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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소득세 부담 감소
남덕우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은 상반기의 경제지표로 보아 금년 성장률은 12%선을 상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일 남 부총리는 76년 총 자원 예산에서 당초 금년 성장률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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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왕래
최각규 농수산부장관은 올 벼농사가 유례없는 대풍을 거두자 그 공을 모두 농민에게 돌렸다. 그는 9·15 예상수확량을 발표하기에 앞서『금년에는 벼농사 전 기간 중, 가뭄과 냉해·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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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 도수료·전보료
정부는 정부기업의 경영개선을 위해서 일부 요금인상이 불가피한것으로 보고있다. 정부는 77년 예산편성과정에서 한전·철도·체신등의 계속적인 시설투자를 위해선 예산상의 지원만으로 부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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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용지값 인상 불가피
장예준 상공부장관은 2일 신문용지 업계의 적자누적으로 신문용지값의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말하고 그러나 인상시기와 인상률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장 장관은 신문용지를 생산하는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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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연말께 인상 불가피
한전은77년 중에 인천화력 3호 발전소를 비롯한 신규발전소건설 투자재원과 차관원리금 상환부담 등으로4천5백억 원에 달하는 추가자금수요를 안고있어 이중1천억 원만을 자체자금으로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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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시청료 은행서수납
금융단은 금융저축을 늘리기위한 시책의 하나로 전기요금의 은행수납에 이어 TV시청료도 7월1일부터(서울) 각 은행에서 받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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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시간별 차등제
정부는 제4차 5개년 계획기간 중 전력「에너지」개발정책을 합리적으로 끌고 가기 위해 발전시설의 투자 횟수를 감안하여 전력요금을 결정하는「장기한계 비용에 의한 요금 체계」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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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료 인상업소 허가 취소하기로(서울시)
서울시는 2일 목욕요금등 협정요금을 업자들이 일방적으로 올릴 경우 업소의 영업허가를 취소키로 하는 한편 관계협회를 해산키로 했다. 시 당국은 협정요금이 서민생활에 큰 영향을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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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값 일방 인상
한국목욕업중앙회 서울시연합회는 2일부터 목욕요금을 어른1백70원에서 2백70원으로 58.8%, 어린이1백원에서 1백70권으로 70%씩 올려 받기로 결정, 이를 서울시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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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설비에 구조적 취약점
전기요금이 작년 2월에 30%, 12월 7일에 42%나 오른 데 이어 1일부터 다시 평균 10%가 오르는 등 연례 행사처럼 인상이 단행되고 있으나 한전의 재무구조는 계속 악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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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기업에 얼마만큼「주름」오나|석유류 값·전기요금 인상의 파문
물가상승의 불길이 잡히기도 전에 또 한번 인상의 물결이 몰아치고 있다. 지리 한 불황터널을 지나 약간의 회복세를 보이던 경기는 또다시 가라앉을 위험마저 있다. 정부는 지난9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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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류·전기요금 인상 생활에 미칠 영향 문답풀이
석유 값이 8·4%, 전기요금이 10% 올랐다. 석유·전기요금의 인상은 연쇄적인 인상파동을 초래하여 우리생활에도 큰 파문이 미칠 것이다. 석유 값과 전기요금 인상이 우리생활에 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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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 소비자가격 평균 8·4% 인상
정부는 현행 석유 류 제품가격을 공장도 기준 평균 8·8%, 소비자가격은 평균 8·4%를 인상, 21일 하오4시부터 적용토록 허용하고 전기요금은 평균 10%를 인상, 12월1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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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체계, 광범히 재조정」원유가 인상 계기로
정부는 1일부터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원유가 10%인상을 계기로 이번 원유가 인상에 따른 원가상승요인은 물론 과거부터 이월되어온 원가상승요인까지 모두 감안, 광범한 물가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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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값 인상폭 최소에 그쳐야
국회는 30일 외무·내무·경과·문공·상공·건설 등 6개 상임위를 열어 통일원·상공·문교부 등 소관부처별로 현황을 보고 듣고 질의를 벌였다. 국회는 이날로 상임위 현황청취를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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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 전시실」신설
국립과학관(관장 김지은)은 18일 광복 30주년 전국과학전람회 개막과 함께 주부들을 위한 생활과학전시실을 신설했다. 과학관(창경원 옆 소재) 4층에 마련된 생활과학전시실은 주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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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의 정부인수 입찰제로
농수산부는 지금까지 정부가 결정, 고시했던 농약의 정부인수가격을 올해부터는 입찰제로 바꾸었으며 이에 따라 일반시판농악가격은 정부인수가격이 결정된 뒤에 비로소 확정된다. 25일 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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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가수요…생필품 값 자극
유류·전기 값과 환율 등이 일제히 인상된「l2·7경제쇼크」에 따라 목욕·이발료·음식값 및 다방의 차 값도 덩달아 들먹여 다른 일반물가의 앙등을 부채질하는 등 연말을 앞둔 서민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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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가」정책은 불변
17일 남덕우 경제기획원 장관은 10·7조치후 가격이 오르는 품목은 비록 정부가 최고가 지정을 해제했더라도 상승요인을 면밀히 분석, 불공정한 상승요인이 있을 경우 계속 감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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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상위 질문·답변 요지
▲문공위=최성석(신민) 의원은 「데모」 주동 학생을 구속하라는 내무장관의 난데없는 발언으로 학원 사태가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고 주장, 『이것은 학원 사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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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세법 개정안
▲1조 납세의무자=다음 각호의 영업을 하는 자는 영업세를 납부할 의무가 있다. ①광산업②제조업③전기「개스」 및 수도업④건설업⑤도매업⑥소매업⑦음식·숙박업⑧운수·보관업⑨금융·보험업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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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C유 값 8.4% 인상|등유·경유는 18∼21% 인하
정부는 월동대책의 일환으로 가정용 유류인 등유 값을 현행보다 18%, 경유 값은 21·3%씩 인하하는 한편 산업용 유류인 벙커C유는 8·4%, 제트 유는 20%, 솔벤트는 50%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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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요금 대폭 인상
9월 들어 지방 각 도시의 상수도 요금이 최고 54%에서 13%까지 껑충 뛰었으며 일부 지방에서는 8월부터 소급 실시하고 있다. 대구·인천·광주·마산·이리 등은 1일부터 인상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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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대책의 능동적 자세
오늘의 세계경제 동향은 경기후퇴와 「인플레」가 복합되어 당분간 안정을 되찾기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전망이다. 더군다나 일부에서는 앞으로 1∼2년 안에 어쩌면 지난 l930년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