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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백수 변호사, 폐업 의사···잘나가던 '사'자의 추락
과잉 공급과 높은 임대료에 ‘몸값’ 떨어져… 대집단·부유층만 살아남는 양극화 심화 변호사·의사·공인회계사·약사 등의 이른바 ‘사’자 전문직은 높은 연봉과 사회적 지위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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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의 '싼 약 바꿔 치기'는 범죄 행위, 더 이상 못 참아"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을 통해 드러난 약국의 청구내역 불일치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의료계는 약사들이 ‘싼 약 바꿔치기’를 하고 있다며 강력하게 비난하고 있지만,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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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은 약사 돈벌이 전락…선택분업 준비해야"
의료계를 중심으로 의약분업을 당장 폐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체 약국의 80%가 의사 처방과 다른 약을 환자에게 조제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실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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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군ㆍ실습간호생 '신종플루 사연' 절절
[사진출처:중앙DB] “여기저기서 ‘콜록콜록’하는데 질병 창궐 시기에 민방위 소집이 말이 되나.” “실습간호생은 의료진이 아니라면서 백신 접종을 안해줘요. 우리도 환자와 함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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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약국 타미플루 안 팔아 … 처방전 없어 헛걸음도
‘타미플루 조제합니다’.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전국 모든 약국에서 살 수 있게 된 30일 대부분 약국에서 큰 혼선은 빚어지지 않았다. 처방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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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건강상품권 나온다
건강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어느 약국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건강상품권이 8월중 나온다. 국민건강증진(주)는 지난 5일 설명회를 갖고, 건강에 관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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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에 한약제조 자격 내년4~5월중 첫시험
보사부는 2일 약사에게 한약을 지을 수 있는 자격을 주는 첫시험을 내년 4~5월중 치르기로 했다. 보사부는 약사와 현재 약대 4학년 재학생 4만여명중 절반이상이 한약조제 자격시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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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은 약국 “너무한다”/충북·대구·경북선 무기휴업 결의도
◎약사회 「일요일영업」 싸고 진통/대책회의/다수 회원들 강경입장 고수설 대한약사회의 3일간 휴업결의에 따라 전국 2만여 약국들의 휴업이 이틀째 계속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있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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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휴업 당장 풀어라(사설)
전국 2만여 약국이 25일부터 시한부 휴업에 들어감으로써 한약조제권을 둘러싼 한의사와 약사간의 분쟁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우선 우리가 강력히 요구하고 싶은 것은 당장 약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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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마약과의 전쟁」/예산확보 고작 10%…민간협찬도 거의없어
◎약사회만 동참 내년부터 민간차원에서 본격적으로 벌이게 될 「마약퇴치운동」이 미약한 정부보조·사회의 무관심 등으로 소요예산 10억여원의 10%밖에 확보하지 못해 차질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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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퇴치 기금"스포츠 수익금서 충당"
약사들을 중심으로 펼쳐 질 민간차원의 마약퇴치 운동에 필요한 연간 10억원 이상의 기금을 프로야구 등의 스포츠 경기 수익금 일부에서 충당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사부는 12일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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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익집단 대표주자들 "한판 승부" |영남 지방의원후보 누가 뛰나
비교적 활발한 양상을 보일것으로 예상됐던 영남지방의 지방의회선거전 준비상황은 3당통합이 발표된후 가라 앉았으나 각 이익집단대표끼리의 싸움이나 인물을 중심한 대결조짐은 곳곳에서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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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 시험 7년째 안치러|시험일자까지 공고한 뒤 몇 차례나 취소
한약업사 시험이 보사부의 무성의로 7년째 중단, 공전만 거듭하고 있다. 보사부는 그 동안 한약업사 제도를 폐지 또는 재검토한다는 이유로 일부 시-도가 공고한 시험시행일자까지 취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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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4「라운드」째…한의사·약사 조제권 시비|또 터진 화산…˝한약은 누가 조제해야하나˝
한약 조제권을 둘러싼 한의사·한약업사·약사간의 10여년을 끌어온 업권 다툼이 또다시 한의사와 약사간의 열전으로 재연되고 있다. 분쟁의 불씨는 대한약사회가 마련한 「한약조제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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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도 종합 병원 수련 의무화
보사부는 23일 약사도 약학 대학을 졸업한 후 일정 기간 종합 병원 등에서 수련을 쌓아야 약국을 개업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보사부는 최근 대한 약사회 등의 건의를 받고 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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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 없는 책임 다짐|약사 궐기대회의 의의…민관식 약사회장에 듣는다
14일 서울 장 충 체육관에서 전국 2만여 약사 가운데 1만 여명이 참석, 국민보건의 역군으로 직분에 충실할 것을 다짐한 전국 약사궐기대회는 약사들의 단결력을 과시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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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약사들도 들먹
전국1만여 약사들의 모임인 대한약사회는 매약상을 약종상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약사법시행령을 개정하려는 국회보사분과위원회의 움직임에 반발, 8일 보사부에 『시행령이 개정되는 경우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