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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오후 8시 고위급 남북당국회담 종결회의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평화의 집에서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영접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고위급 당국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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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대표단, 금강산 육로 이용할까?…육로의 장점은?
금강산 관광객들을 태운 관광버스들이 동해선 육로를 통해 남북출입사무소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9일 남북이 판문점에서 고위급회담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 중국 베이징의 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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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평창올림픽 공동 입장하자" 북 "대규모 대표단 보내겠다"
정부가 9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고위급 남북당국 회담에서 "평창 겨울 올림픽에서 남북이 공동으로 입장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밝혔다. 천 차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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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천해성 “북한에 공동입장·공동응원단 파견 요청”
남북 고위급회담에 참가하고 있는 남측 대표단은 9일 기조발언을 통해 북측에 많은 대표단의 파견과 공동입장 및 응원단 파견을 요청했다.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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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 평창올림픽 참가 의사 … 지난달 청와대에 전달”
올해 첫 국무회의가 열린 지난 2일 오전 청와대 세종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전날) 신년사에서 북한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파견과 당국 회담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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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북 고위급 회담은 ‘비핵화’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
문재인 정부 들어 첫 남북 고위급 회담이 오늘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다. 북한의 올림픽 참가와 남북 관계 개선이 주제다. 우리의 관심은 이번 회담에서 과연 남북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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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북, 평창올림픽 참가 의사 12월 청와대에 전달됐다
올해 첫 국무회의가 열린 지난 2일 오전 청와대 세종실. 2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18.01.02 청와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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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라인 다음날 북 “전할 말 없다” … 김정은식 살라미 전술
관계 복원을 향해 속도를 내던 남북이 4일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전날 23개월간 끊겼던 판문점 연락채널(핫라인)이 되살아나면서 정부는 남북 회담 개최와 관련한 북측의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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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은 통 크게, 행동은 살라미…김정일 때와 비교해 보니
남북관계 복원을 향해 속도를 내던 남북이 4일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전날 23개월간 끊겼던 판문점 연락 채널(핫라인)이 복원되자 정부는 남북 회담개최와 관련한 북측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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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제안 → 회담 제의 → 핫라인 … 남북 하루 단위 주고받아
판문점 연락사무소에서 3일 오후 남측 연락관이 남북 직통전화로 북측과 통화하고 있다. [사진 통일부] “평창 (겨울)올림픽에 (북한)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다.”(1일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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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핫라인 복원, 회담 초읽기 … '넘어야 할 산' 연속
“평창 (겨울) 올림픽에 (북한)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다”(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신년사) “고위급 남북 당국 회담하자, 끊긴 남북 채널 복원하자”(2일 조명균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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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장관 "9일 남북고위급 회담 열자"
━ 정부 당국회담 제의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남북 고위급 당국 회담을 제안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9일 판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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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은 신년사 환영"…"北 제시 '대화 단서'는 분석 필요"
청와대는 1일 ‘평창 올림픽 대표단 파견’을 시사하며 ‘시급한 대화’를 제안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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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평창 올림픽 대표단 파견 용의"…시급히 회담할수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다음 달 9일 개막하는 평창 겨울 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다고 1일 밝혔다. 김정은은 이날 새해 정책 대강을 밝히는 신년사에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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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북 정권만 살찌우는 대북지원은 ‘타락천사’
대북지원은 남북관계에 뜨거운 감자다. 북녘 동포를 돕자는 데 이견이 없겠지만 민생을 팽개친 북한 정권을 보면 찜찜한 구석이 있다. 김정은 집권 이후 핵과 미사일 도발을 일삼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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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북한 못간다…1일부터 여행 금지
오늘(1일)부터 미국인의 북한 여행이 금지된다.앞서 지난 달 2일 국무부는 모든 미국 여권 소지자(시민권자)의 북한 여행을 금지하기로 하고, 북한에 체류 중인 미국인은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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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용순 아바이만 있었어도” … 북 대표단 탄식의 속뜻 읽어야
첫 스텝이 꼬였다고 생각될 땐 발 빠른 판단과 결단력이 생명이다. 고집을 부리며 질질 끌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개인사나 사회적 관계는 물론 정치나 국제 관계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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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여행금지' 9월 1일 발효…이달 내 떠나야
미국 정부가 내달 1일부터 자국민의 북한 여행을 금지한다고 2일(현지시각) 공식 발표했다. 북한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중국 여행사 영 파이어니어 투어스(Young Pion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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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안한 21일 군사회담 개최 하루 앞두고 나흘째 침묵하는 북한
2015년 8월 25일 판문점에서 열렸던 마지막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오른쪽)이 북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숨 고르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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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직격 인터뷰] 한반도포럼 백영철 이사장 “평화와 통일의 초당적 마스터플랜을 만들자”
“제1의 자연법은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한 평화를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양 정치철학의 기초가 된 『리바이어던』 저자인 토머스 홉스(1588~1679)가 평화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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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에 피폐해진 시리아 마을, 동영상으로 보니 '끔찍'
[사진 국제적십자사 제공]시리아 반군과 친정부군의 대치 속에 봉쇄된 마을 시리야 마다야에 4개월만의 구호물자가 도착했다. 국제적십자사는 11일(현지시간) 유엔·적신월사(Red 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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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에 가로막혀 … 성과 없이 끝난 남북 당국회담
11~12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 결렬로 남북관계가 다시 경색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양측 모두 이번 회담을 ‘1차 당국회담’으로 불렀지만 2차 회담 일정은 잡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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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남북 당국회담, 1월 적십자회담-금강산 실무회담도 제의했지만 결렬
11~12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 결렬로 남북관계가 다시 경색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양측 모두 이번 회담을 ‘1차 당국회담’으로 불렀지만, 2차 회담 일정은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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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위해 뛰는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성주 적십자사 총재는 지난 13일 “남북 간 당국회담이 이뤄져야 이산가족 상봉이든 다른 사업이든 전체적인 윤곽이 짜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문규 기자]지난달 말 60여 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