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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박 전 대통령 자택 집기 임의처분…朴도 몰라 귀가 늦어진 듯"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앞에 청와대 경호팀에서 사저로 가저온 물건들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최순실(61ㆍ구속기소)씨가 미르재단이 설립될 무렵 박근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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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장시호 “최순실 집에서 같이 살았다”하자 김동성 인스타그램 비공개로 전환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가 교제한 사실을 인정하자 김동성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바꿨다. 김동성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다. 지난 10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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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대통령 파면 소식에 충격 … 장시호 “이모, 대성통곡”
최순실씨가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최씨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 소식을 듣고 대성통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휴정했을 때 이모(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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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으로 끝난 첫 여성 대통령의 영광 … ‘박정희 그림자’ 반세기 만에 역사 속으로
2017년 3월10일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됐다. ▶2017년3월10일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10일 오전 서울시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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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최순실, 딸 임신 알리고 박 대통령에게 뭔가 요구했다"
최순실씨(왼쪽)와 장시호씨. [중앙포토] 최순실(61)씨의조카 장시호(38)씨가 법정에서 "최씨가 딸 정유라(21)씨 임신 사실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특정 요구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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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김동성과 교제 인정, 이모 집에서 함께 살았다”
김동성(왼쪽)과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 [중앙포토]장시호(38·구속 기소)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37)과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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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장시호 “파면 소식 듣고 이모(최순실)가 대성통곡”
최순실(왼쪽)씨와 그의 조카 장시호씨. [중앙포토] 최순실(61ㆍ구속)씨의 조카 장시호(38ㆍ구속)씨가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이모(최순실)가 아까 (박근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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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검찰 "방금 파면 결정, 이제 전 대통령이 됐다"...최순실 물 벌컥 들이켜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린 10일 오전 11시 20분쯤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최순실(61ㆍ구속 기소)씨와 장시호(38·구속 기소)씨, 김종(56·구속 기소) 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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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재판 중 탄핵 소식 접한 최순실과 장시호
최순실씨(왼쪽)와 장시호씨가 시간차를 두고 지난달 25일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국정농단’의 핵심인물 최순실 씨와 탄핵에 결정적 증거 등을 넘기는 등 도우미 노릇을 한최 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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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사진으로 본 어제와 오늘의 박근혜
2017년 3월10일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됐다. ▶2017년3월10일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10일 오전 서울시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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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어쨌든 뒤끝 정치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긴 겨울이었다. 아슬아슬했다. 기세등등한 촛불 행진에 숨죽였던 기성세대가 일대 궐기해 서울광장을 태극기 물결로 덮었다. 혁명과 반혁명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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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3대 도우미 … 공무원 기록, 안종범 수첩, 장시호 기억력
특검팀의 수사에는 크고 작은 위기 상황이 있었다. 최대 고비는 지난 1월 19일 새벽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을 때였다고 특검팀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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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박근혜-최순실 차명폰 핫라인 이영선이 구축"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61ㆍ구속기소)씨가 차명폰으로 ‘핫 라인’을 구축해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은 과정이 박영수 특검팀의 수사결과 보고서를 통해 공개됐다.특검팀이 6일 배포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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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이 '태블릿PC'를 최순실 것으로 판단한 이유
박영수 특별검사 [사진=강정현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6일 수사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제2의 태블릿PC'의 입수경위와 판단 근거를 재확인했다. 박영수 특별검사는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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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장시호, 특검서..."오늘 숙제 받았어요~"
장시호씨는 특검팀에서 한 검사에게 "염치없는 부탁"이라며 해맑은 표정으로 "도넛이 먹고 싶다"고 말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포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담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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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변호인, "특검법은 위헌적인 법률"
최순실(61·구속 기소)씨의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가 특검법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하겠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동북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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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면/최순실 비서, "장시호는 최순실의 가장 가까운 비서"
최순실(61)씨의 개인 비서이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영재센터) 등에서 근무했던 측근이 “최씨와 조카 장시호씨가 비즈니스적으로 상하ㆍ주종 관계처럼 보였다”고 증언했다. 최씨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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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호 음료 줘라"…'특검 복덩이' 장시호 일화 보니
[사진 중앙포토] 지난 26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마지막으로 소환된 '특검 도우미' 장시호(38ㆍ구속)씨가 수사팀에게 손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덩달아 그가 특유의 붙임성으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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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최순실, 청와대 서류 검토하느라 잠도 못 잤다"
[중앙포토] 최순실(61)씨의 조카 장시호(38)씨가 "최씨가 청와대에서 오는 온갖 서류를 검토하느라 밤을 새우는 날이 많았다"고 증언했다. 2일 TV조선은 장씨가 특검 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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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장시호 "의왕대학원에서도 특검팀 생각에..." 손편지 남겨
“의왕대학원에서 특검 사람들 생각하면서 가끔 씨익 웃곤 해요.”지난 26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마지막으로 소환된 ‘특검 도우미’ 장시호(38ㆍ구속)씨는 특검팀 사무실에 있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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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아이스크림 이어 “도넛 먹고 싶다”
장시호는 특검팀에서 한 검사에게 "염치없는 부탁"이라며 해맑은 표정으로 "도넛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고 알려졌다. [중앙포토] 28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준비기간을 포함해 9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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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내일 또 먹으려고…특검서 아이스크림 남겨”
장시호 [사진 중앙포토] 최순실(61)씨의 조카 장시호(38)씨가 특검 조사실에서 먹다 남은 아이스크림을 냉장고에 넣어두며 “다시 와서 먹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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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 분리 호송된 ‘앙숙’ 최순실ㆍ장시호
최순실씨(왼쪽)와 장시호씨가 시간차를 두고 25일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최씨는 날카로운 눈빛을 보여줬고 장씨는 겁에 질린듯한 모습이었다. [뉴시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수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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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한 김종 “문체부 비밀문서 2개, 최순실에게 줬다”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박종근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박근혜 대통령 ‘비선 진료’ 의혹 관련 인물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