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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억 공정위 과징금에, 해운업계 "제2 한진해운 사태 우려"
해운사들의 운임담합 사건 제재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 결론이 임박했다. 해운업계는 과도한 과징금 부과로 ‘제2의 한진해운 파산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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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재인 케어 이제 시작…다음 대통령도 국민과 함께 이어가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4주년 성과 보고대회’에서 사례자들의 발표를 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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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티빙은 '한류 넷플릭스'가 될 수 있을까?
조정석·유연석 등이 나오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지난 6월에 시작했습니다. 첫 회 시청률이 10%를 넘으며 흥행 신호탄을 쐈고, 지금도 케이블TV 시청률 1위를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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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했다 붙잡힌 두바이 공주, 지금 어디에?…7문제 맞추면 국제뉴스 퀴즈왕
라티파 공주가 날짜미상, 알려지지 않은 장소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동영상을 올린 모습. [프리라피타·AP=연합뉴스] 8월 둘째 주(8월7~13일) 국제 퀴즈 브리핑입니다. 이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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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묶이고 연료비 상승…한전, 전력판매 늘어도 1900억 적자
한국전력 서울본부. 뉴스1 정부가 잡은 전기요금이 결국 한국전력 발목을 잡았다. 최근 국제유가 등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있지만, 전기요금 거꾸로 동결하면서 2분기 한전 실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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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상장 시동…주관사 선정 나서며 내년 상장 추진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이 증시 상장에 시동이 걸렸다.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절차가 시작됐다. 13일 SSG닷컴은 주요 증권사에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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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천덕꾸러기? 10년 만에 효자노릇 하겠네 [앤츠랩]
혹독한 구조조정을 거친 뒤 부활에 성공하는 기업들이 있죠. 마치 부상을 딛고 재기에 성공한 스포츠 선수 느낌입니다. 오늘은 중환자실(완전 자본잠식)까지 들어갔다가 살아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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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쿠팡, 2분기 매출 5조 영업적자 6000억
쿠팡은 2분기 매출이 44억7800만달러(약 5조1811억원)로, 역대 최고 매출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71% 늘었다. 분기 실적으로는 처음으로 매출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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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쟁력, 신용등급, 제조업…韓, 30년만에 日 제쳤다"
국가 경쟁력과 신용등급, 세계 제조업 경쟁력 지수는 일본 추월. 명목 국내총생산(GDP)·수출액은 추격 중.”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광복절을 앞둔 12일 1990년 이후 한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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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확진 난리통에…文의 '文케어' 홍보 전국 생중계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정부의 건강보험 정책에 대해 “국민들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정책 중 하나가 됐다”고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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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2분기 역대 최대 매출 5조…화재로 영업적자 6000억원
쿠팡의 서울 잠실 본사 모습. [연합뉴스] 쿠팡은 2분기 매출이 44억7800만달러(약 5조1811억원)로, 역대 최고 매출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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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초 수출 좋다지만 무역수지 적자…원자재값 역습이 시작됐다
수출 상승세가 이번 달 초순에도 이어졌지만, 무역 수지는 적자를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늘어난 수입액이 수출액보다 많아서다. 원자재 가격 오름세가 계속하면 하반기 전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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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車부품업체 ‘글로벌 100’에 9개…R&D는 독·일의 절반
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엠비전 POP’ 콘셉트카. [사진 현대모비스] ‘글로벌 톱 100’에 이름을 올린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가 지난해 9곳으로 조사됐다. 유라코퍼레이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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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호조'에도…원자재 가격 상승에 8월 초 무역수지 적자
전 세계적인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지난달에 이어 이달 초순에도 높은 수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수입액은 더 큰 폭으로 올라 무역수지에서는 오히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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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소문은 카카오였는데…네이버가 ‘카페24’ 픽한 이유
그래픽=정원엽 기자 네이버가 또, 커머스 혈맹을 추가했다. CJ대한통운, 신세계에 이어 10일 벤처 1세대 기업인 카페24와 1300억 규모의 지분을 교환한다고 발표했다.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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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절정 말복은 가고, 전기요금 인상 압력 다가온다
정부는 이번 주에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산업체 근로자들이 여름 휴가에서 복귀하면서 조업률이 다시 올라가기 때문이다. 10일 전력거래소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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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48.8조 더 걷혔는데도 상반기 재정적자 79.7조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조8000억원의 세금이 더 걷혔다. 경기 회복으로 소득세·법인세 수입이 늘어난 데다 자산시장 호조까지 겹치면서 상반기 국세 수입이 18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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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전력수요 마지막 고비…4분기 전기요금 인상 촉각
지난달 서울의 한 건물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가 열기를 내뿜고 있다. 뉴스1 전력 수요가 이번 주 최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가 긴장의 고삐를 조이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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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억→7조” 모더나 ‘백신 돈방석’…“공급 차질 책임 안 진다” 비판도
영국 런던의 센트럴미들섹스병원에서 영국인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 중이다.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메신저리보핵산(mRNA) 계열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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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조 늘어난 ‘역대급’ 세수에도…상반기 재정적자 80조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조8000억원의 세금이 더 걷혔다. 경기 회복으로 소득세·법인세 수입이 늘어난 데다 부동산 등 자산시장 호조까지 겹치면서 상반기 국세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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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도로' 탔다는 中 신에너지車…과잉생산에 줄도산 위기
「 올해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발전이 “쾌속도로”에 들어섰다. 」 올 상반기 신에너지 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각각 121만 5000대, 120만 6000대 판매됐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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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끝난 일본, 올림픽 적자만 41조 남았다
올림픽이 끝나고 ‘거액의 계산서’가 도착했다. 이번 도쿄올림픽의 총비용이 약 4조엔(41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티켓 및 관광 수입 등 올림픽 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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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업고 중국 정복, 아디다스 넘보는 中 브랜드
지난 8일 폐막한 도쿄 올림픽에서 중국 선수들이 입은 단복에는 특정 브랜드의 마크가 달려있었다. 중국 스포츠 브랜드 안타(安踏)의 것이다. 안타는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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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거액 청구서' 받은 日…"도쿄시민 1인당 108만원"
올림픽이 끝나고 '거액의 계산서'가 도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이번 도쿄올림픽의 총비용이 약 4조엔(약 41조원)에 달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