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 「에콜」의 전문교육(선진교육개혁:20)
◎실용→독창성 살리는 혹독한 실습/2∼5년과정… 대졸보다 나은 대우/교수진도 실무능력 위주로 구성/실습작품 뛰어나면 기업서 채택 『샹송은 팝송에 밀려도 에콜(ecole)만은 자신있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영재발굴"새바람|7월부터 음악원실기연수 개설
한국예술종합학교(교장 이강숙)는 오는 7월부터 음악원 예술실기 연수과정을 개설, 올해에는 초·중·고교생 3백명을 대상으로 주말과 방학기간중 실기연수를 실시키로 했다. 이과정은 예술
-
무용교사 자격증 독립·체육과목서도 분리|무용학회 서명작업 시작|30개 대학대상…교육부 등에 건의서 대기로
중등교육에서 무용이 독립과목이 되어야 하고, 체육교사 자격증으로 대체되고 있는 무용전공자들의 교사자격증이 무용교사자격증으로 독립돼야 한다는 등의 주장이 무용학회를 중심으로 강력치
-
예술계중고 교외수업 금지/사례금받은 강사는 다음학기때 제외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9일 과외형식의 변칙운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예술계학교 음악전공 실기수업을 앞으로 학교밖에선 일절 금지하고 5만원이상의 사례금을 받는 강사는 다음학기
-
예술계학교 변칙수업 실태조사
서울시 교육청은 4일 예술계 중·고교 음악과의 정규수업인 전공실기를 대학교수·강사를 위촉,학교 밖인 실기강사의 집에서 과외형식으로 운영함으로써 1주일에 5만∼20만원의 사례금이 따
-
예술계 중고/음악실기 변칙수업/정규교과를 교수집서 과외식으로
◎사례금 5만∼20만원 오가/학교마다 2백여명씩 강사위주 예술계 중·고교의 음악실기 정규수업이 파행 운영돼 예능계 부정을 조장하고 있다. 서울예고·선화예고·예원예술학교(중학과정)
-
중·고교까지 번진 음악교육 잡음
◎학부모·대학교수 이심전심/중학부터 “부조리 연주”/레슨금지 발표뒤에도 버젓이 성행/말려야할 학교측이 되레 중개인역 예술계 중·고등학교의 음악실기과목 변칙운영은 음악계의 부조리가
-
교원정책의 모순/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벼랑에선 교육:8)
◎공급 넘치는데 현장선 부족/중등 매년 2만명 적체… 공업계 교사는 모자라/교육현실맞는 사대정원 조정 시급/교직푸대접 교사질도 해마다 저하 국·공립사대 우선임용에 대한 위헌판정이후
-
(73) 박중훈-한국 영화 미래 걸머질 재목
박중훈 배우 (1964년생)는 지난해 연말 세종 호텔에서 있었던 제36회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남우주연상 등 5개 부문 수상을 축하하는 리셉션에 참석하기 위해 유학 중이던 뉴욕에서
-
스키국가대표 대입서 과수석 "화제"
국가대표 상비군 스키선수가 대학입학시험에서 당당히 과(과)수석을 차지, 특기생 무시험제도가 일반화된 체육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기고 내년봄 절업예정자인 전
-
기능교사 길러내는 「기능 사범대」-내년 3월 문 여는 한국 산업기술대학
직업훈련 교사를 양성할 4년제 한국산업기술대학이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학교 설립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동부 산하 한국 산업인력관리공단(이사장 이찬혁)이 충남 천안군
-
충남 천안군 한국기계고업진흥회 공동직업 훈련원
대학진학만이 사회생활의 유일한 지름길이란 고정관념을 깨고 인문고 3년생과 졸업생들이 직업훈련원에서 기술을 습득, 사회진츨의 꿈을 키우고있다. 충남천안군지천혈도원리산50의1 한국기계
-
「전문직업학교」각광
고등학교를 졸업한 인력들을 전문직업인으로 키워내는 2∼3년 과정의 전문 직업학교가 차츰 뿌리를 내리고 있다. 미용·패션계에 정착되고있는 이 전문 직업학교제는 1년과정의 공공직업 훈
-
학교와 가정교육 병행해야 효과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학교와 일반학교부설 특수학급이 이달 말까지 학생선발을 마친다. 장애자 자녀를 새로 학교에 보내게 된 각 가정에서는 남들처럼 정상적인 학교에 보내지 못한다는 설움
-
「훌륭한 교사확보」심포지엄 요지
전국사립사대교수협의회 (회장 한명희·동국대)와 전국사대학장협의회 (회장 이문원·중앙대) 는 9일 오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2000년대의 훌륭한 교사-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라는 주
-
교육정책 자문회의서 건의한 개선안
◎공단에 기업공동전문대 설립/입학 전형시기 대학 자율결정/실업계고 우대ㆍ무상교육 확대 교육정책자문회의가 건의한 교육현안과제에 대한 개선방안은 다음과 같다. ○방통대 특성 확립 ◇고
-
수석 졸업 맹인 음대생 이상재군(마음의 문을 열자:23)
◎함께 만든 “사랑의 화음”/교수ㆍ학우들이 두눈 노릇/맹인단체선 점자악보 제작 도와 『제가 부는 클라리넷의 한 음 한 음은 교수님ㆍ동료학우ㆍ가족들의 사랑이 창조해내는 것입니다. 그
-
「고교교실」서 대입판가름|달라지는 대입 개선안 내용과 문제점
문교부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제도연구팀(고대 박도정교수·인천대 장석우교수·한국교육개발원 강무섭수석연구원)에 의뢰, 마련한 「대입제도 개선방안」은 대학입학 적격자를 선발하고 중등
-
어머니 명예교사|직업·전공 살려 「산지식」교육
『여러분, 이 그림을 보세요. 연필 하나만으로 그렸는데도 훌륭하지 않아요? 그림은 반드시 색칠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8일 하오 서울광장국민학교(교장 윤원숙) 2학년1반
-
(8)교수 대학입학평가 다양해야한다
해방이 된지도 40년이 지났다. 40의 장년은 이제 불혹의 나이에 접어 든 것이다. 개화기의 한세대와 일제하의 한 세대가 지나고 해방후의 한 세대가 다시 지나갔다. 근대화 과정의
-
미술교육 초중고교 감상·실기 소홀…암기위주로|진학시험에 얽매여 이논수업 치중|어려운작품 지향의 교과서도 문제
초·중·고교에서의 미술교육이 실기나 감상지도 보다는 일반교과목과 같이 교과서를 달달 와어 답만 쓰는 박제된 예술교육에 그치고 있다. 대학에서의 미술전공교육 또한 서구미술이론 중심인
-
문교부 업무보고 내용
문교부는 9일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84년은 그동안의 각종 개혁을 정리하고 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84년 업무계획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졸업정원제는
-
달라지는 대학생 부업|전공도 익히며 학비도 번다
전공도 살리고 학비도 번다.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양상이 점차 전공을 실습하고 응용하는 폭으로 바뀌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종류는 약 1백50여가지. 교내에서
-
출항 때마다 당 간부들 "외제상납"요구|귀순한 강덕훈 선장이 밝힌 북괴의 실상|도시·지방간 생필품 배급에 차별|대학선 방학 때 보름간 노력봉사|봉급 10등급…원자재 등 팔아 상납물건 사기도
노동당의 방침에 따라 완전히 틀에 짜여져 있어 개인적인 교양, 자유로운 전공선택 등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실정. 독서가 허용되는 내용은 김일성 자작선집·항일빨치산참가자들의 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