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절약형으로 산업구조 재편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내 에너지 소비량의 57%를 쓰는 산업계가 절약형 구조로 재편돼야 한다. 또 신재생에너지나 해외 자원 개발에 대한 정부의 정책 지원도 필요하다.
-
[시론] 공세적 대응이 해법이다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홋카이도에서 개최되는 주요 8개국(G8) 정상회담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호주·중국·인도·브라질·멕시코·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들이 함께 초청되었다. 이번
-
[Save Earth Save Us] 영·프·독 “다음 승부는 환경서 결판”
영국·프랑스·독일이 환경 선진국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래 산업인 친환경 정책으로 미국을 따라잡으려는 유럽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다. 영국은 최근 20
-
이윤호 장관, 하반기 전기·가스 요금인상 시사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26일 "전기와 가스공급 요금을 이제 조정해야 할 시점에 왔다"고 말해 이르면 올 하반기, 늦어도 내년에는 에너지 공급요금을 인상할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
마곡지구, 에너지 덜 쓰는 도시로
서울시가 2015년까지 조성하는 마곡지구가 ‘에너지 저소비’ 도시로 개발된다. 수소연료·소각열·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전체 에너지 수요의 40% 이상을 충당한다. 마곡지구는 서
-
[Save Earth Save Us] 창원선 공무원 4명 중 1명 자전거로 출퇴근
창원시 공무원들이 12일 아침 자전거를 타고 시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창원시에서는 공무원의 23%가 자전거로 출퇴근한다. [창원시 제공]#1. 경남 창원시청의 이명옥(51·여) 평
-
[NIE] 기름값 급등은 세계경제 ‘공공의 적’
울산광역시의 한 석유화학 공장이 최근 계속된 기름값 급등으로 가동을 중단해 원료공급 펌프의 압력계가 0을 가리키고 있다. [중앙포토]“노새(말과의 포유류)가 트랙터 대신 밭을 일구
-
유가 하루 새 11달러 급등 … 인플레 감안해도 2차오일쇼크 때보다 더 비싸
물가 상승을 감안한 국제 유가는 이미 1980년 4월의 2차 오일쇼크 때를 넘었다. 2차 오일쇼크 때 실질 유가는 배럴당 104.1달러(서부 텍사스유 기준)였다. 하지만 6일 유가
-
[BOOK책갈피] “무절제한 CO2 … 인류는 지구서 내쫓긴다”
가이아의 복수 제임스 러브록 지음 이한음 옮김, 세종서적 264쪽, 1만2000원 플랜 B 3.0 레스터 브라운 지음 황의방·이종욱 옮김, 도요새 496쪽, 2만5000원 신재생에
-
[Save Earth Save Us] ‘공해 도시’ 탈출하려는 안산시의 ‘푸른 승부수’
“램프·스위치가 달린 콘센트를 사용하면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돼요. 세탁기에서 쓴 물을 허드렛물로 다시 쓰세요.” 경기도 안산시 성포동 주공아파트 10단지에 사는 홍옥자(66)씨는
-
[내생각은…] 기후협약 대비해 전기요금 현실화해야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3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는 2013년 이후의 온실가스 감축 협상을 2009년 말까지 끝내기로 한 ‘발리 로드맵’을 채택했다.
-
[시론] 태양광 발전에 민간 참여 필요하다
신록의 계절인 5월이다. 요즈음 한낮의 기온은 이미 초여름의 그것이다. 혹시 이 현상이 최근 몇 년 동안에 지구촌 곳곳에 일어나고 있는 끊임없는 기상이변과 우리나라가 과도한 온실가
-
‘겨울철 반팔 아파트’에 과태료 물린다
엄동설한에도 실내온도를 한껏 높여놓고 반팔 차림으로 지내는 ‘겨울철 반팔 아파트’ 풍경이 사라질 수 있을까. 정부가 건물의 실내 온도를 여름철에는 26도 이상, 겨울철에는 20도
-
“백두대간에 CO2 제로 도시 만들 것”
강원도가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 도시를 조성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김진선 지사는 24일 “환경보호·에너지 저소비·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하는 강원녹색성장, 이
-
영남알프스에 풍력단지 조성 ‘잡음’
영남알프스 풍력발전단지 조감도. 22기의 풍력발전기가 능동산~사자봉 능선을 따라 200~300m 간격으로 5.7km에 걸쳐 들어서고, 이곳에서 천황산~신불산 능선을 거쳐 연양 삼남
-
중앙일보 ‘공기업 감사 이과수 세미나’ 한국신문상 취재보도 부문 수상
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는 31일 2008년 한국신문상 취재보도 부문에 중앙일보의 ‘공기업·공공기관 감사 21명 혁신포럼 세미나 하러 남미 이과수 폭포 간다’(서명수·정경민·김준
-
[김시래기자의현장] 홈플러스, 온실가스 줄이기 해보니
할인점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삼성테스코의 조승호 이사. 그는 회사 내 온실가스(이산화탄소) 감축 책임자다. 그래서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이 무엇인지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걸
-
[기업Ⅰ투자의봄] ‘비즈니스 프렌들리’ 훈풍에 기업들 움츠렸던 가슴 쫙 펴나
기업들이 신발 끈을 다시 바짝 조여 매고 있다. 올 들어 약속이나 한 듯 투자와 채용을 대폭 늘리고 있다. 어느 때보다 열성적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기업마다 변
-
서울 역세권 아파트 용적률 450%로
이르면 7월부터 서울 시내 전철역에서 500m 안쪽에서는 땅 넓이의 4.5배(용적률 450%)까지 아파트를 올릴 수 있게 된다. 현재는 땅 넓이의 2.5배(용적률 250%)까지 아
-
“금리·환율로 중국 물가 잡겠다”
원자바오 총리가 5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식에서 정부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베이징 AP=연합뉴스 지난 5년간 우리는 중국공산당의 영도 아래 복잡한 국제적 환경에
-
[Save Earth Save Us] 스페인 사라고사 엑스포 “100% 친환경” 선언
‘전기는 모두 바람과 태양열로, 일회용품 모두 없애고, 대중교통 이용하면 기념품 제공까지…’. 6월 14일 개막하는 2008 사라고사 박람회의 조직위원회가 최근 밝힌 운영 계획이
-
[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기획총괄과장 권동태▶행정관리과장 이재영▶농수산국토정책과장 김재열▶정책관리과장 최창원▶연구지원과장 김진곤▶법무행정과장 박효건▶의정과장 임상준▶통일안보정책과장 송경원▶자원
-
"도쿄를 차세대 신재생 대체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도쿄를 전세계 차세대 대체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만들 것입니다" FC EXPO/PV EXPO 2008(국제 수소연료전지 전시회/국제 태양광전지 전시회)를 주최한 Reed Exhib
-
MB시대 사회정책 … 내 생활 어떻게 바뀌나
25일 이명박 정부가 출범했다. 이 대통령은 사회정책 분야에서 ‘자율’과 ‘경쟁’을 강조했다. ‘기회 균등’ ‘복지’를 강조한 지난 정부와는 정책 방향이 크게 다르다. 새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