 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