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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 정기 총회.축하연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회장 崔元碩 동아그룹회장)주최 97년 정기총회와 축하연이 14일 오전11시30분 대한상공회의소 상의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崔회장이 3년 임기의 2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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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財界의 '미도파 공동방어' 불공정행위 규정
신동방이 미도파의 경영권 인수에 나서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미도파측의 편을 들며 공동대응하겠다고 한데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공정위 고위 당국자는 13일“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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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45% 한국상품 사본적 없다 - 뉴욕 한국상의.전경련 조사
[뉴욕=김동균 특파원]미국인들은 전반적으로 한국을 경제 강국의 하나로 평가하고 있으나 책임 있는 선진국으로 인식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5대 교역국임에도 한국상품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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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그룹, 全임직원 임금동결-10% 경비절감 등 사장단서 결의
최근 경제위기에 대한 재계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임금동결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선경그룹은 12일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올해 임금 동결을 선언했고 ㈜풍산과 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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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방, 미도파 경영진 교체 임시株總 요구
재계의 공동대처 선언에도 불구하고 신동방측이 미도파에 대해 경영진 교체를 위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고 나서는등 미도파의 경영권 쟁취를 위한 공세 수위를 갈수록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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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경영권 뺏기 M&A 공동 대처. 인원정리 자제.임금동결 재확인
노조전임자 임금 지급 5년간 年20%씩 삭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기업인수.합병(M&A)과 관련해 경영권 탈취등을 노린 적대적 M&A에 대해서는 재계차원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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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올 설비투자 마이너스 성장 전망-93년이후 처음
올해 국내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따라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를 한시적으로 도입하고,대통령선거가 경제안정을 해치지않도록 하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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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욕 북돋울 투자촉진책 기대- 전경련 3.5내각 논평
전경련등 경제단체들은 정통경제관료 출신이 대거 새 경제팀에 들어감으로써 현 경제난국 해결의 실마리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러나 경제단체들은 최근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경제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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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새 경제 부총리 회견
신임 강경식(姜慶植)경제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개각발표 직후 자신의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공식회견을 갖고 금융실명제 보완 의지등을 밝혔다. -취임소감은. “이번 개각의 직접적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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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전경련 상근부회장 간담회- "선진국 진입에 노동개혁 필수"
전국경제인연합회 손병두(孫炳斗)상근부회장은 3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노동개혁과 금융개혁은 선진국으로 가는 필수과제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孫부회장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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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로비만능의 기업 병폐-부패기업 조장 관공서도 한몫
“한보만 문제가 아니다.정태수(鄭泰守)총회장이 95년부터 자금사정이 나빠지면서 로비강도를 높이자 어떤 은행장은 이를 커미션을 챙기는 기회로 활용했다.” 재정경제원에 근무하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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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로비만능의 기업 병폐- 선진국들 매출보다 이익 중시
미국의 대부호인 록펠러 2세가 젊었을 때 한 초라한 호텔에 들면서 서명을 하자 종업원이“왜 이런 곳에 묵으십니까”라고 물었다.그의 대답은“아버님이 부자이지 내가 부자는 아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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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문제점과 대책-기업들 외형보다 내실경영 긴요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더 허리띠를 졸라매고 일하는 분위기가 돼야 하는데 한탄하는 목소리만 들려 안타깝다.고도성장 과정을 거치며 한국이 무적함대인 줄로 착각하고 있다가 위기에 부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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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그룹 임금동결 합의-기조실장회의,노동법 재개정 반대
30대그룹은 올해 임금총액을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키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지난해말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결의로 이미 임금 동결원칙이 선 임원들은 물론 일반 직원들의 임금도 동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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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회사 설립 한국의 실태-경제력 더욱 집중된다 불허
일본이 지주(持株)회사 설립을 자유화하기로 함에 따라 한국은 세계에서 지주회사를 법으로 금지하는 유일한 나라가 되게 됐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지주회사 허용문제가 뜨거운 논란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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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위기를 기회로-위기극복 한마음 노사모두 일보후퇴
22일 오전 서울문래동 LG전자 노조본부 사무실. 구자홍(具滋洪)LG전자 사장과 나찬경(羅燦璟)위원장을 비롯한 노사(勞使)고위관계자 10여명이 모여 회사경영에 대해 가슴을 터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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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임금동결.고용안정 선언 의미-불황시대 노사공존 해법
삼성그룹이 24일 내놓은'정리해고.명예퇴직을 실시하지 않되 임원.간부 임금을 동결하는 방안'은 불황시대에 기업도 살고 근로자도 사는 이른바 상생(相生)의 해법이다. 즉 근로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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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월드코리아 97' 70여일 앞으로-인터넷 사업정보 한자리에
'인터넷에서 사업을 하고 싶습니까.그러면 인터넷 월드코리아97을 찾으십시오'. 인터넷은 더 이상 생활의 여백에 머무르지 않는다.잠깐 들어갔다 눈요기하고 나오는 곳이 아니라 생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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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임 최종현 전경련회장 기자간담-"복수노조 不可입장 변함없어"
최종현(崔鍾賢)전경련회장은“복수노조 절대불가라는 재계의 기존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복수노조 반대입장을 다시 밝혔다. 崔회장은 19일 제23대 전경련회장으로 연임된 직후 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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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대체근로제 놓고 정면 대립-국회 노동법 공청회 紙上중계
19일 국회에서 열린 노동관계법 1차(집단노사관계)공청회에서 노사(勞使)양측은 노사안정과 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동법 개정의 필요성을 인정했다.그러나 이견을 보여온 복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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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30大그룹 임금동결 추진
재계가 30대그룹의 총액임금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97년도 정기총회를 갖고'총액임금 동결'을 올해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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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있는 은행 만들기 추진-전경련 6대사업 계획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은행지배구조 개선책및 적대적 매수.합병(M&A)대책을 마련하고 21세기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하는등 올해 추진할 6대 중점사업을 확정했다. 〈관계기사 23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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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월드 코리아97 개최
지난해 폭발적 인기를 끌며 인터넷 비즈니스의 신지평을 열였던국내 최대의 인터넷 쇼인 '인터넷 월드 코리아'가 올해도 중앙일보사와 미국 메클러미디어사 공동주최로 오는 5월 서울 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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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기업등 도산 위기 경제가 휘청
경기침체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한보사건.노동법 파동등 악재(惡材)들까지 겹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우량기업까지 부도 회오리에 휘말리며 재계에“대기업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