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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스페셜올림픽] 두 달 뒤, 아주 특별한 올림픽
지난 2009년 미국 아이다호에서 열린 동계 스페셜올림픽에서 지적 발달 장애인들이 스노슈잉(특수 신발을 신고 눈밭을 달리는 종목)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13년 제10회 동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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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스카프’로 스페셜 올림픽 알려요
김미자(左), 조원상(右)“말만이라도 할 수 있게 해달라 기도하며 아이를 키웠습니다. 이렇게, 여러 사람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 자체로 너무 기쁩니다.” 2012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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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군 쇼팽 연주…장애 넘어 희망 보았다
9일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D-100 성공기원 음악회’ 무대에 오른 지적장애 피아니스트 김지현군. [사진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대회 조직위]9일 오후 6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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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치아 감독, 선수 폭행·갈취 논란
런던 패럴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보치아 대표팀이 폭행 및 금품 갈취 파문에 빠졌다.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로 세계랭킹 1위인 지광민(31)은 17일 인천지방검찰청에 대표팀 감독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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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즐기는 패럴림픽’ 꽃피운 런던
정종훈문화스포츠부문 기자패럴림픽 취재를 위해 날아간 영국 런던. 기대와 설렘 속에 런던 땅을 밟았지만 이곳의 첫 인상은 ‘신사의 나라’라는 표현과는 거리가 멀었다. 신호등에 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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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보인다] 오륜기·IOC 없다, 보치아·골볼 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같다. 전 세계 스포츠인들의 경쟁과 화합의 장이라는 점에서. 하지만 다르다. 참가 선수들이 비장애인·장애인이란 점은 물론 우리가 몰랐던 여러 면에서.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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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의 선물, 패럴림픽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제14회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이 열린다. 올림픽은 고대 그리스에서 비롯했지만 패럴림픽은 현대 영국이 기원이다. 패럴림픽은 난민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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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이상하면 발 의심하라” … 신발·안창·양말이 건강의 시작
독일 라이프치히 2012 국제 정형?재활기술박람회에서 한 여성이 트레드밀 위를 걷고 있다. 앞에있는 모니터에는 산길과 자갈길 등 다양한 장소에서 걸을 때마다 변하는 발 압력 영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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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욕창에도 투혼 발휘 … 이들이 진정한 국가대표
1일(현지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2012 아이스슬레지하키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한국 국가대표팀(푸른색 유니폼)이 미국 대표팀(흰색 유니폼)과 퍽을 잡기 위해 다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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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형주, 토 점프 땐 수퍼맨
기형주가 24일 열린 프리스케이트 경기에서 룹점프를 시도하고 있다. [스페셜올림픽 조직위 제공]“토 점프(발끝을 이용한 점프)를 할 때가 제일 기분 좋아요. 하늘을 나는 수퍼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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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2013 평창올림픽 프레대회 개막
2013 평창겨울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프레대회가 22일 용평돔에서 개막했다. 내년 대회의 경기장 시설과 경기 운영을 점검하기 위해 열리는 이 대회는 24일까지 평창과 강릉 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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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평창 스페셜올림픽 D-365 플래시몹
평창 겨울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D-365 기념행사가 29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마스코트와 함께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은 패럴림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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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조선호텔, 엄홍길 휴먼 스쿨 협약 外
기업 조선호텔, 엄홍길 휴먼 스쿨 협약 조선호텔은 12일 ‘개관 100주년 D-1000’일 행사를 하고, 에베레스트산 기슭에 ‘엄홍길 휴먼 스쿨’을 세우기로 엄홍길 휴먼재단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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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최고 골퍼 최나연 “방 2개 빌릴 돈 없어 아버진 차에서 잤죠”
LPGA 투어 한국 선수 100승의 주역인 최나연(24·SK텔레콤)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잘 모른다. 거리에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럴이나 북적거리는 스키장, 교회의 새벽송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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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 출범 … 위원장에 김진선
김진선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조직위원장이 19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19일 오전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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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원장 김진선씨 추대
김진선(65·사진) 전 강원도지사가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일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윤석용 대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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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애인과 경쟁 시도 계속 늘 것 올림픽·패럴림픽 통합은 대세”
관련기사 “남과 똑같다” 가르침 … 어머니 기일 팔에 새기고 달려 “세계는 소수자의 사회참여 확대와 함께 발전해 왔다. 스포츠도 마찬가지다.”한민규(51·사진) 한국체육대학교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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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자만 1억 … 알펜시아 죽다 살았다
평창 유치단이 8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왼쪽부터 이석래 평창군수, 최종원 의원, 최명희 강릉시장, 정재호 대한루지연맹 회장, 김진선 특임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정병국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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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대한민국, 약속 지킨다” … 김연아 “나는 살아있는 유산”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이 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왼쪽에서 일곱째) 등 유치위원들이 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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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장 나경원
2013년 강원도 평창에서 ‘특별한’ 올림픽이 열린다. 세계 105개국에서 3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취재진과 자원봉사자, 관람객까지 더하면 1만5000명이 방한하는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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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겨울스포츠 미래 책임질 것”
비인기 종목 저변 확대로 유치 지원 전 국민의 염원인 2018 겨울올림픽 유치. 유치 위원회와 정부 차원의 지원이 확산하면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강원도 대표기업 하이원의 노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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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스포츠 1번지, 강원도 이름값 뛴다
평창은 5개월간 스키 시즌 일본·러시아 관광객도 몰려 리조트들 국제경기 줄이어 산천어·눈꽃 축제도 인기 ‘눈과 얼음이 좋은 곳, 강원도에서 겨울을 즐기자’. 산과 계곡이 눈과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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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겨울 스포츠 꿈나무들 평창에서 무럭무럭 자라요
‘드림프로그램’ 7년 결실 지난 15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봅슬레이 훈련장. 2018 겨울올림픽 평창 유치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은 외국인 청소년이 봅슬레이를 체험하는 것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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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총생산 20조원 유발, 23만 명 고용”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효과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축제가 아니다. 스포츠 이외의 유·무형의 효과가 뒤따른다. 그 가운데 경제적 효과가 가장 크다. 경기장 및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