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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녹조 해결 역부족”
━ 4대강 수문 개방 공방 다음달 1일부터 수문이 상시 개방되는 금강·낙동강·영산강의 6개 보는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수위를 유지한다. 수문을 열어 한꺼번에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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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지금이냐"… 농민들 보 개방 결정에 반발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4대강 6개 보의 상시개방을 결정하자 가뭄이 심각한 자치단체와 농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수문을 개방하면 수위가 낮아지고 농사에 사용할 물이 줄어든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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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 수문 '찔끔' 연다…"두달 전보다 후퇴"
22일 낙동강 경북 상주보 주변 강물이 초록빛을 띠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일부터 녹조 발생 우려가 높은 4대강 보(洑)를 상시개방할 것을 지시했다. 프리랜서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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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농심(農心) 반영한 가뭄대책 마련"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가뭄대책비를 조기에 집행하라”고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8월 부산·경남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부산 낙동강 유역을 찾아 녹조 실태를 파악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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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생활용수까지 부족… 금강~예당 도수로 조기 가동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는 물론 생활용수까지 부족해지자 정부가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 극심한 봄 가뭄으로 물이 말라 바닥이 드러난 충남 당진의 대호지. [사진 충남도] 국민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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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문 "녹조 심한 건 4대강 사업 때문" VS 홍 "오염물질과 높은 기온 탓" 누구 말이 맞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왼쪽부터),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5월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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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벚꽃길, 전국 최대 산벚꽃 단지 충남에서 감상하세요"
충남지역에도 가볼 만한 봄꽃 명소가 많다. 고찰과 100년 된 고택 주변 수선화단지, 신도시 주변에 가꿔놓은 유채꽃밭 등이다. 충남도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봄꽃 명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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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창궐에 4대강 사업 후퇴 … 정부, 보 열어 ‘녹·물 작전’
2012년 3월 경북 구미시 선산읍에 위치한 낙동강 구미보 주변의 물이 짙은 녹색을 띠기 시작했다. 4대 강 사업으로 막 건설된 구미보에 녹조가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석 달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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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창궐에 결국 한발 후퇴한 4대강 사업···여름철 보 수위 낮춰 물흘려보내기로
녹색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낙동강의 녹조 [중앙포토]. 여름철마다 4대강에 창궐하는 녹조를 막기 위해 정부가 보 수위를 대폭 낮춰 운영하기로 했다. 보에 물을 채워 수자원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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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빌 댐 수로 가운데 뻥 뚫렸다
가주 최대 담수호를 품고 있는 새크라멘토 북쪽 오로빌 댐이 배수로 파손으로 인한 범람 위기로 최대 초당 10만 큐빅피트에 달하는 물을 방출하고 있다.(왼쪽) 연말부터 계속된 폭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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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강우량 평년 평균의 65%뿐…서산·태안·보령 최악 겨울가뭄 또 오나
서산·태안·보령 등 충남 서북부지역 가뭄이 재연될 조짐이다. 이 지역은 2015년 제한급수를 하는 등 심각한 물 부족 사태를 겪었다.19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지역 최근 6개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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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순감옥 찾은 대학생 “이기적인 나를 돌아봤다”
중국 룽징시 명동촌에 있는 시인 윤동주의 생가를 찾은 한국 대학생들.지난 1일 중국 랴오둥(遼東) 반도 최남단 뤼순(旅順)법원 2층 고등법원 법정. 106년 전 안중근(1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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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우지 배설물 때문에 … 하얗게 변한 물안개 촬영 명소
민물가마우지 배설물로 인해 관광 명소인 강원 춘천 소양호 하류 버드나무 군락지가 훼손된 모습(하얀 선 안). [사진 박진호 기자], [사진 서울시]겨울철새 민물가마우지가 전국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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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국회, 4대 강 지천사업 예산 배정을”
충남 부여의 금강 물을 보령댐 상류로 공급하는 도수로 연결공사가 29일 시작됐다. 이 공사는 금강 부여대교 임시 취수장부터 보령댐 상류까지 21㎞ 구간에 지름 1.1m의 파이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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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가뭄과 물은 보수·진보 가리지 않는다
김원배경제부문 기자충남 서부의 가뭄과 관련한 기사가 나간 후 e메일 한 통을 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수자원 관련 일을 오래 했고, 지금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수자원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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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는 한반도] 4대 강 정쟁이 키운 충청의 재앙
27일 전국적으로 단비가 내렸지만 충남의 강수량은 24㎜에 불과했다. 2014년 10월 21일 74㎜가 내린 이후 1년째 비다운 비가 없었다. 정부는 충남 보령·서산·당진 등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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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물 활용하자는 안희정 “금강~예당저수지 수로 연결을”
안희정(사진) 충남지사는 27일 “정부가 금강·한강·낙동강·섬진강 등 국가 주요 수계별 물 관리를 제대로 하려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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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4대 강 물을 가뭄지역에 보내야 한다
김진수충북대 지역건설공학과 교수40년 만의 심각한 가뭄이 중부지방을 강타하고 있다. 충남 서부권에 있는 다목적댐인 보령댐은 사상 최저치인 21% 저수율을 보이며 댐에서 물을 공급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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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4대강으론 ‘물 안보’ 한계 … 지능형 수자원 연결망 시급
1 충남 예당저수지의 낚시용 좌대가 저수지 바닥에 내려앉아 있다. 예산=김성태 프리랜서 16일 충남 보령시 미산면의 보령댐. 계속된 가뭄에 저수율이 20% 안팎까지 떨어졌고,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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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에서 하룻밤, 추억에 젖는 가을 여행
가을이 무르익는 10월은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전국 어디를 가도 볼거리 먹을 거리가 풍성한 달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우리 고장으로 놀러오세요!' 라는 테마로 201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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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니아 방류자 처벌 요구 빗발쳐
강원도 횡성의 마옥저수지에 ‘식인물고기’로 불리는 피라니아를 맨 처음 방류한 이를 찾아 처벌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7일 저수지에서 물을 모두 빼내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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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영향 녹조 확대 우려…정부 합동 TF 대응책 마련
정부(국무조정실ㆍ환경부ㆍ국토교통부ㆍ농림축산식품부가)가 녹조 대응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계속된 가뭄으로 한강ㆍ낙동강 상수원에서 녹조 확대 우려가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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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마옥저수지 '피라니아-레드파쿠' 발견…"남미서식 어종" 국내서 왜?
피라냐 레드파쿠 강원도 마옥저수지 강원도 저수지 육식어종 '피라니아-레드파쿠' 발견…날카로운 이빨로 그물 끊고… 국내 저수지에서 아마존 육식 어종인 피라니아와 레드파쿠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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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마옥저수지 '피라니아-레드파쿠' 육식어종 발견…"낚시에 잡혔으나 줄 끊고"
피라냐 레드파쿠 강원도 마옥저수지 강원도 저수지 육식어종 '피라니아-레드파쿠' 발견…날카로운 이빨로 그물 끊고… 국내 저수지에서 아마존 육식 어종인 피라니아와 레드파쿠가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