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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하위 5분위 11만 명 … 의료비 지원 확대키로
정부와 정치권에선 재난 의료비를 줄이기 위해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끝나는 ‘중증 질환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을 내년에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이창준 복지부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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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고치려 적금 깨고 집 팔고 …‘재난 의료비’ 짓눌린 16만 명
유방암 환자 허모(63)씨는 2010년 암 발병 후 유방 절제 수술을 받았지만 재발했다. 2015년 1월 항암제 치료를 시작했다. 그해 9월까지 허셉틴·도세탁셀·퍼제타라는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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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으로 걸음 잃은 말레이시아 소녀, 한국서 희망 찾아
[김진구 기자] “제 유일한 소원이에요. 걷고 싶어요.” 다리에 심각한 화상을 입어 걸을 수조차 없게 된 말레이시아의 5살 소녀 젤리사는 이렇게 말했다.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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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중대질병 보장, 생활자금 보조…‘반퇴 시대’ 든든한 동반자
선진국형 다목적 보험무조건 오래 사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병치레해 가며 장수한다는 것은 일종의 재앙이다. 본인에게는 육체적 고통을 주고, 가족에겐 의료비와 입원비 지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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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질병 보장, 생활자금 보조 … '반퇴 시대' 든든한 동반자
무조건 오래 사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병치레해가며 장수한다는 것은 일종의 재앙이다. 본인에게는 육체적 고통을 주고, 가족에겐 의료비와 입원비 지출로 경제적 부담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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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마와 싸운 몸, 화상환자 위해 벗다
소방관 14명 달력 모델로 … 저소득층 치료비 지원 소방관들이 화마로 피해를 본 환자들을 돕기 위해 헬멧과 방화복을 벗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4명의 소방관이 모델로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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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몸짱 소방관, 방화복 벗고 달력모델 되다
몸짱 소방관들이 헬멧과 방화복을 벗고 달력 모델로 나섰다. 서울시는 2015년 ‘제4회 서울시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했던 소방관 14명을 모델로 한 ‘2016년 몸짱소방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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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잠깐, 암만 중병일까요?
신성식선임기자 10여 년 전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출장을 갔다가 병원 신세를 진 적이 있다. 무리해서인지 몸에 탈이 나 응급실에 실려갔다. 별문제가 없어 20여 분 만에 병원을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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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에 부담이 됐던 진료비 건강보험에서 돌려드려요!
#경기도 화성에 사는 77세 이씨는 작년에 종합병원에서 화상치료를 위하여 입원진료를 받고 비급여를 제외한 병원비가 2136만원이 나왔다. 그러나 이 씨는 본인부담상한제를 적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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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임직원 90%가 기부 프로그램 참여 … 작년 적립기금 40억
신세계그룹은 전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돕고있다. 사진은 정용진 부회장이 신세계희망장난감도서관에서 봉사활동 하는 모습. 신세계그룹에서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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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경기도] 경기도 복지온도는 언제나 36.5℃
2012년 경기도는 1200만 도민을 위한 섬김행정과 경쟁력 강화, 도내 균형발전에 초점을 맞춰 도정방향을 설계했다. 무한섬김의 ‘복지도정’, 일자리 제일의 ‘경제도정’, 도내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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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서비스도 양극화 … 출산 장려금 200배 차이
울산광역시 서동에 사는 김순영(44·가명)씨는 2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87)를 돌보느라 사생활이 거의 없다. 시어머니의 증상이 심해지면서 그 곁을 24시간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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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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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확 달라진 의료제도는
올해 병원을 찾는다면 한 병원에서 한의사, 의사, 치과의사를 모두 만날 수 있다. 또 심장이나 뇌혈관질환 등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2010년 달라지는 보건의료제도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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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귀 만들어주는 희귀한 ‘예술가’
‘조각과 의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다.’ 고려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철 교수는 ‘귀 성형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국의 브렌트 박사, 일본의 나카다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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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화상흉터 성형에도 건보 적용
광주광역시에 사는 전정자(44·여)씨는 9월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었다. 정신질환자가 그녀의 다방에 불을 질렀기 때문이었다. 가해자가 사망하면서 한 푼도 보상받지 못했다.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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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만 하면 孝道? 천만의 말씀!
요즘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인 영화 ‘어웨이 프롬 허(Away from her)’는 노인의 병마를 다뤘다. 닥터 지바고(1965년)에서 라라로 출연한 줄리 크리스티가 어느덧 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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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이렇게달라진다] 의사·변호사도 현금영수증 발급해줘야
다음달부터 65세 이상 노령층을 대상으로 역모기지론이 시행된다. 변호사·의사도 고객·환자에게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줘야 한다. 영화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극장 입장료의 3%가 부과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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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연구②-의사 中] '고강도 노동, 낮은 보수' 상황 날로 악화
대한민국 의사사회가 심각한 위기다. 개업의의 줄을 잇는 폐업이 그 방증. 의사의 사회적 위상 추락은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또 그들의 자구 노력은 무엇인가? 의사들의 고민과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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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부담 늘고 혜택은 '찔끔'
정부가 본인부담금 상한제를 시행하고 암.희귀질환자 외래진료비 부담을 낮추기로 한 것은 중질환자 부담 경감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는 의미가 있다. 하지만 정부가 약속한 항암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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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 (1)] 의약분업 시행外
새 술은 새 부대에. 개혁법안 개정 및 시행으로 새 천년 각 분야의 제도와 관행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1백20여개 3급이상 고위 공직이 개방돼 공직사회 전반이 변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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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을 기다립니다]화상80% 중증환자 쓸쓸히 혼자 투병
화상80% 중증환자 쓸쓸히 혼자 투병해 ○…부모를 여의고 혼자 직장생활을 하던 이정순 (26.여) 씨는 화상이 80%에 이르는 중증환자로 4개월째 한강성심병원에서 병상생활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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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주사 남용땐 되레 문제
최근 영양제 주사가 일부서 영양(營養)과 보신(保身)용으로 인식돼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보신관광처럼 영양제에 대한 과신도 소득 1만달러를 넘어선 나라의 문화로는 믿기 어려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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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보증·재보험등 필요
우리나라에 의료보험이 도입·실시된지가 올해로 만10년. 현재 전국민의 44%가 의료보험혜택을 받고 있으며 내년1월부터는 농어촌지역, 89년에는 도시지역에 확대실시됨으로써 전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