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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탄신 100주년 종교계 인물] 해안스님
재가불자 수행단체인 '전등회(傳燈會)'의 창립자인 해안(海眼.1901~1974)스님의 제자와 문도들이 탄생 1백주년을 맞는 스승 알리기에 나섰다. 동명(東明.전등사 주지)스님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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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테마여행] 백암산 백양사
가을 산은 억새로 말하고 단풍으로 마무리한다는데 지금 전국의 산하는 붉은 옷으로 갈아입으며 다가올 침묵의 계절을 기다립니다. 단풍 놀이를 떠나신다고요. 그러면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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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촌 돋보기] 광주 두암지구
광주시 북구 두암동은 무등산 자락으로 1980년대 후반들어 택지개발이 이뤄지면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됐다. 동쪽으로 군왕봉이 좌우로 뻗쳐 있고,풍수지리상 명당으로 이름난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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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산은 산 물은 물 (88)
88. 엄격한 봉암사 수행 봉암사 결사가 얼마나 엄격하고 힘들었는지는 당시 같이 살았던 노스님들로부터 거듭 확인된다. 서울 도선사 선원장인 도우(道雨)스님은 1943년 법주사 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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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조선대 교수 · 제자 3백명 '아나실' 결성
"도움을 받는 분들의 마음을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해요. " 지난 10, 11일 홀로사는 노인을 위해 사랑의 캠프를 연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회(아나실)' 회장 서재홍(徐在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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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화기행] 쌍봉사 대웅전 삼층목탑
화순군 이양에서 쌍봉마을을 지나 보성 쪽으로 난 산길을 몇 굽이 돌면 개울가 논 위로 삼층목탑이 우뚝 서서 길손을 반깁니다. 쌍봉사 대웅전이기도 한 목탑은 법주사 팔상전과 함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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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화 기행] 쌍봉사 대웅전
화순군 이양에서 쌍봉마을을 지나 보성 쪽으로 난 산길을 몇 굽이 돌면 개울가 논 위로 삼층목탑이 우뚝 서서 길손을 반깁니다. 쌍봉사 대웅전이기도 한 목탑은 법주사 팔상전과 함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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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장성·화순서 가을 대축제 잇따라
보성군의 소리축제와 장성군의 단풍축제, 화순군의 운주 대축제가 27일 개막한다. ◇ 보성 소리축제=28일까지 이틀간 보성군 보성읍 체육공원 안 서편제 보성소리 전수관과 실내체육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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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리·단풍·천불천탑 축제 개막
흥겹고 정겨운 판소리, 울긋불긋한 아기 손 모양의 애기단풍, 오묘한 천불천탑 (千佛千塔) . 보성군의 소리축제와 장성군의 단풍축제, 화순군의 운주 대축제가 27일 개막한다. ◇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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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명산들 단풍·억새축제
가을산은 단풍으로 말하고 억새로 마무리한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전국 유명 산은 울긋불긋 수놓는 단풍과 은빛꿈 너울대는 억새를 감상하기 위한 등산객들로 붐빈다. 설악을 붉게 물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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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구경 10월 중순이 '피크'
가을 산이 점차 붉은 색을 띠며 손짓하고 있다. 올 단풍은 호남지역의 경우 예년보다 1주일 정도 이른 이달 중순부터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여름철 잦은 비와 두 차례의 태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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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무차선회' 2년만에 재개
모든 사람이 참여해 고승(高僧)들의 설법을 들을 수 있는 무차선회(無遮禪會)가 19일 전남 장성의 백양사에서 열린다. 무차선회는 "승려든 속인이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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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관광사진 공모전 작품 접수 外
*** 관광사진 공모전 작품 접수 한국관광공사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28회 관광사진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 1인당 30점 이내로 5×7 사진과 필름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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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단신] 백양사 벚꽃터널 둘러봐
여래지답사회는 4월 5일 하루동안 전남 장성 백양사 벚꽃 터널과 필암서원 등을 둘러보는 여행상품을 마련했다. 참가비 3만5천원. 02-344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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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미만 단거리 고속도로 통행료 최대 30% 할인
내년 1월 10일 이후 20㎞미만 최저요금 적용구간의 고속도로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승용차, 대형버스, 10t 미만 화물차의 경우 최대30%의 요금할인 혜택을 받게된다. 27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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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쪽지]장성군 장성호.백양사.축령산등 볼거리
◇ 관광지 = 대표적인 관광지는 장성호.백양사.축령산휴양림. 장성호는 주위에 미락단지가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군다. 백암산 가인봉과 백학봉 사이 골짜기에 자리잡은 백양사는 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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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의 큰스님 선문답]4.서옹선사
올려다 보니 백운 (白雲) 이요, 건너다 보니 청산 (靑山) 이다. 백운청산의 경계 (境界) 는 남산에 구름 일자 북산에 비가 온다. 우리는 이같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평범한 대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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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여행포인트]진영.고창.장성
*** 빽빽히 늘어선 감나무의 주홍빛 가을 □ 진영 단감 상주와 청도가 곶감과 홍시의 고장으로 유명하다면 진영읍 (경남김해시) 은 단감의 명산지. 산기슭에 소나무대신 감나무가 빽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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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열리는 호남지역 각종 축제
높고 푸른 하늘과 선선한 날씨가 사람들을 도시와 집안에만 머물게 놓아두지 않는 계절이다. 이 달에 호남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를 소개한다. ◇ 광주.전남 = 광주시는 김치대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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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성 출신 김동일 중구청장 고향사랑으로 칭송
전남장성 출신인 김동일 (金東一.57) 서울중구청장의 꾸준하고 애틋한 고향사랑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장성군은 최근 金구청장으로부터 교양.아동도서 등 책 1천9백20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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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무차선회 법어들]
전남 장성군 백양사에서 22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무차선회 (無遮禪會) 는 역시 첫날의 고승대법회가 꽃이었다. 서옹 (西翁) 백양사방장.혜암 (慧岩) 조계종원로회의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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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법회 '무차선회' 86년만에 백양사서 부활
86년 만에 고불총림 백양사 (주지 知詵) 주최로 열리는 무차선회 (無遮禪會)가 18일 오전 전남 장성의 백양사 대웅전 앞에서 5천여 사부대중이 모인 가운데 막을 올렸다. 무차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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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자연휴양림 10곳 소개]
"피서도 하고, 건강도 증진시킬 수 있는 삼림욕을 즐겨보세요.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연휴양림이 손짓하고 있다. 가족.친지들과 함께 울창한 나무그늘이나 시원한 계곡에서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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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실직자 지원사업 활발
종교계가 국제통화기금 (IMF) 체제하의 대량 실직사태를 계기로 몇 가지 새로운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불교.기독교 등이 최근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실직자 지원사업은 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