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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폭력범 이사 땐 이웃들에 편지로 알려 주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의 인터뷰는 10월 29일 서울 계동의 장관 집무실에서 한시간 남짓 진행됐다. 신인섭 기자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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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폭력범 이사 땐 이웃들에 편지로 알려 주겠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의 인터뷰는 10월 29일 서울 계동의 장관 집무실에서 한시간 남짓 진행됐다. 신인섭 기자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의 인터뷰는 회갑(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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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초등생 성폭행 사건에 네티즌 분노
9살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50대 남성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재조명되면서 네티즌들이 분노로 들끓고 있다. 지난 22일 KBS ‘시사기획 쌈’은 ‘전자발찌 1년, 우리 아이는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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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입학사정관제로 대학가기
올해는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가 화두입니다. 합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난해 합격한 학생 50명과 올해 일반고 전형으로 KAIST에 합격한 150명의 학생을 보면 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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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브리핑] 네티즌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는? 外
브리핑 네티즌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는? ◆네티즌들이 가장 찾은 검색어를 통해 지난 한 해 사회 트렌드를 살펴 본 『네이버 트렌드 연감 2008』(NHN㈜ 엮음, 시공사,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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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찬 성범죄자 24시
전자발찌가 30일 가석방 대상자들에게 처음 부착된다. 김정우(27·가명)씨 사례를 바탕으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일상을 가상해 봤다. 30일 오전 10시. 김씨가 교도소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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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착용' 성폭력 사범 53명 첫 출소
위치추적 전자장치(일명 전자발찌) 첫 부착자가 나온다. 법무부는 30일 전국 22개 교정시설에서 가석방되는 성폭력범죄자 총 53명에게 전자발찌를 부착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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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3주년 중앙 신인문학상] 시 부문 당선작
시 당선소감“꿈에 그리던 별 따다가 내 방에 걸어” 일러스트=강일구 기자 ilgoo@joongang.co.kr 그림자는 아무도 기대지 않은 벽에서 몰려와 잡풀 무성한 골목 안에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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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부대 몰고 다닌 박태환·이용대
25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2008 베이징 올림픽 선수단이 도착하려면 한 시간 넘게 남아 있었다. 하지만 입국장에는 400여 명의 응원단과 선수 가족, 100여 명의 취재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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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 갈비뼈 부러진 채 싸웠다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값진 은메달을 따낸 남자 유도 73㎏급의 왕기춘(20·용인대·사진)은 올해 안엔 매트에 오를 수 없다. 갈비뼈가 부러져 치료와 재활에 최소한 6개월이 필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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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이겨낸 아이들 취업·진학 소식 뿌듯”
■ 자원봉사 대상 노기환 창도산업 대표 노기환(62·창도산업 대표) 범죄예방위원은 최근 한 통의 감사편지를 받았다. 서울 송파구 서울여성생활관을 거쳐 갔던 홍모(17)양이 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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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청소년에 건넨 따뜻한 손길들
4일 김경한 법무부 장관이 김택주 신제주신협 이사장에게 국민포장을 수여하고 있다. [뉴시스]‘건국 60주년 기념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 세우기 한마음대회’가 4일 오전 경기도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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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군경 유족” “대학생” 등 선처 이유 가지가지
지난달 30일 여성부가 처음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성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여성 10명 중 3명이 일상 생활에서 성폭력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다는 내용이었다.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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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군경 유족” “대학생” 등 선처 이유 가지가지
잇따른 아동 성폭력 사건으로 여성계의 캠페인이 불붙으면서 성폭력 처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여성단체연합과 여성민우회 등 45개 여성·사회단체 회원들이 지난달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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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별로 짚어보는 칼럼] 성범죄자 전자팔찌 착용 논란
미국·유럽도 성범죄자 팔찌 부착 캘리포니아선 약물로‘거세’까지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 공개문. [중앙포토]성범죄를 예방하거나 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안은 나라마다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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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빗당겨치기는 '글로벌 명품'
"내 아들이지만 정말 유도 잘하네요." 5일 도하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73㎏급 결승에서 이원희(25.KRA)가 일본의 다카마쓰 마사히로를 한판으로 메다꽂자 관중석에서 지켜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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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람] 해녀 맥 잇는 가파도 '인어들'
가파도의 해녀들. 이재범(왼쪽)·김경순(가운데) 모녀가 같은 마을 강월신씨와 함께 바다에서 갓 잡은 소라를 내보이고 있다. "용왕님께 비옵니다. 한 해 동안 탈없이 하영(많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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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는 시대의 파수꾼"
▶ 8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0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cogito@joongang.co.kr>법무부와 중앙일보.KB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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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청보위위원장 온라인 대화
▶ 이승희 청소년보호위원장이승희(李承姬) 청소년보호위원장이 16일 인터넷 중앙일보의 '정책 당국자와의 온라인 대화'에서 네티즌들과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얼굴 공개 방법'등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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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슬리퍼
'여드름쟁이' 여중생(女中生) 숙영이(가명). 집안은 부유하지만 부모가 갈라선 뒤부터 방황을 거듭한다. 숙영이의 유일한 말벗은 폭주족 친구들, 함께 사는 어머니는 이혼의 쓰라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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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 리포트 (上) "내 자식 포기" 각서 쓰는 부모들
저연령화.흉포화하며 갈수록 늘고 있는 소년범, 그리고 그들이 갇힌 소년원. 그 안에서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고 있을까. 그들의 꿈과 미래는? 본지 취재팀은 소년범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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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교화시설 전국에 30여곳 뿐 - '청소년 再犯' 사실상 손놨다
한 해에 청소년범죄가 14만여건이나 발생하지만 법원 소년부로 넘겨져 보호처분 등을 받는 소년범은 3만2천여명 정도다. 형사처벌이 면제되는 12~14세 사이의 촉법소년(觸法少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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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한마음대회]본상 한상일씨
지난 85년부터 13년 동안 서울경찰청에 입건된 비행 청소년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고 재범을 막은 韓씨의 본업은 의사. 그러나 비행청소년 8백50여명을 데리고 다니며 정신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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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삶들에 포근한 그늘…/본사주최 보호선도대상 받은 김상현씨
◎「인간상록수」 40여년/돌봐준 출소자들 아버지로 모셔/불우청소년 2천명도 무료 교육 『제가 보살펴준 출소자들이 다시 비뚤어지지 않고 건실하게 자립해 사회 구석구석에서 자기몫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