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분수대] 소통령

    [분수대] 소통령

    장주영 사회에디터 대통령이 아님에도 그에 버금가는 권력을 갖고 있거나 행사하는 인물을 비유적으로 소통령이라고 일컫는다. ‘대한민국 소통령’으로 불리는 서울시장은 1000만 시민의

    중앙일보

    2022.05.19 00:18

  • [분수대] 엘롯기

    [분수대] 엘롯기

    장주영 사회에디터 꼭 프로야구팬이 아니더라도 ‘엘롯기’는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음직한 표현이다.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세팀은

    중앙일보

    2022.05.12 00:18

  • [분수대] 무궁화대훈장

    [분수대] 무궁화대훈장

    장주영 사회에디터 훈장(勳章)의 사전적 정의는 ‘나라와 사회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국가 원수가 수여하는 휘장’이다. 상훈법에 따르면 한국의 훈장은 무궁화대훈장·건국훈장·국민훈장

    중앙일보

    2022.05.05 00:18

  • [분수대] 예능정치

    [분수대] 예능정치

    장주영 사회에디터 정치인들은 ‘예능 정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특히 선거 같은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는 버라이어티쇼나 인터뷰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에 경쟁적으로 출연한다. 딱딱

    중앙일보

    2022.04.28 00:20

  • [분수대] 아버지 허재

    [분수대] 아버지 허재

    장주영 사회에디터 예능인 허재(57) 전 감독은 ‘농구 대통령’으로 불린다. 그를 빼고 한국 농구의 역사를 온전히 설명하기가 버겁다. 한 경기 최다 득점(75점) 기록 보유자면서

    중앙일보

    2022.04.21 00:20

  • [분수대] 공기살인

    [분수대] 공기살인

    장주영 사회에디터 대학병원 교수인 정태훈의 가족에게 어느 날 비극이 찾아온다. 6살 아들이 폐가 굳어버리는 원인 불명의 급성 간질성 폐질환 진단을 받은 것. 아들을 간호하던 아내

    중앙일보

    2022.04.14 00:22

  • [분수대] 올빼미버스

    [분수대] 올빼미버스

    장주영 사회에디터 서울시 심야버스인 ‘올빼미버스’는 2013년 4월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2개 노선으로 시작됐으며, 그해 9월부터 9개 노선으로 확대됐다. 운영 첫해 하루 평균

    중앙일보

    2022.04.07 00:18

  • [분수대] 언더도그마

    [분수대] 언더도그마

    장주영 사회에디터 ‘약자는 선하고, 강자는 악하다’고 믿는 것을 언더도그마라고 한다. 약자를 뜻하는 언더독(underdog)과 독단적 신념을 뜻하는 도그마(dogma)의 합성어다

    중앙일보

    2022.03.31 00:18

  • [분수대] 삼일장

    [분수대] 삼일장

    장주영 사회에디터 ‘장삿날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망한 날부터 3일이 되는 날로 한다.’ 1999년 대통령령으로 제정된 건전가정의례준칙(제12조)에 나오는 내용이다. 가정

    중앙일보

    2022.03.24 00:20

  • [분수대] 톰 브래디

    [분수대] 톰 브래디

    장주영 사회에디터 “은퇴하겠다”던 노장 선수가 40일 만에 자신의 말을 확 뒤집고 복귀를 선언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기다렸다는 듯, 환영과 응원의 인사를 건넨다. 다른 사람이었

    중앙일보

    2022.03.17 00:20

  • [분수대] 금강송

    [분수대] 금강송

    장주영 사회에디터 한국인과 가장 친숙한 나무를 꼽으라면 단연 소나무다. 조상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생솔가지를 꽂은 금줄을 쳤고, 소나무로 만든 가구나 도구를 사용했으며 죽어서도 소

    중앙일보

    2022.03.10 02:20

  • [분수대] 진공폭탄

    [분수대] 진공폭탄

    장주영 사회에디터 살상무기는 모두 잔인하기 마련이지만, 진공폭탄(Vcuum Bomb)의 잔인함은 더욱 도드라진다. 폭발과 함께 충격파와 고온을 만들어내고 대기를 흡수해버린다. 산

