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 "中 조선업 겨눈 美 무역제재…한국이 이익 얻을 수도"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 전선이 반도체에서 조선·해운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조선업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시도가 미국 조선업이 아닌 한국 조선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
-
지방소멸 위기에 기피시설 유치도 OK...'양수발전 메카' 경북
신규 양수발전소가 조성될 경북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와 남회룡리 일원 댐 건설 조감도. 사진 경북도 국내에서 원자력발전소를 가장 많이 보유한 경북이 ‘양수발전 중심지’로 주목받고
-
SK E&S, 호주와 ‘저탄소 LNG 개발’ 속도 낸다
추형욱 SK E&S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2일 서울 SK서린 빌딩에서 매들린 킹 호주 자원장관과 만나 호주 바로사 가스전 프로젝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 SK E&S
-
SK E&S, 호주와 ‘저탄소 LNG 개발’ 파트너십 강화한다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매들린 킹 호주 자원장관(왼쪽)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 SK E&S] SK그룹의 호주 가스전
-
SK E&S, 호주 가스전 사업 재개…LNG 수급 숨통 트이나
SK E&S가 개발 중인 호주 북부 해상의 바로사(Barossa)가스전의 모습. 매장량 7000만t 이상이다. [사진 SK E&S] 현지 주민의 반대로 1년 가까이 중단됐던 한국
-
[단독] ‘악어인간’에 가로막혔던 SK ‘호주 가스전’ 극적 타결됐다
SK E&S가 개발 중인 호주 북부 해상의 바로사(Barossa)가스전. 사진 SK E&S 현지 주민의 반대로 1년 가까이 중단됐던 한국 기업의 해외 가스전 사업이 정부 간
-
윤병석 SK가스 사장 "LNG·암모니아로 '수소경제' 마중물 될 것"
윤병석 SK가스 사장이 경기도 판교 에코허브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시대가 성큼 다가온 듯하지만 현실은
-
SK E&S, 민간 첫 LNG 탄소 잡기 출발 “현실 가능한 탄소중립 실현”
SK그룹의 가스발전 계열사인 SK E&S는 미국 석유화학 기술기업 하니엘UOP와 함께 국내 발전소에 탄소포집 실증설비를 짓는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탄소배출
-
‘저탄소 시대’ 산업의 해법 찾는다…2023 포스코포럼 열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12일 인천 연수구 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2023 포스코포럼에서 라즈 라트나카 듀퐁 전략 담당 부사장과 대담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홀딩스
-
[단독] "9조 손해봤다"…文탈원전에 '신한울1·2' 대신 LNG발전
경북 울진의 신한울 원전 전경. 뉴스1 경북 울진의 신한울 1호기에 이어 2호기도 지난주 운영 허가를 받으면서 본격 가동에 다가섰다. 하지만 신한울 1·2호기 운영이 문재인 정부
-
가스전 개발, 탄소 저장 동시에…친환경 에너지 ‘삼각 편대’
호주의 에너지 기업 산토스가 운영하는 다윈 LNG 터미널 내 이산화탄소 분리 공정을 위한 탄소 포집 설비. [사진 SK E&S] 호주의 북쪽 끝 북준주(北準州)의 주도(主都) 다
-
LNG 터미널 파이프 길이만 200㎞…호주 에너지 개발 '삼각편대'
호주 에너지 기업 산토스가 운영하는 다윈 LNG 터미널 내 이산화탄소 분리 공정을 위한 탄소 포집(Carbon Capture) 설비가 설치되어 있다. 사진은 흡수탑 모습. 사진
-
[Biz & Now] SK E&S, 호주 블루수소 사업 논의
SK E&S는 추형욱 사장과 크리스 보웬 호주 기후변화·에너지부 장관이 저탄소 액화천연가스(LNG) 기반 블루수소 사업의 토대가 될 호주 바로사 가스전 사업과 바유운단 탄소 포집
-
[비즈 칼럼] 에너지 빈국에서 기업만 ‘고군분투’ 안 된다
김진수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 지난 1월 불거졌던 ‘난방비 대란’은 글로벌 에너지 수급 전쟁의 영향력을 새삼 실감케 했다. 글로벌 3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국인 한국이
-
SK E&S-씨이텍, 이산화탄소 흡수제 'CT-1' 성능 실험 성공
0.7MW급 실증 파일럿 공정. 사진 SK E&S SK E&S와 씨이텍이 화석연료 배출가스 중 이산화탄소 분리·포집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실증 실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
-
[단독] "한국 위험한 투자"…美싱크탱크, 호주 가스전 사업 비판
2021년 3월, 개발 중인 호주 바로사-칼디타 가스전 전경 모습. [SK E&S 제공]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최근 호주 바로사-칼디타 해상 가스전 개발 사업의 금융지원 보증 유효기
-
[이번 주 리뷰] 화물연대 ‘백기'비용은 3조5천억원…연이은 푸틴의 핵위협(5~10일)
12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도하의 기적 #경기침체 #북한 도발 #러시아 핵위협 #한동훈 #마통 #민주노총 #화물연대 #국방백서 #최태원,노소영 이혼 #만 나이 #자산격차
-
시진핑, 걸프 정상들 만나 "위안화로 석유·가스 결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함께 리야드 왕궁에 들어서고 있다. A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9일(현지시간) 걸프
-
[중국장쑤통신] 국제적 습지와 해안 녹색도시, 옌청의 새로운 면모
중국해양석유총공사의 옌청 녹색 에너지 항구 전경. [사진 중국 옌청시 제공] 가을의 옌청(盐城)시는 푸르른 하늘과 초록빛 땅으로 생기가 넘친다. 582km의 해안선과 4,55
-
HMM, 5년간 15조원 투자…선복량 120만TEU로 늘린다
김경배 HMM 대표가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 타워1 HMM 대회의실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국내 최대 국적선사인 HMM이 향후
-
전기차 가격 뛰고 보조금 축소, 친환경성 논란도 재점화
━ 잘나가던 전기차 회의론 배경 45%. 지난 8일 유럽연합(EU) 의회에서 ‘2035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금지 안’에 반대표(기권 포함)를 던진 비율이다. 이날
-
현대중공업그룹, 조선해양박람회 ‘포시도니아’서 친환경 미래기술 선보인다
‘2022 포시도니아’ 참가한 현대중공업 그룹. 현대중공업그룹=연합뉴스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박람회에서 ‘넷제로’(탄소배출량 제로) 시대에 맞춘 친환경
-
"영하 10도, 보일러 안틀어도 뜨듯" 난방비가 6분의 1 된 비결
1980년대 초반 지어진 서울 구로구 궁동데이케어센터(옛 궁동경로당·사진 왼쪽)는 지난해 13억 8800만원을 들여 저탄소 건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사진 궁동데이케어센터·이수
-
수소경제 시대…냄새 나는 ‘암모니아’ 이젠 귀한 몸 됐다
수소 생산 장치를 확인하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구팀. [사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국내 정유·석유화학업계가 수소경제 시대를 앞두고 암모니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탄소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