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연료절감장치 효과없어…카센터 판매제품 자동차 성능 악화
국제통화기금 (IMF) 시대에 부쩍 오른 자동차 연료값을 절약하고 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다며 운전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연료 및 매연 저감장치' 대부분이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
-
수도권 음식쓰레기 갈곳이 없다…99년부터 반입금지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주민대책위 (위원장 李明載)가 1일 99년부터 음식물 쓰레기 반입 전면금지를 선언함에 따라 수도권지역에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 (인천시검단동
-
소각장 3곳 가동중단 - 환경부, 부천.대구성서.성남 의정부는 폐쇄
전국 11곳 대형 쓰레기 소각장중 선진국들의 다이옥신 배출기준치 1백배(10)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난 경기도부천중동(23.12),대구성서(13.46),성남(12.92)등 3곳의 가
-
부천 소각장 가동중단 - 오늘부터 40일간 다이옥신 대책마련위해
부천시는 6일 다이옥신 과다배출로 논란을 빚고있는 삼정동쓰레기소각장을 7일부터 7월16일까지 40일동안 가동을 전면중단한다고 밝혔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소각장의 다이옥신 과다배출
-
육상양식장 수질오염 방지시설 기준없어 오염 심각-제주
[濟州=高昌範기자]육상양식장에서 흘려보내는 배출수의 수질기준치가 설정돼 있지 않은데다 수질오염 방지시설에 대한 기준마저 없어 연안어장이 오염되고 있다.86년이후 제주도내 해안을 따
-
5.선진국 환경산업 각축장
공해대국 中國은 역설적으로 환경산업의 황금시장이다. 적당히 참고 지내기엔 한계가 있고,또 환경오염에 따른 경제손실이 10조원에 이르는만큼 정부차원에서도 수수방관만 할 수 없는 노릇
-
곡물.고철등 취급시설 飛散먼지 규제대상에-환경처 입법예고
환경처는 29일 곡물.사료및 고철을 취급하는 시설을 비산먼지발생 사업장으로 추가지정하고 이를 운반하는 차량도 비산먼지 규제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개정안을 입법
-
마스트리히트조약,유럽통합에 냉담한 유럽인들
유럽동맹(EU)이 지난 1일 출범했다. 유럽동맹조약(일명 마스트리히트조약)이 공식발효됨에 따라 英國에서 그리스,덴마크에서 포르투갈까지 유럽 12개국 3억4천만 인구를 포괄하는 거대
-
60개 신규과제 추진 합의-올해 연구원 70명 일 파견
2∼3일 일본동경에서 열린 제6차 한일과학기술협력위원회에서는 양국간 연구원 교류사업의 확대, 60건의 국제공동연구과제 신규추진, 한일정상회담 후속조치 실천계획 중 과학기술분야 합의
-
공해병 위협에 시달리는 공단주변
전국의 각 하천에서 중금속 폐수로 인한 기형물고기가 계속 발견되고 지난 3월에는 낙동강 페놀오염사건까지 발생하면서 미나마타병·이타이이타이병등 환경성 질환의 위협이 가시화되고있다.
-
시내버스등 경유차량/매연여과장치 의무화/내년부터
서울등 대도시 대기오염의 큰 원인이 되고 있는 경유 자동차의 매연을 걸러내는 「매연여과장치」의 부착이 빠르면 내년부터 의무화된다. 환경처는 31일 자동차공해연구소가 그리스에서 시험
-
(28)「건강한 삶의 터전」발등의 불
중앙일보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 작년 6월부터 시작한「환경오염, 위험수위」시리즈는 이번 28회를 끝으로 연재를 끝낸다. 환경문제는 이제 더 이상 사치스럽다거나 한가로운 이야기
-
(27)환경·공해 정책|「개발 우선」에 밀려 언제나 찬밥 신세
낙동강의 수질오염 - 80년 BOD(생화학적 산소 요구량) 1.8PPM에서 89년은 3.6PPM(3급수)으로 악화. 서울의 대기오염 - 83년 아황산가스농도 0.051PPM에서 8
-
수방사등 공공건물 55곳/LNG 연료로 교체 지시/내년 상반기까지
서울시는 현재 벙커C유를 사용중인 경찰서·군부대 등 시내 55개 공공건물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LNG로 연료변경하지 않으면 사용중지 등 행정조치 하기로 했다(중앙일보 11월15일
-
대도시 기온 92년까진 맑아진다|차량수 늘어 95년이후 다시 오염악화
대기오염의 주범인 차량의 배기가스에서 먼지·일산화탄소등의 오염물질 배출량은 전체의 30%밖에 안되지만 사람 가까이에서 뿜어지기 때문에 독성면에서는 70%에 달하는 영향력을 주게된다
-
배기가스 규제로 일부 차종 생산 못 할판
★…김만철씨 일가의 귀순은 최근 보기 드문 「대형월남」 이어서 나라 예산으로 당장 이들에게 보상비를 지급하려니 연초에 책정된 귀순용사 보상비가 모자라 다른 예산을 돌려써야 할 판
-
「실명제」연기…뒤따를 난제들|풀린 돈 거둬 들이는게 가장 큰 과제
실명제연기를 둘러싼 진통이 예상외로 컸던 것처럼 이의 뒤치다꺼리에도 까다롭고 어려운 문제들이 널려있다. 내년부터 내리기로 약속했던 세금을 언제 그랬더냐는 듯 끌어 올려야 하고 나라
-
지서확성기 특수업무만 사용지시|불친절 세무서 창구직원 경고조치
「광장」에 실린 독자투고에 대해 정부관계기관은 다음과 같이 조사 처리했습니다. ▲지서확성기 단속요청(9월28일자)=아산지서에서는 긴급을 요하는 비상연락이나 화재등 특수업무에만 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