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예산 428조 통과 … 한국당은 표결 보이콧
국회가 총 428조8339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정부 원안 428조9714억원에서 1375억원이 깎였다. 5일 밤 열린 본회의는 예산안 찬반 토론이 이어지면서
-
대체복무제에 국회·헌재·대법원 모두 주춤…찬반은 평행선
━ 이슈 추적-기로에 선 병역거부 ③10년 헛돈 세 바퀴 군사 훈련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 국내에서 형사처벌을 받기 시작한 지 약 70년이 흘렀다. 연
-
'드리머' 받고 '반이민' 통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 이민정책을 통과시키기 위해 서류미비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 보호 방안을 의회와의 협상 카드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치 전문매체 맥클
-
'80억원과 물관리'로 맞선 여야... 추경ㆍ정부조직법 본회의 상정 안 돼
국회는 18일 본회의를 열고 박정화·조재연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처리했다. 재적 263명 중 각각 찬성 214명, 반대 45명과 찬성 198명, 반대 60명이었다. 허욱·표
-
주총 온라인투표 의무화, 이달 국회 통과 유력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시절 내걸었던 각종 ‘경제민주화’ 공약들이 새롭게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탄핵 정국에서의 선명성 경쟁에 불이 붙으면서 일부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의 국
-
우상호 "재벌·검찰·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재벌ㆍ검찰ㆍ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우 원내
-
[취재일기] 만날 빈손으로 끝나는 국회
위문희정치부 기자4당 체제 들어 처음 열린 임시국회가 빈손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국회 16개 상임위 가운데 1월 국회(9~20일)에서 법안심사소위를 가동한 곳은 3곳밖에 없다.
-
이승만 눈치 보다 통화관리 골든타임 놓쳐
━ [중앙은행 오디세이] 무산된 외화표시 채권 발행 1951년 10월 11일 판문점에서 개최된 휴전을 위한 군사회담. 미군과 북한군 실무자들이 지도를 펴놓고 휴전선을 점검하고 있
-
이승만 눈치 보다 통화관리 골든타임 놓쳐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귄터 그라스의 장편소설 『양철북(1959년)』은 나치 정권의 광기를 가능하게 했던 독일인들의 정치의식을 자성하는 작품이다. 20세기 전반 독일 사회의 기형
-
예산안, 2일 여야 합의 처리 불투명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예산안을 최종 의결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예산안은 정부 원안대로 본회의에 안건으로 올라갔다. 법정 시한인 12
-
오늘 기재위 조세소위 마지막날…예산안 법정기한 통과 불투명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예산안을 최종 의결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예산안은 정부 원안대로 본회의에 안건으로 올라갔다. 법정 시한인 1
-
정진석 “여소야대 국회, 총리가 야당 더 많이 만나라”
20대 국회 첫 고위 당·정·청 회의가 7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렸다. 당·정·청 회의는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 황교안 국
-
[권석천의 시시각각] 국회선진화법은 죄가 없다
권석천논설위원나는 오늘 법 하나를 변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의원들의 심의·표결권을 침해해 국회를 식물로 만든 주범.’ 바로 여기 피고인석, 국회선진화법에 씌워진 죄목이다.
-
국회 본회의, 5월 17일 개최 잠정 합의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5월 17일에 본회의를 열기로 야당과 합의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도 "일정을 미리 정해놓아야 의원들이 조정을 할
-
“밥 해결하는 게 법이다”
새누리당 원유철(오른쪽)·더불어민주당 이종걸(오른쪽 둘째)·국민의당 주승용(왼쪽) 원내대표 등 여야 3당 원내대표단은 24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비빔냉면처럼 모든 정책을 잘
-
비빔냉면 먹은 원유철 “두 야당 잘 모시고 비벼야”
“새누리당이 (총선에서) 물을 많이 먹어서인지 비빔냉면을 드시네.”(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우리는 더불어민주당하고 국민의당을 잘 모시고 비벼야죠.”(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여
-
[카드뉴스] 한달 남은 국회, 세비 챙기고 개점휴업?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Story O] 아듀! 19대 국회/
-
3당 “법안 처리 위해 회담 열자” 19대 국회 막판 일하기 모드로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22일 서울 마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19대 국회의 민생 법안 조속 처리를 강조했다. 왼쪽부터 천정배 공동대표, 안 대표, 김성식 최고위
-
신해철법·기술이전법·의료법, 맘만 먹으면 당장 처리 가능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3당 대표·원내대표, 그리고 중진 의원 등 10명이 ‘10대 법안’을 꼽았다.10대 법안은 ‘19대 국회에서 꼭 통과시킬 법안’을 뜻한다. 중앙일보
-
낙천 강석훈 "규제프리존법 위해 마지막 날까지 상임위 열 것"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안과 규제프리존특별법안을 포함해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들이 가장 많이 계류된 국회 상임위가 기획재정위다. 하지만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정희수 기획재정위원장과 강
-
4월 임시국회 열렸지만 썰렁
19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가 21일 시작됐다. 여야는 5월 초 두차례 본회의를 열예정이다. 사진은 21일 본회의장. 강정현 기자.21일 4월 임시국회가 열렸지만 국회는 썰렁했다.
-
김종인 “한계기업에 돈 투여해선 안 돼” 안철수 “구조개혁 안 하면 경제 힘들어"
4·13 총선에서 ‘거야(巨野)’ 구도를 만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기업구조조정에 협조할 뜻을 내비쳤다. 야당의 변화 조짐이다. 노조의 ‘눈치’를 봐왔던 야당이 구조조정에 협조
-
[중앙시평] 여소야대 정국, 대통령이 풀어야 한다
강원택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여소야대로 끝난 20대 총선 결과는 여러 가지 면에서 1988년 13대 국회의원 선거와 닮았다. 88년 4·26 총선에서 집권당인 민정당은 전체 의석
-
3당 “우선 처리할 민생법안 논의” 25일 회동
새누리당 조원진,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국민의당 유성엽 원내수석부대표가 19대 국회에서 우선 처리할 법안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만난다.3당의 의견이 크게 엇갈리지 않는 무쟁점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