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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불후의 명곡’ 출연자도 ‘성추문’…“후배에게 사과드린다”
재즈 드럼과 라틴 퍼커션의 거장인 류복성이 지난 1일 공개했다. [사진 중앙포토ㆍSNS]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metooㆍ나도 당했다)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음악계에서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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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아쉬울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추천작
[매거진M] 영화와 음악을 사랑한다면 여름에 꼭 가 봐야 할 축제.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제천영화제)가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메가박스 제천과 청풍호반무대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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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힙합·록과 만남 … 나윤선, 더 원숙한 재즈로 돌아오다
지난달 30일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국제 재즈 데이를 맞아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올스타 글로벌 콘서트’. 빨간 드레스를 입은 한 동양 여성이 무대에 올라 미국 재즈계의 전설 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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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넘어 미국으로… 진화하는 재즈 보컬 나윤선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국제 재즈 데이 무대에서 허비 핸콕, 리처드 보나 등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과 공연하고 있는 나윤선. [사진 허브뮤직] 지난달 30일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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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재즈 역사를 바꾼 혁명가, 그의 숨겨진 5년
‘마일스’(원제 Miles Ahead, 8월 10일 개봉, 돈 치들 감독)는 현대 대중음악의 혁신가로 평가받는 트럼펫 연주자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 192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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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 합쳐 264세, 재즈계 전설 7번째 한국 무대
미국 재즈 그룹 포플레이의 밥 제임스, 나단 이스트, 하비 메이슨, 척 롭(왼쪽부터). [사진 웨이브미디어] 미국 재즈그룹 포플레이의 면면은 화려하다. 피아니스트 밥 제임스(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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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 합쳐 264세, 재즈계 전설 7번째 한국 무대
미국 재즈그룹 포플레이의 면면은 화려하다. 피아니스트 밥 제임스(76), 그래미상 2회 수상. 드러머 하비 메이슨(68), 그래미상 1회 수상. 나단 이스트(60)는 마돈나ㆍ다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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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재즈 색소폰 연주자 오넷 콜먼 사망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 오넷 콜먼(사진)이 세상을 떠났다. 85세.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저명한 알토 색소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콜먼이 11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심장마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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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국 공연, 일본 히노 테루마사
3월 말 시작된 벚꽃의 개화가 수도권에서는 4월 둘째 주면 정점에 다다른다. 한순간 피고 지는 그 순간의 아름다움은 재즈 아티스트가 연주하는 찰나의 즉흥연주와도 무척 닮았다. 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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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불면 두근두근 '기타의 전설'들이 온다
4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 영국 출신 기타리스트 제프 벡. [사진 프라이빗 커브]해외 스타들의 내한 공연이 봄의 시작과 함께 몰려온다. 3~4월에 열리지만 지금부터 예매를 서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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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공연] 엔리코 피에라눈치가 들려주는 유러피언 재즈
유러피언 재즈의 전설이라 불리는 엔리코 피에라눈치. 피아니스트 겸 작·편곡가인 그는 7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했다. 뉴욕의 빌리지 뱅가드에서 연주한 몇 안 되는 유럽 출신 재즈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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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내게 자유를 가르쳤다
칙 코리아는 ‘한국에서 재즈는 죽었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 “한국에서 연주할 때마다 열광적인 관객을 만났다”고 말했다. [사진 유니버설뮤직] 그래미 수상자가 발표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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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이 온다지 뭡니까
경제가 아무리 어렵다 해도 음악팬들은 괜찮은 공연에 기꺼이 지갑을 연다. ‘언제쯤 한국에 와주시려나’ 손꼽아 기다리던 해외 뮤지션의 내한공연이라면 더욱 그렇다. 고환율 여파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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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신들린 드럼 솜씨 … 9살 맞아?
16일 밤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힐즈에서 열린 ‘일본 국제콘텐트페스티벌(CoFesta)’의 그랜드 세리머니. 초청 뮤지션으로 무대에 오른 9살짜리 꼬마의 재즈드럼 연주에 귀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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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팝·솔·발라드 다양한 음악 기대하세요”
9월 2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무대(‘재즈 마스터스 시리즈’ 공연)에 재즈계의 두 거장이 함께 오른다. 재즈 기타리스트 겸 보컬 조지 벤슨(65·사진)과 재즈 보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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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적 감수성’ 울리는 감동 jazz 들려주겠다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거장의 목소리는 인터뷰 내내 정감이 넘쳤다. 답변 간간이 섞어 넣는 유머와 넉넉한 웃음 앞에서 긴장은 눈 녹듯 사라졌다. 진지한 답변은 머리가 아닌 가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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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재즈의 살아 있는 전설 칙 코리아, 게리 버튼이 온다
다음달 10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에서 칙 코리아(左)와 게리 버튼(右)의 듀오 공연이 열린다. 저명 연주자의 일회성 방한을 넘어 재즈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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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 로드 스튜어트 '더 그레이트 어메리칸 송 북'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수많은 히트곡을 불러온 로드 스튜어트. 최근 미국의 재즈 스탠더드 곡들을 리메이크해 '더 그레이트 어메리칸 송북'(The Great American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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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메스니 그룹 내한 공연
팻 메스니 그룹이 9월 11~15일 LG아트센터에서 내한 공연을 한다. 1977년 결성된 후 3장의 골드 레코드와 14번의 그래미상 수상 등의 화려한 기록을 갖고 있는 재즈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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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크롤 27일 來韓 공연
금발의 재즈 보컬리스트 다이애나 크롤(36)이 27일 오후 7시30분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두번째 내한 공연을 펼친다. 빌리 할리데이·엘라 피츠제럴드·셜리 혼 등을 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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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바로 이런 곳
□…토니 베넷의 뉴욕 뉴욕(Q채널·CH25 오후 6시)=재즈계의 살아 있는 전설 토니 베넷. 민권 운동과 그림 그리기에도 열심인 그가 뉴욕과 뉴욕의 음악 세계를 소개한다. 그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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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속으로]한일 록·힙합 향연 'Contact 2001'
이른 무더위, 마른 하늘은 대지와 함께 사람들의 가슴 마저 갈라놓고 있죠. 하지만 6월 둘째 주 라이브 무대엔 여러분의 건조한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단비 같은 공연들이 풍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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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BROWN TRIO/ Live At Starbucks
재즈의 구성 가운데 베이시스트가 이끄는 '트리오'는 그다지 많지 않다. 더군다나 레이 브라운처럼 꾸준한 트리오 활동을 통해 레코딩과 연주를 이어오는 베이시스트는 더욱 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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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엘링턴 탄생100주년기념 페데르센.밀러 내한공연
올해는 전설적인 재즈뮤지션 듀크 엘링턴 (1899~1974) 의 탄생 1백주년. 그러나 침체한 국내 재즈계에선 이를 기념하는 그럴 듯한 공연 하나 마련하지 못했다. 28일 오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