    중앙일보

    2022.03.03 00:18

  • [분수대] 깨알 글씨

    [분수대] 깨알 글씨

    장주영 사회에디터 자세히 봐야 보이는 것이 있다. 계약서에 인쇄된 큰 글씨와 달리 눈에 잘 띄지 않도록 촘촘하게 박힌 깨알 글씨가 그렇다. 영어로는 파인 프린트(fine prin

    중앙일보

    2022.02.24 00:18

  • [분수대] 회색 코뿔소

    [분수대] 회색 코뿔소

    장주영 사회에디터 세계정책연구소(WPI) 소장인 미셸 부커는 2013년 다보스포럼에서 ‘회색 코뿔소(gray rhino)’란 개념을 제시했다. 위험의 징조가 지속해서 나타나 충분

    중앙일보

    2022.02.17 00:20

  • [분수대] 산소포화도

    [분수대] 산소포화도

    장주영 사회에디터 애플이 지난 2020년 9월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6를 내놓으면서 먼저 내세운 기능은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이다. 손목 부위 센서를 통해 15초면 산소포화도를 간편

    중앙일보

    2022.02.10 00:20

  • [분수대] 온전한 역사

    [분수대] 온전한 역사

    장주영 사회에디터 독일 고슬라르(Goslar) 지역에는 ‘천 년의 채굴’ 역사를 간직한 람멜스베르크(Rammelsberg) 광산이 있다. 로마 시대부터 광산으로 유명했던 곳이다.

    중앙일보

    2022.02.03 00:20

  • [분수대] 신의 방패

    [분수대] 신의 방패

    장주영 사회에디터 그리스 신화에는 아이기스(Aegis)라는 ‘신의 방패’가 나온다. 대장장이의 신, 헤파이스토스가 제작한 것으로 한가운데에 고르곤(메두사)의 머리가 붙어 있다.

    중앙일보

    2022.01.27 00:18

  • 북한 미사일 글로벌 문제인데, 해외 다양한 시각 못 담았다

    북한 미사일 글로벌 문제인데, 해외 다양한 시각 못 담았다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1월 회의가 김준영(성균관대 이사장) 위원장 주재로 25일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독

    중앙일보

    2022.01.27 00:02

  • [분수대] 베스트셀러

    [분수대] 베스트셀러

    장주영 사회에디터 베스트셀러란 단어를 잘 팔리는 책에 처음 사용한 것은 1889년 미국 일간지였던 캔자스 시티 앤드 스타였다. 하지만 이 표현이 널리 퍼지게 된 것은 1895년

    중앙일보

    2022.01.20 00:18

  • [분수대] 오시범(誤示範)

    [분수대] 오시범(誤示範)

    장주영 사회에디터 오시범(誤示範)이란 말이 있다. ‘모범을 보임’이라는 뜻의 시범과 달리 국어사전에는 없는 말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말도 아니다. 하지만 군대에서는 이

    중앙일보

    2022.01.13 00:24

  • [분수대] 고시원

    [분수대] 고시원

    장주영 사회에디터 “그것은 방이라고 하기보다는 관이라고 불러야 할 크기의 공간이었다.”   소설가 박민규는 소설집 『카스테라』(2005)에 실린 단편 ‘갑을고시원 체류기’에서 고

    중앙일보

    2022.01.06 00:30

  • 기본소득 100만원, 취업수당 250만원, 용돈까지…MZ예산 봇물

    기본소득 100만원, 취업수당 250만원, 용돈까지…MZ예산 봇물

    내년부터 충남 지역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들은 무상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사립유치원까지 무상교육이 이뤄지는 것은 전국에서 충남이 처음이다. 무상교육에 드는 예산 8

    중앙일보

    2021.12.31 05:00

  • [인사] 중앙그룹

    ◆중앙일보  〈승격〉◆편집국▶부국장 김기찬 신준봉 ▶부장 강정진 고성표 김상선 김영옥 문병주 백성호 손민호 신경진 이진수 이해준 하현옥 ▶차장 강기헌 김경진 강대석 김상진 박성우

    중앙일보

    2021.12.31 00:03

  • [분수대] 민방위 잠바

    [분수대] 민방위 잠바

    장주영 사회에디터 법에서 정한 공식 색상은 ‘라임색’이지만 누군가는 병아리색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겨자색이라고 한다. 특유의 노란빛을 띠는 민방위복을 설명할 때다. 본래 이름보다

    중앙일보

    2021.12.30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