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이정현 벼'새누리' 수매거부 "실태 파악하라"지시…까닭은
[사진 농업진흥청]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22일 전라남도 농협이 ‘새누리’ 품종 쌀 수매를 거부해 농민들이 반발한다는 소식에 긴급하게 “실태를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올해 대풍으로
-
돈 돼도 사람이 없어요…매년 뛰는 마늘값
마늘 가격이 평년 수준의 2배로 뛰는데도 농민들은 재배 면적을 늘리지 않고 있다.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높은 인건비 등이 이유다. 전남 여수시 화정면 사도 주민들이 들에서 마
-
[레드스푼 5] 뜨는 골목마다 매콤·담백…낯설지만 끌리는 맛, 타코
‘바토스’는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매콤하고 담백한 멕시코 타코를 판다. 고소하고 기름진 갈비 타코가 인기메뉴다.강남통신 ‘레드스푼 5’를 선정합니다. 레드스푼은 강남통신이 뽑은
-
프리미엄 커피의 맛과 향 이젠 집에서 편하게 즐기세요
네스프레소 글로벌 커피 본부장인 커스틴 라니치가 캡슐 커피의 특징을 설명하며 시음하고 있다. [시진 네스프레소]커피 애호가들이 늘면서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하고 제작 과정에 공을 들
-
캡슐 커피 고급화 추세
네스프레소 글로벌 커피 본부장인 커스틴 라니치가 캡슐 커피의 특징을 설명하며 시음하고 있다. 커피 애호가들이 늘면서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하고 제작 과정에 공을 들인 프리미엄 커피가
-
쫀득쫀득 감 익는 마을, 주렁주렁 행복도 달렸구나
이달 중순부터 주요 곶감 생산지에서 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올해 1월 지리산 자락에서 열린 산청 곶감 축제. 감 먹는 계절이다. 10월부터 단감, 홍시를 먹었으니 이제 꾸들꾸들 말
-
뇌세포 활성화 물질 함유 고급 막걸리 곧 나온다
문배주는 메조와 수수로 빚어 재래종 문배향이 돈다. 붉게 익은 수수를 살피고 있는 문배주 이기춘 대표의 모습. 경기도의 술은 성공해보겠다고 고향 떠나 수도권에 몰려 사는 사람을 닮
-
미진에서 맛보는 여름철 별비 메밀국수
한국인에게 국수는 별미 중의 별미다. 국수의 주재료는 원래 메밀가루였다. 곡식으로서 메밀은 오곡의 축에도 끼지 못하지만 메밀가루로 뽑은 국수는 귀한 대접을 받았다. 실제로 조선시
-
달콤하고 부드러운 디저트용 단감와인을 아시나요?
창원 특산물 ‘단감’을 이용해 와인을 생산하는 영농조합법인 ‘좋은 예감’의 강창국 대표는 대기업과 감정평가법인에서 3대째 내려오는 단감 가업을 잇기 위해 7년간의 직장생활을 접고
-
우리 동네 민속마을 이야기④ 아산 희안마을
희안마을 주민들이 마을회관 뒤에 위치한 정자에서 천연염색제를 이용해 손수건에 주황빛깔 물을 들이고 있다. [조영회 기자] 아산 방축동에 위치한 희안마을은 국민관광단지 신정호수와 조
-
세계로 가는 천안 농·특산품
김경환 영농조합법인 그린농산 대표는 생산원가를 절감하면서도 생산량은 늘리는 재배기술을 개발해 최근 일본에 생 표고버섯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조영회 기자] 천안의 대표적 농특
-
배·버섯 미국으로, 대만으로…현지인 취향에 맞는 품질 개량 통했다
천안 배와 버섯이 세계로 수출되면서 천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천안배원예농협 직원들이 출하될 배를 선별하고 있다. [강태우 기자] 천안의 대표 농산물인 배와 버섯이 수출 길을
-
더 많이 심었다더니 … 3월 또 배추대란 조짐
더 많이 심었다더니 … 3월 또 배추대란 조짐 전남 해남에서 배추농사를 짓고 있는 백영민(54·화원면 내월리)씨는 요즘 아침마다 밭에 나갔다 발길을 돌리곤 한다. 한창 월동배추를
-
넘쳐나는 외국산 과일 … 제주도 농민의 생존전략 현장 가보니
한형택씨가 수확을 마친 자신의 골드키위 농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한씨는 300그루의 골드키위 나무를 키워 연간 1억5000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수입 과일이 넘쳐나
-
[브리핑] 아산시, 양귀비·대마 특별 단속
아산시 보건소는 검찰과 합동으로 이달부터 7월 초까지 양귀비·대마 특별 단속에 들어간다. 단속대상은 양귀비나 대마 경작자, 사용자 등이다. 시는 단속에서 재배목적, 재배량 등을 고
-
현대 기술로 전통 장맛 널리 알린다
순창에서 본고장 장맛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을 찾는 게 답이다. 백산리에 자리잡은 이곳은 40여 명의 장인들이 조상의 맛을 지켜오고 있다. 민속마을 주변의 순창
-
지구 기온 4℃ 올라가면 한반도는 …
지구촌의 평균 기온이 섭씨 4도 올라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영국 정부 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은 폭염과 태풍의 피해를 많이 보고 농·수산업이 크게 위축된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
[박태균의 식품이야기] ‘젊음의 과일’ 블루베리를 아시나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북미에서 7월은 ‘블루베리(blueberry)의 달’이다. 블루베리가 7월 초부터 8월 첫째 주까지 5주간 집중적으로 수확되기 때문이다.
-
‘젊음의 과일’ 블루베리를 아시나요
북미에서 7월은 ‘블루베리(blueberry)의 달’이다. 블루베리가 7월 초부터 8월 첫째 주까지 5주간 집중적으로 수확되기 때문이다. 스트로베리(양딸기)·라즈베리(산딸기) 등
-
[중앙시평] 쌀시장 개방, 늦추는 게 능사 아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최근 관세화를 통한 쌀시장 개방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금까지 쌀시장만큼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지켜야 할 보루라고 국민을 설득하던 정부 부처의 수장이
-
풍기인삼협동조합 창립 100돌
풍기인삼협동조합이 올해로 창립 100돌을 맞았다. 풍기인삼조합은 지난 5일 풍기읍 서부3리 조합 광장에서 10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풍기인삼조합은 5일 풍기읍 서부3리 조합 광장
-
‘첨단 품종’ 밀·보리, 겨울논에 다시 키운다
경기도 수원의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에서는 다양한 밀과 보리 품종을 개발 중이다. 최정동 기자 “2년 전만 해도 겨우 팔았어요. 먼저 사겠다는 곳이 없었죠. 그런데 지난해부터는 축
-
[장바구니리포트] 햇양파, 심장병·암 예방 … 다이어트 효과
햇양파가 식탁에 오르는 때다. 지금껏 시장에 나왔던 양파는 저장 양파가 많았다. 막 출하되고 있는 조생 양파는 가을에 씨를 뿌려 요즈음 수확하는 것들이다. 수분이 많아 저장이 쉽지
-
美의 잇따른 실책 탈레반 부활 불렀다
다나카 사카이(田中宇) 국제문제 저널리스트·전 교도통신 기자실패하는 미·유럽의 아프간 점령 2002년 1월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 원리주의 조직 탈레반 정권을 물리치고,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