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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남자가 생리대 차고 공항 왔다…수상한 뭉치 풀어보니 '마약' [영상]
태국·필리핀에서 생리대에 마약을 숨겨 국내로 들여온 마약 밀수‧유통 조직이 검거됐다. 이들은 필로폰에 소금을 섞는 등 증거를 위조하기도 했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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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배달하면 1000만원” 돈 앞에 ‘가오’도 버린 조폭 유료 전용
기자는 지난 4월 29일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부산 조폭 출신 김창민(가명‧42)씨와 접촉했다. ‘조폭의 세계’ 취재 과정에서 알게 된 영남권의 전직 조폭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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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 역대 최다…10명 중 6명은 '30대 이하' 청년이었다
지난해 국내 수사 당국에 적발된 마약류 사범의 수가 1만839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부장 박재억)가 발간한 2022년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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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보다 싼 마약…보이스피싱·살인·성착취와 '무서운 콜라보'
━ 진화하는 마약범죄 ①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5월 대마 재배 및 판매 혐의로 김모(28)씨 등 일당 5명을 붙잡았다. 2021년 8월부터 서울 양평동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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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 마약 유통상, 경찰 간부와 수시로 연락 정황…내사 착수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국내에서 가장 큰 유통책으로 알려진 거물 마약상이 한 경찰 간부와 수시로 연락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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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마약 유통의 거물 붙잡혔다···필로폰 2만여명분 압수
서울경찰청 깃발. 뉴스1 국내에서 가장 큰 유통책으로 불리는 마약상과 그 조직원 수십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6개월 추적 끝에 지난달 중순, 서울 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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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무사고, 30분내 배달 가능” 클릭 몇번이면 마약이 온다
트위터에 *ㆍ아**ㆍ작** 등 마약 관련 은어를 입력하면 판매 게시물이 줄이어 검색된다. [트위터 캡처] “순도 높은 물건 찾으신다면 연락주세요. 대화해 보시고 원하시는 인증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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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에 거점둔 100억원대 한국인 마약상 검거
복대·여성용 거들 안에 숨겨둔 필로폰 [사진 수원지검 제공]중국 청도 현지에서 100억원대의 마약을 국내로 밀수한 60대 마약상이 검찰에 붙잡혔다. 수도권과 부산·경남 일대서 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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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필로폰' 밀반입해 투약한 탈북자·중국동포 무더기 적발
북한산으로 추정되는 필로폰을 국내로 몰래 들여와 판매ㆍ투약한 탈북자들과 조선족(중국동포) 20여 명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이 북한-중국 접경지역에 사는 중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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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순도 높은 필로폰 제조.투약한 20명 검거
대전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0일 필로폰 완제품을 정제해 순도를 높인 뒤 판매·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34)씨와 남모(30·여)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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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600억원 상당 필로폰 밀반입한 일당 적발
화물선을 통해 중국에서 필로폰 600억원어치를 몰래 들여온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인천지검 강력부(이형관 부장검사)는 21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부산의 폭력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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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려다 … 건강보조제 부작용 논란
운동 전에 물에 타서 복용하는 보디빌딩 보조제 크레이즈에 필로폰과 관련된 성분이 함유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해 11월 초 인기 있는 보디빌딩 보조제 크레이즈(Cr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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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유해정보 … 네이버는 도박 다음엔 음란물
‘서울시 서초구 사는 중3인데 맞짱 뜨실 분’. 지난해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이른바 ‘맞짱 폭력 카페’에 올라온 글이다. 이 중학생은 “싸움은 경험이 중요한데 실전경험 좀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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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원료 감기약 두고 '시끌'
마약 원료가 든 감기약을 두고 의료계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논란이 된 성분은 슈도에페드린이다. 최근 국내에서 외국인이 이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을 약국에서 대량으로 구입 후 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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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으로 필로폰을 만들었다고?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에서 마약성분을 추출해 해외로 밀수출한 국제 마약조직원이 적발됐다. 국내에서 마약 제조공장이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지검 강력부(이철희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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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회’와 짜고 200억대 히로뽕 밀반입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중국 폭력조직 ‘흑사회’와 연계해 200억원 상당의 히로뽕을 밀반입한 혐의로 부산 ‘유태파’ 고문 김모(56)씨 등 조직폭력배 1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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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보위사, 포섭 간첩에 마약 주며 “팔아 공작금 써라”
1999년 5월 중국 웨이하이(威海)에서 체류 중인 김모(55)씨에게 한 여성이 접근했다. 김성복이라고 이름을 밝힌 그녀는 “얼음을 대량으로 구해주겠다”고 말했다. ‘얼음’은 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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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으로 억대 히로뽕 제조
관세청은 1일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강당에서 마약 밀수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마약류 특별단속본부’ 발대식을 열었다. 한편 세관 1층에서는 마약 밀수에 쓰인 은닉 도구와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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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순도 히로뽕 확산…마약사범 2.3배 늘어
경찰청은 10일 올들어 4월말까지 마약사범 1천6백96명이 적발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7백28명에 비해 2.3배나 늘어났다고 밝혔다. 적발된 마약사범 가운데 78.7%인 1천3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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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밀매조직 23명 무더기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徐永濟 부장검사)는 21일 히로뽕 밀조.밀매조직 29명을 무더기 적발,중국에서 염산 에페드린 50㎏을 밀반입해 시가 2천억원대의 히로뽕을 만들어 팔려한 혐의(향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