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인권전문가 "北 정치범, 풍계리서 강제노동...피폭 가능성"
그레그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HRNK) 사무총장이 22일(현지시간) 중앙일보 미국 워싱턴 특파원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북한 인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화상
-
한동훈 “김준혁 유지하려면 차라리 바바리맨을 국회로 보내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차라리 김준혁 같은 사람을 그대로 유지할 거면 ‘바바리맨’을 국회로 보내라”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도
-
[강찬호의 뉴스메이커] "두겹 팬티, 항문... 마약 은닉술 상상초월, 촉 아닌 정보로 잡죠"
━ 마약 단속 최일선 관세청 윤상우 조사관 강찬호 논설위원 지금 한국은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마약을 구할 수 있는 나라다. 필로폰 1회분이 피자 한 판 값인 2만~3만원
-
초등 저학년, 스쿨존에서 오후 2~6시 '교통사고 주의보'
스쿨존에선 오후에 어린이 보행안전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선 하교와 학원 등·하원 등으로 바깥 활동이 많은 오후 2시~6시 사이에 어린이
-
내 이웃은 또 다른 ‘조두순’…성범죄 3143명 동네 전부 깠다 [제시카의 눈물①] 유료 전용
성폭력 범죄자 조두순이 사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 11일 조씨의 집 앞에 치안센터와 순찰차, 기동순찰대 차량이 있다. 김태윤 기자 이달 11일 오후 찾아간 경기도 안산
-
'연이율 70%' 빚으로 달리는 오토바이…배달업계 스며든 사채 덫
서울 성동구 배달원 20대 이모씨는 최근까지도 불법 사채를 수시로 썼다. 그런 그가 손을 벌린 곳은 다름 아닌 소속 직장. 배달대행사 관리자는 급전이 필요하다고 말하면 30~40
-
정부, 中 알리와 핫라인 구축…국내 플랫폼 역차별 없앤다
정부가 중국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 국내 플랫폼과 동일한 잣대를 적용하기로 했다. 해외 사업자라는 이유로 소비자 보호 의무를 소홀히 하면 국내 법으로 제재한다.
-
[Editor’s Note] 유럽 이커머스 1위 등극…알리 공습이 불안한 까닭
에디터 노트. 부동산 경기가 호황일 때 규제를 없애 대체 투자처로 떠올랐던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가 요즘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공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 아
-
지슨, 지난해 137억 매출 “성장률 46%…코스닥 이전 상장”
한동진 지슨 대표이사. 사진 지슨 보안기술 전문기업 ㈜지슨(대표 한동진)은 지난해 매출 137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해 93억
-
해외 일자리에 속았다…"인도·네팔인, 러시아서 우크라전 투입"
러시아군. 타스=연합뉴스 인도와 네팔 남성들이 해외 일자리인 줄 알고 지원했다가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
중대재해처벌법, 무조건 ‘처벌’은 아니다…"위험성평가부터 반드시 실시"
지난달 2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의 한 공사현장. 연합뉴스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면서 전국 8만7000 영세 사업
-
1조원 넘게 뜯어냈다…"세계 0.1% 부자될 것" 5060 등친 수법
다단계 유사조직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이모(68) 시더스그룹 회장 일당이 “세계 0.1%의 부자로 만들어주겠다”며 회원가입을 유도해 3년간 약 1조1943억원을 벌어들인
-
마약 유통한 미국인 살인범, “XX코리아” 묵비권 소름 진실 ⑥ 유료 전용
텔레그램에서 묘사한 그대로였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큰 덩치의 외국인은 언급했던 그 옷을 입고 있었고, 옆구리에 가방을 끼고 있었다. 그 역시 이쪽을 알아보는 눈치였다.
-
옷 속에 숨긴 마약 ‘열화상 카메라’로 잡는다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옷 속에 마약을 숨긴 입국자가 열화상 카메라 앞에 서자 수상한 물체가 파란색으로 표시됐다. 체온과 다른 물체를 몸에 숨길 경우, 열화상 카메라가
-
대체 왜...'프로포폴∙케타민' 하루 병원 6곳 돌며 맞은 20대女
1일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원장이 자신의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프로포폴·미다졸람·케타민 등의 수면마취제를 하루 최대 6회
-
美 도발하는 후티, 그 뒤엔 이란 있다…'컨테이너 전쟁' 목적은 [이철재의 밀담]
중동에 전운(戰雲)이 잔뜩 끼더니 이제 전쟁의 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해군이 예멘 후티 반군의 군사시설에 대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
[단독] "노조탈퇴 땐 해고" 공공노조 123곳,이런 위법조항 없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연합뉴스 A공공기관은 최근까지 노사 단체협약에 노조 가입 대상인 직원이 노조에 가입하지 않거나, 탈퇴할 경우 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B공무원 노조는
-
"표심 뒤흔들 회색지대 기습"…대만 대선 막바지 '중풍' 논란
중국 광둥성 양장의 고공기상관측소 관계자가 지난 1일 오후 7시 15분 올해 첫 베이터우 풍선을 날리고 있다. 높이 2m 가량의 흰색 풍선은 공중으로 날아오른 뒤 대만이 자리한
-
‘조선시조새’ 김일성 공룡부심, 공룡낙원 찾아 뒤집은 이 남자 유료 전용
「 더 헤리티지: 번외편⑤ 공룡 연구 30년 임종덕 천연기념물센터장 」 7000만 년 됐습니다. 마치 수술대 같은 하얀 테이블 위의 거대한 머리뼈를 가리키며 임종덕(5
-
남한와도 녹록지 않은 삶…탈북민 절반 "생활비 100만원 미만"
서울에 사는 북한이탈주민(탈북민) 상당수가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 달 생활비가 ‘100만원이 되지 않는다’고 응답한 이들도 적지 않았다. 탈북민에
-
가짜 직원 127명, 청년 지원금 41억 타냈다…공무원까지 가담
경찰 이미지그래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할 때 청년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쓰인 국가보조금 수십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다. 일선 지자체 간부급 공무원이
-
"거리 먼 강원랜드 안가요"…그는 동네 펍에서 5억원 잃었다 [도박중독 237만 시대①]
━ 도박‘판’이 바뀐다…생활도박 시대① 지난달 12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홀덤펍. 플레이어 5명과 딜러 1명이 테이블에 앉아 텍사스홀덤을 즐기고 있다.
-
수험장 울린 진동소리 딱 걸렸다…경기도 40명 부정행위 적발
경기도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40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사유별로 보면 반입금지 물품 소지가 17건,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가 9건, 탐구영역 응시
-
“일본 핵폐수, 한국 식품 공급망에 영향”…중국업체가 국내 언론사 위장해 유포
중국 언론홍보업체 ‘하이마이’와 ‘하이준’이 가짜 국내 지역언론사 사이트로 위장해 게재 했다고 국가정보원이 13일 공개한 기사들. [국가사이버안보센터 보고서 캡처] 중국 업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