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종전선언해도 적대행위" 靑 "종전 첫 언급 큰 의미"
지난달 1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3대혁명 전시관에서 개최된 국방발전전람회를 관람하고 있다. 김 위원장 뒤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조선중앙TV=연
-
北이 반대시위 시킨 F-35A도 왔다…한미 공중훈련 조용한 출격
한ㆍ미 군 당국이 1일부터 200여대의 항공기가 출격하는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면서도 훈련 일정과 내용을 비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남북 관계 개선을 바라는
-
'제재 해제' 맨 앞 놓은 北 황당요구…美, 이례적 "한·미 이견"[뉴스원샷]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에서 차량들이 빠져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종전선언 논의의 선결조건 북한이 종전선언을 논의하기 위한 만남의 조건으로
-
유엔, 연이은 결의안으로 대북 압박…핵·미사일 이어 인권 문제까지
유엔총회 제1위원회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북한의 핵 미사일 프로그램 폐기를 촉구하는 결의안 3건을 각각 채택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9일 북한의 시험 발사한 잠수
-
종전선언 총력전 펴는 文...북 "헤이그 구걸 고종 황제 떠올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등 7박 9일 일정으로 유럽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교황청을 공식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다. 문재인 대
-
[오병상의 코멘터리] 임기말 문재인..종전선언 물건너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종전선언을 이뤄내면 비핵화 진전과 완전한 평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문 대
-
묻지도 않았는데…바이든 외교책사 "한·미 입장차 있을수 있다"
종전선언에 대해 "한국과 계속 협의한다"는 원론적 입장만 유지하던 미국이 순서, 시기, 조건 등 세 가지 요소를 특정해 한국과 이견이 있을 수 있다고 시사했다. 임기말 총력전에
-
종전선언, 공짜가 어딨냐는 美···"언제든 취소" 쉽게 보는 韓 [view]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는 지난 2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했다. [뉴스1] “한국의 종
-
'도발' 쓰지 말란 김여정, 개의치 않은 성 김 "北도발 멈추라"
북한이 자신들의 무력 도발을 '도발'로 표현하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미국은 백악관에 이어 북핵 협상 담당자까지 최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를 '도발'로 규정하
-
누리호 발사 본 북, 군사위성 발사 나서나
한국과 미국을 향해 이중적 잣대를 철회하라고 주장하고 있는 북한이 21일 한국의 누리호 발사를 자신들의 인공위성 발사 명분으로 삼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국형 발사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담화 발표 내용 뒤집고, 대남 비방 담화에도 변화
━ 부쩍 잦아진 김여정의 담화문 정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 둘째)이 지난 2019년 8월 24일 초대형 방사포 시험발사 현장을 찾았다. 김 위원장의 책상 위에 미국
-
조총련 기관지 “종전선언은 정세 안정에 도움 안된다”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의 김지영 편집국장이 16일 “(6·25전쟁 종전선언이) 한반도 정세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
정부, 종전선언 총력전 나서자 北 “정세 안정 도움 안돼”
문재인 정부가 6ㆍ25 전쟁의 종전선언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북한을 대변하는 조선신보 인사가 “(종전선언을)한반도 정세 안정에 도움이 되지
-
서훈 “미국, 북 적대정책 없다” 백악관 “북 긴장행위 말아야”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만났다. [연합뉴스] 미국을 방문 중인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韓 "美 대북 정책 진정성 확인"…美 "北, 긴장고조 자제해야"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오른쪽)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 외교부 미국을 방문 중인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2일(현지시간) 제이크 설리번 미 백
-
김정은 “강해지고 봐야” 열병식 대신 무기전시회로 시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1일 3대혁명 전시관에서 열린 국방발전전람회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선 강해지고 봐야 한
-
열병식 대신 무기전람회 연 김정은 "남조선 주적 아니다"
북한이 지난 11일 평양 3대혁명 전시관에서 국방발전전람회를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사진 중간 뒷짐)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노란 동그라미)
-
대북제재 뚫고 종전선언 골인?…서훈, 이번주 '워싱턴 미션'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이번주 초 방미길에 오른다. 교착 상태에 놓인 북미 관계를 해소하고,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견인하기 위한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
-
작년 '괴물 ICBM'로 뒤흔든 北, 올해 '쌍십절' 조용한 이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당 창건 76주년을 맞아 "우리 당의 역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신문
-
“바이든, 개입보다 억제 통한 관리 모드” 북, 진전 없을 땐 핵실험 재개 가능성
━ [SPECIAL REPORT] 문재인 정부 임기 말 남북 정상회담? 최근 남북이 서로 유화적 제스처를 주고받는 데 대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반응은 ‘원론적’이다.
-
종전선언, 국제법적 구속력 없지만 평화 체제 진입 알리는 신호탄 될 수도
━ [SPECIAL REPORT] 문재인 정부 임기 말 남북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사회에 ‘종전선언’이란 화두를 던지고 북한이 긍정적 반응을 보인 데 이어 지난
-
"北 영변 확장중"…한·중 끌어들여 美 때리는 '김정은식 압박술'?
지난 4일 통신연락선이 복원된 이후 나흘이 지났지만 북한은 한국 정부의 태도 변화를 요구할 뿐 대화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뉴스1] 북한이 통신연락선 복원 등을 통해 한국에
-
[김민석의 Mr.밀리터리] 북 핵무장 시간 벌어준 문재인 정부, 실책 반복 안해야
어린이날 아이들이 해맑은 얼굴로 풍선을 들고 뛰고 있다.(왼쪽 사진) 그러나 안보가 무너지면 국토가 전쟁터가 된다. 영화 '포화 속으로'에서 학도병들이 마을을 수색하고 있다. [
-
딜레마는 여전한데...美 향해 종전선언 몰아치는 韓
정부가 지난 4일 남북 통신선 복원 이후 조성된 관계 개선의 동력을 잃지 않기 위해 종전선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종전선언 당사국이 될 미국을 기회가 될 때마다 설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