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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장타선수들 無번트 행진
13일 LG전 4회에 마해영 (롯데) 은 올시즌 첫번째 희생번트를 기록하며 거포로서의 자존심을 구길 뻔했다. 그러나 다행히 (? ) 2개의 파울 끝에 삼진으로 물러나 올시즌 이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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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도 신인왕 타이틀 아버지도 70년 올스타 미국 프로야구 MVP 알로마
MVP가 된 샌디 알로마 주니어(30)는 푸에르토리코 태생.아버지 샌디 알로마 시니어는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내로라할 정도의 맹활약을 펼쳐 70년 올스타로 뽑히기도 했고,동생 로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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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김경기 장타행진 계속 - 롯데 3연패 늪에 빠뜨려
김경기(현대)의 장타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삼성과의 인천 2연전에서 2루타 2개와 홈런 한방을 쏘아올렸던 김은 이날도 2루타 3개로만 2타점을 올리는 맹타를 뿜어 팀에 3연승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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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이글 행진 8언더파 선두 - 마스터스골프 2R
닉 팔도는 총총히 떠났다.그레그 노먼도 말없이 짐을 쌌다.그러나 사람들은 더이상 예선탈락이란 이변을 일으킨 그들이 염두에 없다.오거스타 내셔널GC(파72)에는 오직“타이거,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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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시범경기 3게임 연속홈런 행진
2일 메이저리그 개막전 1,2타석에서 켄 그리피 주니어(시애틀 매리너스)의 연타석 홈런스윙은 양준혁(삼성 라이언즈.사진)의 뇌리에 깊은 각인을 남겼다.69년생 동갑내기에다 같은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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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6언더파 공동5위- 호주 마스터스여자골프
신기의 퍼팅을 선보인 박세리(삼성물산)가 홈코트의 캐리 웹(호주)과 나란히 데일리베스트를 기록,공동5위로 솟구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박세리는 28일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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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김기태 발목부상 암영 씻고 홈런포 부활
-가장 상대하기 힘든 타자가 누구입니까. 『김기태가 가장 어렵지요.』 -왜 그렇습니까. 『뭐든지 받아치고 힘까지 좋으니 두려울 수밖에요.』 많은 투수들이 김기태를 「무서운 타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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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클래식골프 2R 이모저모
…이번 대회에 출전한 유일한 아마추어조인 김주형-장익제는 이날 대회 첫 이글을 기록.14번홀(파5,554야드)에서 장익제가 티샷한 공을 「한국의 존 댈리」로 불리는 김주형이 드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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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김상호 LG이상훈 MVP 막판싸움
OB 김상호(金湘昊)냐,LG 이상훈(李尙勳)이냐. 95프로야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놓고 방망이를 든김상호와 글러브를 낀 이상훈의 막판싸움이 볼만해졌다. 지금까지 상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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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한화.해태 5일만에 4위 복귀
해태가 한화와의 더블헤더 두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며 꺼져가던포스트시즌 진출가능성을 되살렸다(14일.광주). 해태는 1차전 선발 이대진(李大振)과 2차전 선발 조계현(趙啓顯)이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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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할타자들의 행진 해태 한경기 6명 출전
「1할 타자들의 행진」. 22일 대전 구장 한화전에 나선 해태의 선발 타자 9명 가운데 이순철(李順喆).김훈(金勳).김지영(金志映)이 1할 타자. 9번타자 추평호(秋坪鎬)가 전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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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절묘한 버디 행진 3R서 7개 깜짝쇼-英오픈골프
[세인트앤드루스(영국)AP=聯合]「마오리의 후예」마이클 캠벨(26)이 제124회 영국 오픈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예상을 뒤엎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 출신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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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삼성전서 맹타 해태 2연패 탈출
해태 李鍾範이 나흘만에 타율 4할고지에 다시 올라섰다. 지난달 31일 對한화전에서「꿈의 타율」에 등록했던 이종범은 4일 삼성과의 대구경기에서 5타수4안타 맹타를 휘둘러 4할2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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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
[광주=權五仲.張勳기자]『2차전이 한국시리즈 우승의 향방을 가늠한다.』 18일 광주에서 개막된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승리한 해태 金應龍감독은 삼성 사이드암 투수 朴衷湜이 등판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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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눈떴다"|최다안타 선두 LG 김상훈 타점·타율 상위
84년 프로에 뛰어든 LG 김상훈(33)이 10년만에 타격에 눈뜨고 있다. 김상훈은 올 시즌 들어 전경기(86게임)에 출장, 3백28타석 99안타(0.302)를 기록하며 63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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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이상훈(LG)|타-양준혁(삼성)|주-이종범(해태)|"신인왕 자리 양보 못한다"
「투상훈, 타준혁, 주종범」. 야구의 기초인 3개 분야에서 신인들이 맹활약, 기존 프로야구판을 뒤흔들고 있다. 몸값 2억원인 LG의 루키 이상훈은 10일 OB와의 잠실 홈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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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인들 신선한 바람 노장들 화려한 재기
프로야구 전반기의 두드러진 현상은 신인들의 파이팅과 『끝났다』는 혹평을 받았던 노장들의 화려한 재기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신인들은 각 팀이 안고 있던 전력의 공백을 메우며 일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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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야구 세계정상 노크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4년 만에 세계무대에 나선다. 20일부터 9월2일까지2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멕시코 몬테레이에서 벌어지는 92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은 조직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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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독수리(내리 일곱번)우는 돌고래
빙그레는 7연승, 태평양은 7연패로 명암이 엇갈린 하루였다. 빙그레는 19일 인천경기에서 이정훈의 결승 2루타 등 10안타를 적시에 터뜨리며 박정현 최창호 김민태 등 에이스가 총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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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타점·루타수 이어 득점도 시즌 최다
빙그레 연습생출신 거포 장종훈(장종훈)의 신기록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장은 27일 LG와의 대전 홈경기에서 시즌32호 홈런을 포함, 2타수2안타를 터뜨려 홈런·타점·득점·루타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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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독수리 호랑이 3강 위용 자랑|7, 5연승 즐거운 휘파람
지상에는 사자와 호랑이가, 하늘에는 독수리가 신나는 연승행진을 계속, 3강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4번 이만수의 시즌 7호 아치 등 12안타를 터뜨린 삼성은 3일 원정팀 태평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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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래, 홈런장타율 선두
홈런더비 1위인 삼성의 김성래(김성래)가 19호 홈런을 폭발시키며 장타율부문에서도 선두로 올라섰다. 김은 9일 롯데와의 부산경기에서 4회초 승리를 굳히는 좌월2점홈런을 뽐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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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최고 영예|「대통령배」를 겨룬다|출전 21개팀의 전력을 점검해 본다
전원 3할 웃도는 폭발적 타력 강릉고 지난해 전국 규모대회 본선에서 매번 초반 탈락했던 부진을 씻고 새로운 면모로 본선에 진출. 예선전에서 타자 전원이 3할 대를 상회하는 폭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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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얼마나 이어질지 관심 막강 타력·성준-진동한 큰공
삼성의 전기우승은 이미 예정된것이지만 15연승의 기록은 당분간 깨어지기 힘든 대기록이다. 이제 관심은 연승행진이 언제까지 이어지느냐에 모아지고있다. 막강한 타력, 두터운 선수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