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 아프면 60㎞ 달려가던 곡성군, 의사 데려올 '회심의 작전'
전남 곡성군이 소아과병원 부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정기부를 받고 있는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캠페인. 사진 곡성군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방식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
건설사 폐업 2000여곳, 임금체불 4300억원…관계부처 수장 모여 대책 논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 등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
-
박상우 “집값 당분간 하향 안정화…철도 지하화 용역 착수”
박상우 박상우(사진)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세종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집값은 급등이나 급락 없이 상당 기간 하향 안정화로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철도 지하화와 관련해
-
“강진군 출산·육아 정책에 반해 귀촌…아이 넷 더 낳겠다”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왼쪽)가 지난달 29일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 중 하나인 ‘강진품애(愛)’ 1호 입주자 정란씨에게 입주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박상우 국토장관 "집값, 하향 안정화. 철도 지하화 용역 발주"
5일 세종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 국토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세종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집값은 급등이나 급락 없이 상당 기간
-
[사설] 소방관 10명 중 4명 심리 장애, 우리 사회가 지켜줘야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 육가공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고 김수광 소방장(27, 왼쪽)과 박수훈 소방교(35)의 모습. [뉴스1] ━ 고
-
[사설] 쏟아지는 개발 공약, 현실성은 따져 본 건가
━ GTX 연장·신설, 철도 지하화, 재건축 완화 ━ 사업성과 재원, 인프라 대책 등 있는지 의문 ━ 막대한 사회적 비용 치를 부메랑이 될 수도 총선을 앞두
-
[사설] 쏟아지는 개발 공약, 현실성은 따져 본 건가
━ GTX 연장·신설, 철도 지하화, 재건축 완화 ━ 사업성과 재원, 인프라 대책 등 있는지 의문 ━ 막대한 사회적 비용 치를 부메랑이 될 수도 총선을 앞두
-
평일 야간 운전면허증 발급…국립공원 야영장 예약 추첨제로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도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엔 평일 근무시간인 오전 9시~오후 6시만 면허증 발급‧갱신 등이 가능했는데 직장인 불편을 고려해 올해 상
-
"아이 넷 더 낳겠다" ...출생아 69% 늘어난 '이 곳'에 무슨 일이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지난달 29일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사업인 ‘강진품애(愛)’ 1호 입주자인 정란씨에게 입주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강진군 “강진군의 출산·육아 지원정책
-
독수리 사진까지 내건 '비둘쥐' 전쟁…스페인은 불임 사료 뿌렸다
지난달 30일 낮 서울 합정역 교차로 인근을 배회하는 비둘기의 모습. 정은혜 기자 정오가 되고 교차로에 볕이 들자 비둘기 무리가 모여들기 시작했다. 한강공원 쪽에서 날아온 39마
-
[시론] 1·10 부동산 대책, 추가 보완이 필요하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 부동산시장이 심상찮다. 건설업과 부동산 경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후 건설업과 부동산 시장의 위축 흐름이 최근 본격화함에 따라 시장
-
[올해의 도시설계대상] 사람이 사는 세상, 그 공간을 바꾸다
━ 대상-종합부문 |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 도시공간 혁신으로 대한민국을 흔들다 ◆순천, 도시공간 혁신으로 대한민국을 흔들다=순천만국가정원의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
-
결국 '있는 사람'이 결혼했다…신혼 42%가 연봉 7000만원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차모(33)씨는 올해 들어 5년간 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결혼을 계획했지만, 수도권에 아파트를 마련하던 과정에서 다툼이 잦아졌기 때문이다. 차씨는 “둘이
-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 51→108곳…선도지구 세부기준 5월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송마을 5단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등의 구체적인 정비 기준
-
"경쟁률 10대1 인기단지도 포기"…미분양 열달 만에 다시 늘었다
미분양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국토교통부의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한 달 전(5만7925가구)보다 7.9%(4564가구) 증가한 6만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고양시, 서울시로 들어가야 경쟁력 커진다”
이동환 고양시장과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의 ‘수도권 재편론’ ■“중앙·지방정부 참여하는 다자 협의체에서 수도권 재편 방안 논의” ■경제특별자유구역 지정과 과밀억제구역 해제가
-
임금 체불 지난해 32.5% 증가해 역대 최대…건설업서 급증
지난해 임금 체불액이 급증하며 1조7000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임금 체불액은 1조7845억3000만원으로 전년(1조3
-
서울서 애 낳으면 부자도 공공임대주택 입주...서울시의회도 저출산 대책 나선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신년간담회에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저출생 극복 모델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민에게 소득과 상관없이 아이를 낳
-
청양군, 2026년까지 1086억 원 투입해 산업단지 조성
충청남도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서부내륙고속도로(‘24년 준공 예정) 청양 신규 IC 인근에 조성 예정인 청양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지난해 12월 29일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
"부실 유발업체 입찰 실격 처리"…LH, 44개 건설혁신안 발표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 연합뉴스 앞으로 부실시공을 막고, 주택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품질관리처와 스마트건설처 등을 신설한
-
여야, 같은 날 저출산 대책 발표…총선 ‘정책 레이스’ 시동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경쟁적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책을 공약으로 내걸며 ‘정책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불붙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전 주거·재정 지원을 망라한 ‘저출생
-
여야 같은 날 ‘저출생’ 총선 공약 발표…韓과 李,정책 경쟁 스타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각 당의 저출생 문제 해결책을 4·10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다. 여야가 같은 날, 같은 주제로 공약을 공개하면서 ‘정책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불이
-
초과이익 부담금도 줄여준다…4분의 1로 감소한 단지도
━ 재건축·재개발 패스트트랙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송마을 5단지를 방문해 주민들과 지하주차장 내부 등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