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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월간 중국 제조업 수익률, 전년동기대비 110% 증가
국가통계국에 의하면 금년 1-7월간 중국 제조업의 수익총액은 2,022.4억RMB(전년동기대비 110% 증가)이며 이중 국유기업이 1,132.1억RMB(190% 증가)를 달성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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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일본 '1백엔 숍' 불황 뚫고 쾌속 질주
얼마 전까지는 팔렸던 물건이 더 이상 팔리지 않는다”, “현재 실업률은 5%. 실업률 문제가 언제 해결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소비는 계속 줄어들 것이다.” 일본 유통업계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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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한마디] POS (Point of Sales system)
금전등록기와 일체화된 단말기.스캐너로 상품에 붙어 있는 정보코드를 읽어 판매시점에서 상품재고와 매출경향 등 각종 정보를 곧바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 각종 판매정보를 체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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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대대적 재고 정리…비인기품목 헐값에 처분
국제통화기금 (IMF) 관리체제 이후 각 유통업체마다 재고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불과 1년 전만해도 널찍한 창고에다 구색 용품까지 곁들여 이곳저곳에 '군살' 을 끌어안고 있었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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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가구 살리기' 대리점주들 솔선…10억원 물품대금 선납
최근 부도가 난 바로크가구의 1백여 대리점주들이 본사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바로크가구 대리점주들은 지난 18일 본사가 부도가 나자 그동안 수차례 모임을 갖고 10억여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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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븐 일레븐, 일본식 경영놓고 미국대리점과 마찰
강력한 대리점 관리시스템을 이용해 미국 시장을 확장하려는 일본 세븐 일레븐의 미국시장 공략정책이 처음부터 난관에 부닥쳤다. 미국의 대리점들이 일본식 관리시스템 도입은 ▶독립을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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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웨스턴 디지털社 찰스 해거티 사장
찰스 해거티(55) 웨스턴 디지털사 사장. 시 게이트.퀀톰사에 이어 미국 3위의 컴퓨터용 디스크 드라이브 메이커의 최고경영자다. 관리형 전문경영자인 그는 경영합리화 방식에 대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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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 활동 편리 무선 PC 단말기
백화점.할인판매점.슈퍼마켓.물류센터 등의 유통업체와 택배(宅配).운송.렌터카업체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휴대용 무선PC단말기(일명 「펜 키」)가 국내에도 도입돼 활용되고 있다.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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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物流전산시스템 도입 경쟁
유통업체들이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첨단전산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백화점.할인판매점등 유통업체들은 치열한 상권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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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산업혁명 歐美에 ECR 선풍
미국과 유럽의 산업계에서는 ECR(Effective Customer Response)라는 제조-판매 일체화 기법이 제2의산업혁명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E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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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느긋” 중기는 “비상”/실명제실시 첫날 자금담당자 명암
◎대기업/올봄부터 대비 자금 사정 “여유”/비자금 관리에는 애먹을듯 국내 굴지의 그룹 주력회사인 A사 자금부장은 13일 아침을 회사에서 맞았다. 전날 오후 6시50분쯤 실명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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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모든 음악정보 꿰고 있어야죠〃|음악매장 매니저 영풍문고 황주현 과장
서울 종로 영풍문고 내 음반전문판매점 뮤직월드의 음반부 황주현 과장(37)은 음반판매에 자존심을 내건 고집쟁이다. 음반장사도「사명감」이 없으면 안 된다고 믿고 사는 그는 어쩌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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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재고바닥 중고값 들먹
노사분규의 여파가 소비생활에까지 파급되고 있다. 분규로 휴업하는 공장이 늘면서 승용차로부터 식용유·라면에 이르기까지 공급부족 현상을 빚고 있기 때문. 앞으로 분규가 확산되고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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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장 탈진" 정식의 호기|일 신용은이사 죽내 굉
「다께우찌·히르시」씨(일본 장기신용은행 이사 겸 조사부장·53세)는 동경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장기신용은행에 입 행하여 주로 조사파트를 담당, 알기 쉽고 정확한 경제평론으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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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투자 엄선·관리비 삭감 감원부실채권 적극 회수도
경제계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불황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 각기업들은경기회복이 상당히 늦어질것으로 보고 외형보다는 내실, 확장보다는 감량경영에 중점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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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내년부터 호전
한국무역협회는 내년1·4분기부터 우리 나라의 수출이 예년의「신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협은 24일 수출산업경기예측조사보고를 통해 올 7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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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의 제품재고
2·4분기의 경제동향은 당초의 우려대로 불황의 꼴이 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투자·소비의 「페턴」이 거의 전분기와 달라지지 않았고 투자관련지표, 예컨대 고정투자나 기계류생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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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예고지표 0·4로 하락
최규하 대통령은 10일 기획원을 순시, 상반기중의 경제동향보고를 들었다. 이날 보고된 바에 의하면 상반기 중 국내경제는 투자·생산·소비가 계속 침체, 2·4분기에도 연속「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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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중소기업 심각한 자금난
수출 호조로 인한 해외부문에서의 통화증발을 국내 여신부문에서 환수하려는 정책기조 때문에 내수업체와 중소기업계는 심각한 자금난에 직면하고있다. 특히 7월 중 법인세 중간예납을 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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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이자 지급이 이윤의 62%
경제계는 최근 대부분의 국내 주요 기업체들이 높은 비율의 차입자본 등으로 총 이윤 중 62.2%를 이자로 지급하고 경영활동으로 조달된 자금으로는 부채의 31%로 밖에 상환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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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긴축 계속토록
금통운위는 정부의 긴축기조가 앞으로 계속되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19일 금통운위는 1·4분기 보고서를 통해 작년말이후의 긴축정책으로 1·4분기중 일반 재정지출이 전기보다 28%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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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호조 예측
우리나라 전체기업은 4·4분기(10∼12月)에 가동상태 및 재고동향이 전기(7∼9월)수준을 유지하는 한편 자본 및 상품회전율은 호전하고 순익동향도 감소추세가 둔화되어 일반적 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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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선거를 겪고 난|추석경기|작년의 경우와 대비해 보면
추석을 열흘 가량 앞둔 시장상인들의 손은 바쁘기만 하다. 하한의 불경기속에서 판매장부에 짜증을 느끼던 상인들은 추석을 기점으로 한 경기호전에 한몫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고있다. 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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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관리업체의 경영합리화
정부는 지난 7월부터 약 70일간에 걸쳐서 실시되었던 정부관리 기업체의 종합감사의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그 관리에 있어서 여전히 소홀하고 부실한 면이 많다는 결론을 이끌고 있다.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