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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씨" 호칭 발끈했던 야권 "씨 높임말 아니냐, 윤석열씨"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고작 5년짜리 정권이 겁도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윤석열씨”라고 불렀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전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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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포르노' 미련 못버린 장경태 "캄보디아에 사람 보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집 방문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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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의 퍼스펙티브] 수평사회 만드는 2030처럼 모두가 작은 실천 나서야
━ 정당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김세연 전 국회의원 왜 우리나라 정당들은 국민들로부터 그토록 질타받으면서도 맨날 이 모양일까? 헌법은 1조1항에서 ‘민주공화국’임을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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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양화가 악화를 구축해야 할 대선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그레셤의 법칙’은 사실 ‘코페르니쿠스의 법칙’이 됐어야 했다. 지동설로 더 유명한 니콜라우스 코페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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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논란 더 키우는 尹캠프의 자폭 해명 “손가락 위주로 씻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손바닥의 ‘왕(王)’ 글자를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당내에선 “캠프의 오락가락 해명이 논란을 더 키웠다”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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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하던 윤석열 손바닥에 '王'자…"무속인이 썼나" 발칵
지난 1일 서울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대선 경선 5차 방송토론회에 참석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 유튜브 채널 MBN News]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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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 분열 내부 총질” vs 홍준표 “보수 궤멸 선봉장”
국민의힘 대선 경선 5차 TV토론이 1일 오후 열렸다. 왼쪽부터 유승민·황교안·하태경·최재형·원희룡·윤석열·안상수·홍준표 후보. [뉴스1] 1일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5차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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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尹,문 대통령 품안에 안겨 있었다"…윤 "정치 저질화 말라"
1일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5차 TV토론(MBN 주관)에선 당내 양강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정면 충돌했다. 윤 전 총장은 첫 키워드(주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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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없는 여론도 만드는 댓글, 이대로 괜찮을까요?
■ 「 [사진=중앙DB] 지난 9일 안희정 검찰 출두 기사에 “솔직히 도지사가 더 큰 피해자인 듯하다”는 내용의 댓글이 약 3시간 동안 264개가 올라왔습니다. 한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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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가짜 뉴스 판치면 가짜 대통령 나온다
한 달 남은 대선 캠페인이 자극적이고 충동적인 공기에 휩싸여 있다. 대통령 후보들의 자질이나 정책, 그들의 인적 자산, 나라를 어떤 방향으로 끌고 나가겠다는 비전에 대한 논쟁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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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표구업계 산 증인 이효우 대표 “풀 바르며 입에 풀칠하다 보니 어느덧 오십 년”
가세가 기울어 입에 풀칠하려고 10대 후반부터 풀 바르는 일을 배웠다. 이효우(75·사진) 낙원표구사 대표는 자신의 50여 년 장인 인생을 구술한 회고록에 ‘풀 바르며 산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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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사이트]맛 없는 한국 술, 술 맛 내려면…'삼불(三不)의 늪'건너야
술 좋아하고 많이 마시기로 한국인은 어느 나라 사람들과 견줘도 빠지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WHO·2013년)에 따르면 한국인 일인당 알콜 소비량은 세계 13위로 러시아 등 동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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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의 하차, 논의는 없었다."
"블랙넛의 하차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 않다." 대부분의 네티즌이 블랙넛의 하차에 동의하지만, 제작진의 공식 입장은 이렇다. 일간스포츠의 보도가 계속된 이후에도 하차는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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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불감' 엠넷 제작진, "이젠 답이 없다"
위너 송민호가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한 저질 랩 가사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송민호의 경솔함보다는 엠넷의 무책임이 더 큰 문제라는 지적이 잇따랐다. 송민호는 13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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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될까?
최근 모 방송국에서 메디칼 뭐라나 해서 갑상선암 수술에 대하여 기가 차는 방송을 했단다. 필자는 이제 방송을 잘 보지 않는다. 시간이 없어서도 그렇지만 이제는 방영 수준이 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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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청와대 만찬 노알코올? NO!
조태권광주요 대표 한국에는 아직 나라를 대표할 마땅한 술이 없다는 의견을 심심치 않게 듣는다. 나는 동의할 수 없다. 한국을 대표할 만한 술이 왜 없겠는가. 우리에겐 이미 세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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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갑상선암 수술팀의 강원도 여행기
지난 주말(3월 23일, 24일)에는 갑상선 암 센터 교수들이 가족들과 함께 설악산과 동해안을 1박 2일 여행하고 돌아 왔다. 교수들이래야 필자 포함해서, 장항석,. 이용상, 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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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포럼 릴레이 토론 - 정치 및 공공부문의 선진화
정치와 행정이 한국의 선진국 진입을 발목잡고 있다는 것은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2010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의 세계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의 정부효율성은 전년보다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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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만큼이나 꼼꼼히 따져야할 시력교정술(라식,라섹)
여름방학이나 휴가철이 다가오면 라식, 라섹 수술을 상담하는 이들이 평소에 비해 훨씬 많아진다. 방학시즌이나 입학시즌, 휴가기간 등은 수술의 성수기이기도 하거니와, 이때에는 일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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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송병철 女방청객에게 기습키스 논란 “불쾌해” 시청자들 지적
개그맨 송병철이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간판 코너인 '봉숭아 학당'에서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책임감 있는 성인의 자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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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0대들 투표 통해 민주 역량 길러라
‘노 페인, 노 게인(No pain, no gain)’이란 서양 속담은 선거에도 적용된다. 수고하지 않으면 얻을 것도 없다. 투표에 불참하는 유권자는 좋은 공익 서비스를 기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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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주궤(鑄潰)의 자유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그레셤의 법칙'은 사실 잘못 붙여진 이름이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의 재정고문이었던 토머스 그레셤이 쓴 '비망록'(1559년)에는 그런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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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DMB시대, 콘텐트가 핵심이다
위성 DMB에 이어 수도권 지역 지상파 DMB 사업자가 확정됐다. 바야흐로 우리는 '꿈의 미디어'라는 '손 안의 TV'시대에 접어들었다. 올 초부터 9개 채널의 시험방송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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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