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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영화] 가없는 아버지 사랑…'철도원'의 다카쿠라 겐 주연
출연: 다카쿠라 겐·데라지마 시노부·양젠보 장르: 드라마 등급: 전체 20자평: '엄마 찾아 삼만리'를 부자유친으로 바꾼 판타지 유교의 이상을 담은 삼강오륜은 아버지와 아들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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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전 무승 징크스 38년… 잉글랜드, 이번엔 깰까
◆ 관전 포인트:잉글랜드와 스웨덴은 모두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파라과이를 상대로 두 차례씩 경기를 했다. 그러나 내용 면에서는 이름값과 몸값에 못 미치는 플레이를 보였다. 그나마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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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풍수학] "선거사무실 위치도 당락 가른다"
▶서울시장 되려면 사무실은 어디에? 자치단체의 장이 되려면 선거사무실이나 조상의 묘 앞에 입후보자가 타고 갈 말처럼 생긴 산이 있어야 한다. 5·31 지방선거가 눈앞에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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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관우는 명장인가
관우는 과연 명장(名將)인가? 삼국지의 영웅호걸 중 용맹.의리의 상징 인물로 꼽히는 관우는 후세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아왔다. 그는 황건적의 난을 필두로 수많은 싸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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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최고 득표… 내달 '축구 홈커밍 매치'
'야생마' 김주성(40.대한축구협회 이사)이 다음달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K-리그 올스타전 '홈커밍 매치' 출전 선수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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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게임과 영화가 만났을 때
영화가 전해주는 카드의 명언 “내 일생 일대의 행운은 도박에서 이 배의 티켓을 타낸거야. 당신을 만났으니까.”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부둣가 포커 게임에서 이겨 타이타닉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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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병규 "5월만 같아라"
삼국지에서 관우가 탔던 적토마는 하루에 천리를 달린다는 명마다. 폭발적인 스피드에 소속팀의 상징색인 빨간색까지 프로야구 LG의 간판스타 이병규(30.사진)야말로 적토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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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두산 "역전에 산다"
5안타 2볼넷에 3득점 vs 7안타 9사사구에 2득점. '경제적 효율'에서 앞선 두산이 기아에 2연승을 거뒀다. 두산은 30일 잠실 기아전에서 공격의 흐름을 끊는 위기관리 능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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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군대스리거…공 보면 신납니다"
▶ 한국 축구를 월드컵 4강으로 이끈 숨은 힘, 전국 5만여개 클럽에 60만명의 회원, 초코파이와 콜라에 목숨을 건 프로정신, 풀게임을 뛴 직후에도 두시간 이상 구보하는 강철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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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남 코치진 물갈이…이장수 사단 떴다
'충칭(重慶)의 별' 이장수 감독을 영입한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가 대대적인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신임 이장수 감독은 구단에 부문별 전담 코치를 요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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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새출발 3인의 각오] 기다려라, 4월 그라운드여
새해의 태양이 떠올랐다. 사람들은 저마다 꿈과 희망을 이야기한다. 프로야구 선수들 역시 각오가 예사롭지 않다. 그중에서도 마해영(34.기아), 이병규(30.LG), 김수화(19.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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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121] 쥐여 주다
"조조(曹操)는 관운장(關雲長)을 흠모하여 자기 사람으로 만들려고 온갖 예의를 갖춘다. 미녀 열 명을 보내어 관운장을 모시게 하고, 배 아래까지 드리워진 수염을 보호하는 비단 주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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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삼성생명 10연승
'무패 행진'의 끝은 어디일까. 삼성생명이 3일 수원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박정은(34득점.8리바운드.3점슛 4개)-이미선(28득점)-변연하(18득점.6리바운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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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보배' 이병규
프로야구 LG의 4번마는 적토마다. 호타준족의 대표적인 선수로 오랫동안 LG의 1, 2번 타자를 맡았던 '적토마' 이병규가 4번타자로 변신했다. 성공적이다. 이병규는 지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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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30이닝 '0의 행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거위알'을 쏟아내고 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라 무득점을 알리는 0이다. 메이저리그에서는 0점을 거위알(goose egg)이라고 부른다. 야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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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야구가 LG 살렸다
기동력의 야구가 LG를 살렸다. 벼랑 끝에 몰린 LG는 8일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도루 3개를 기록하는 등 '뛰는 야구'로 삼성을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했다. 과감한 주루 플레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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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12일
[내일의 운세 : 10월 13일] [ 건강○ 사랑◎ 금전○ 길방: 西] 24년생 지금 힘든 것이 마지막 고비다.36년생 아직 한참 멀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48년생 눈치껏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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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배 프로야구]이병규·심재학·박재홍 팀 4강'열쇠맨'
'안개 속'이다. 자고 나면 순위가 바뀌는 LG·두산·현대의 올시즌 프로야구 3,4,5위 싸움. 팀당 1백경기 남짓을 치른 시점에서 3위와 5위의 승차는 고작 한게임. 그것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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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낱말맞추기
①그리스 문자의 마지막 글자 ③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곳 ⑤서 있는 물체는 계속 서 있고,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 움직이려는 성질 ⑥리눅스와 윈도를 결합한 새로운 컴퓨터 운영체제 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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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달라진 한국축구 : '투사'로 자라 '멀티'로 뛰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22일 스페인을 꺾고 4강에 진출하자 일본 언론들은 "한국 축구의 신화 창조는 정신력·체력·전술의 3박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결과"라고 극찬했다. 일본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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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띠 스포츠 스타들, '2002년은 나의 해'
'지구촌 최대 축제'인 월드컵축구대회를 우리 손으로 여는 역사적인 '말의 해'(任午年) 2002년을 앞두고 말띠 스포츠 스타들의 새해각오가 그 어느 때보다 새롭다. 축구의 고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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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축구] 한·미평가전, 제주경기장 '북적' 外
0...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가 열리는 국내 10개 경기장 중 마지막으로 문을 연 제주월드컵경기장은 개장행사와 개장기념 경기로인해 일찌감치 팬들로 성황을 이뤘다. 이미 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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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올시즌 프로축구 '절반의 성공'
2002 월드컵축구대회를 앞두고 펼쳐진 올 시즌 프로축구는 평균 관중수 증가라는 외형상의 성장과 심판 판정에 대한 구단과 선수들의 불신이 증폭된 내형상의 오점을 남기며 '절반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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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적토마' 고정운 아듀 그라운드
이제 그라운드에서 '적토마' 는 볼 수 없다. 지칠줄 모르는 '힘의 화신(化身)' 으로 불리던 고정운(35.전 포항 스틸러스.사진). 그가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