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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연세대 추월 KAIST 5년만에 1위 서울대 3위서 2위로
중앙일보가 실시한 2006년 전국 대학평가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5년 만에 다시 종합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까지 줄곧 3위에 머물렀던 서울대는 포항공대(POS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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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디자이너 그들의 '밥' 은 꿈이다
"옷 안에서 사람이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하고, 그 옷을 통해 인체가 더욱 아름다워 보이게 하는 사람."-조르조 아르마니 "오페라.발레.연극같이 하나의 감동을 자아내는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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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덕수 전 한국산업은행 이사 별세 外
▶김덕수씨(전 한국산업은행 이사)별세, 김용아(매킨지 파트너).용완씨(엔플랫폼 차장)부친상, 이동훈(두산중공업 상무).박준영씨(리만브라더스 상무)장인상, 김진수(CJ 대표).동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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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가족과 같이, 인천 은혜병원
지금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정신 질환이라고 하면 숨겨야 하는 병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조울병과 정신분열병등의 정신 질환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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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인 대표 성해용씨 고졸 은행원→고시원 주인→세무사 변신
세무법인 '정상'의 성해용(43.사진)씨는 프랜차이즈 기업에 대한 회계 및 세무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세무사다. 그는 매일 서울 대림동의 단독주택에서 EF쏘나타를 타고 서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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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전선 알부자' 레저 최강도 노린다
대한전선 그룹은 외환위기때 빛을 더 발했다. 대우 등 굴지의 대기업들이 쓰러졌지만 대한전선의 힘은 이 때 더 강해졌다. 1980년대부터 전선제품의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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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과연 비싼가] 美·日보다 싸지만 투명성이 문제
대학 등록금이 가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등록금을 낮춰달라고 시위까지 벌이는 등 시비의 대상이 돼 왔다. 최근 국회에서는 등록금을 물가에 연동해 제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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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의 휴먼골프 제프리 존스 이사장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골프 잘 칩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골프장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골프를 시작했으니까 구력은 오래됐는데 최저타 기록은 78타입니다." 얼마 전 제프리 존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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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권오홍 전 공군 중앙조달관 별세 外
▶권오홍씨(전 공군 중앙조달관)별세, 권기안씨(전 외환은행 남영동지점 차장)부친상=12일 오후 2시 이대목동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2650-2746 ▶백찬기씨(전 동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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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겸 9·11 한인 유족회 회장 "아들 희생 헛되지 않게 보상금으로 장학사업"
"지금도 불현듯 살아 돌아올 것만 같아 아직도 재훈이의 방을 5년 전 그대로 놔두고 있습니다." 9일 만난 김평겸(사진) 9.11 사건 한인 유족회 회장은 5년 전 막내아들 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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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30억 … 정석규씨 서울대에 기부
"막대한 유산은 자녀들에게 독약입니다. 재산을 인재육성에 쓰는 것이 더욱 유익하고 영원하리라 생각합니다." 정석규(77) 재단법인 신양문화재단 이사장이 8일 서울대 인문대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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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 환수 대비 국방비 9% 늘려
내가 낸 세금이 도대체 어디에 어떻게 쓰일까 궁금해 하는 납세자가 많을 것이다. 이에 대해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통해 분배에 많은 재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나 분배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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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억 삼성 기부금 연말 첫 장학금 지원
삼성이 5월 사회환원한 8000억원의 기금이 올 연말부터 소외계층 학생 장학사업에 사용될 전망이다. 연간 지원액은 400억원 정도다. 모든 기금의 관리와 용도는 다음달 출범하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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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름으로' 50억대 땅 기부
인제대에서 열린 발전기금 협약서 조인식. 왼쪽부터 장성덕·성복씨 형제, 인제대 백낙환 이사장, 백수경 재단본부장. 송봉근 기자고 장원규 회장 50대 쌍둥이 형제가 유산으로 받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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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희망스타트운동 가난 대물림 끊는 계기로
정부가 빈곤층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스타트' 운동을 펼친다고 한다. 또 소년소녀가장이나 시설보호 아동들이 성인이 됐을 때 학비나 사업자금으로 쓰도록 아동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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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박사 소원풀었죠" 놀부 김순진 회장
㈜놀부 김순진(54.사진) 회장은 24일 경원대학교에서 관광경영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김 회장은 30대때 사업을 시작,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성공했다. 그는 마흔이 넘어 검정고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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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 70대 할아버지 2억 전 재산 서울대 기탁
70대 할아버지가 평생을 모은 전재산 2억원을 서울대를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21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사는 김영업(75)씨는 이날 오후 이장무 총장실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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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중국 디딤돌로 삼아 세계로 진출"
"쥐와 바퀴벌레는 어느 정도 박멸됐다. 다음은 개미 차례다." 국내 최대 방제기업인 세스코의 전순표(72.사진) 회장은 요즘 '쥐 박사'에서 '개미 박사'로 변신 중이다.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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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고등학교는 어떤 곳?
부산상고는 1895년 사립 부산개성학교로 출발했다. 부산상고보다 역사가 앞선 학교는 배재고와 양정고 등 서울지역의 몇몇 사학뿐으로, 부산지역에서는 부산상고가 가장 오래된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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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인맥 ① 부산상고] 한국 돈줄 쥐락펴락 ‘금융사관학교’
설 연휴를 10여 일 앞두고 있던 지난 1월16일 서울 양재동의 한 일식집. 취임한 지 2달여가 지난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신헌철(주)SK 사장이 마주앉았다. 당시 모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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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전재산 100만불 쾌척 장학재단 세워
▶로렌스·비비안 한씨 내외 고희를 앞둔 사업가 로렌스 한(69.한국명 한배동)씨가 사재 100만 달러를 출연해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재단을 설립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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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63. 여의사회 회장
1983년 11월 서울 도화동으로 이전한 한국여자의사회 회관의 현판식에 참석한 필자(오른쪽에서 다섯째)와 역대 여의사회 회장들. 1982년 나는 제13대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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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쪽 몽땅 외워 미국 구경 가요"
미국 문화체험에 나설 함양군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함양교육청 회의실에서 지구본을 앞에두고 자신들이 외운 교과서를 들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김두아ㆍ오소원ㆍ정하균ㆍ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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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해외 유학생 지원 계속
삼성이건희장학재단(로고)의 사회환원으로 존속 여부가 불투명해졌던 삼성의 해외유학생 장학사업이 계속된다. 삼성은 그동안 재단이 운영해온 해외 대학 학.석.박사 과정 진학 예정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