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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국민교 6년 지능지수 69이하 2.02%
서울시내 공-사립 국민학교 6학년 학생 중 지능지수가 69이하의 어린이가 전체 학생의 2·02%로 밝혀졌다.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지난 7월 시내 12만8천여 명의 6학년 어린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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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스포츠
중학입시의 폐지도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는 어린이들의「스포츠·붐」이 일고 있다. 68년 학교체육위원회가 발표한「한국어린이 체위비교」에서 우리 나라 국민학교 어린이의 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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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음악
해방이후의 어린이 교육은 중학입시에 억눌려 늘 정서교육을 소홀히 한다는 비난을 감수해왔다. 서울에서 중학입시가 폐지된 지 2년, 억눌렸던 특기교육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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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의 광란
유행처럼 무서운 것은 없다. 요새는 어디 가나 광란의 고고음악이 들리지 않는 곳이 없다. 그 고고음악이 청력에 장애를 일으켜 주고 있을 정도라 한다. 연 전에 미국 테네시 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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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락제 이유기 농촌아기
이유식의 내용과 이유시기는 아기들의 신체발육에는 물론 두뇌와 지적능력의 발달에까지 큰 영향을 미친다. 아직도 경제적인 악조건을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우리 농촌에서는 젖을 땔 무렵에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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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문제 세미나|캠퍼스의 자가비판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3, 14일 양일간「아카데미·하우스」에서『대학문제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전국30여대학생지도교수들의「세미나」를 가졌다. 이모임에서는 대체로 지금의 대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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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실종 시대|사회부의 눈에 비친 그 실례
「아폴로」 시대엔 「아폴로」적 인격이라야 시세에 맞을 거라 한다. 「메커니즘」의 분류에 말려 「휴머니즘」은 변경으로 떼 밀리고 있다. 거리에 나서면 그 숱한 차량의 홍수, 기계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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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지성과 대학의 과제
한국의 지성 그리고 대학은 오늘 무엇을 구상하고 또 어떤 자세로 서있는가. 60년대에 대망의 70년대를 맞은 「캠퍼스」는 이봄에도 사회의 역군을 배출하고 또 신입생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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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장애아에 희소식
불우한 장애아동의 교육을 위하여 특수학교를 시·도시마다 1개교씩 설립 이들에게 의무교육의 혜택을 줄수있도록 각 시·도교육위원회에 강력한 시달을 하였다는 신문보도의 희속식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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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아메리카」 문화|미국대학 고교서 발굴 운동
이 난은 본사가 독점 연재 계약을 맺고 있는 8개 외국 신문·잡지를 비롯 1백여종의 정기 간행물과 그리고 전세계에 퍼져있는 본사 특파원·통신원의 방대한 취재망을 동해 학·예술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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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앞으로 12일
【멕시코시티30일AFP합동】온 세계 구석구석 으로부터 선수와 임원들이 물결처럼 계속 몰려드는 가운데「올림픽」대회를 12일 앞둔 30일「멕시코」시「올림픽」촌의 인구는 5천명을 돌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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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체육·실과 강화|교사 가정방문 억제
문교부는 9일 내년부터 중학교 무시험 진학이 실시되는 서울시내 국민학교 교육의 정상운영을 위한「장학지도상의 5가지 유의사항」을 마련, 서울시 교육위에 시달했다. 새학기를 맞아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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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어디로 가는가
「체코」의 새 실권자로 등장한 「두브체크」당 불1서기는 예술의 자유, 새 선거법 제정, 정치숙청자의 복권 등 대담한 민주화 정책을 내세우고 있으며 「폴란드」학생들의 항거도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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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생들의 「공부전쟁」
우리 대학생은 대체로 공부를 열심히 안 하는 모양이다. 문교부는 올해는 「공부하는 대학을 만들자」는 구호를 내걸었다. 구호를 내걸어야 공부를 한다면 한심한 일이다. 미국의 대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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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만 가는 「입시허약체」
금년도 서울대학교 신입 학생 중 신체 전반에 걸쳐 아무런 이상이 없는 학생이 전체(2천2백97명)의 20%미만인 4백56명뿐이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력이 나쁘거나 협심증 또는 결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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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 여기자와 베트콩"
◇편집자 주=모험을 좋아하는 불란서 여기자 「미셸·레이」는 지난 1월 17일 「베트콩」에 납치되어 주월 미군을 발칵 뒤집히게 하였다. 「파리」의 「패션·모델」이었던 28세의 미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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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하늘은 푸르다|미 평화봉사단원 수기에서
한국문화에 흥미 내가 「피스·코」에 입단하여 어느나라에 갈것인가를 결정해야만 했을때 나는 서슴지않고 한국을 택했다. 나는 「인디애나」주 「포트웨인」시에 있는 「마은트·홀리오크」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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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데모·주먹까지 한 몫 울분 눌러 현실영합
해방은 수많은 애국자를 낳았다. 배를 쑥 내밀고 모두가 애국자라고 했다. 해방직후 중국이나 만주에서 돌아온 사람은 「독립투사」 아니면 「장군」, 미국에서 돌아오면 「박사」나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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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밝은 내일을〉(5)-어지러운 환경
007「제임즈·본드」가 일으킨 선풍은 어린이의 세계에까지도 미쳤다.「베네타」권총을 비껴 든「본드」의 당당한(?) 모습이 들어오자 뒤 따라 003, OSS 117, 살인번호, 지령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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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폐지등 강령을 채택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원정화운동에 뒤이어 서울시내 공·사립국민학교교장들도 학원정화에 호응했다. 16일 하오1시 서울시내 1백80여 국·공·사립국민학교교장들은 교동국민학교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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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없이 맑고 구김 없이 자유롭게 자라야 5일은 「어린이날」
5일은 「어린이날」. 그러나 우리 나라 어린이들은 하루하루 가정이나 사회에서 참다운 인간으로서의 대우를 받고 어린이로서의 사랑과 보호를 받고 있을까? 혼란한 사회에서 어린이들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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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보다 민족 추구를
-독일민족의 통일에의 의지는 어떠한가. 그리고 통일의 현실적인 전망은 어떻게 변해가고 있다고 보는가? ▲『정치가가 아닌 나로서는 정세판단이 곤란하다. 통일이 10년 후에 실현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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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관상대 어느 만큼 구실을 하나
23일은 제6회 세계 기상일. 세계기상기구(WMO)의 생일을 맞을 중앙 관상대는 상오 10시 기념식을 갖고 하루 전인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미도파 백화점에서 기상전시회를 갖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