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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강희근 시인 인권문학상 받아 外
강희근 시인 인권문학상 받아 강희근(69·경상대 명예 교수·사진) 시인이 ‘제1회 산청 함양 인권문학상’ 수상자로 23일 선정됐다. 산청 함양 인권문학상 운영위원회(회장 정재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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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도 교통체증 있어요 … 장생포항에 뜬 뱃길 신호등
국내 항구에서 처음 세워진 울산 장생포항 바다신호등. 도로 교통 신호등처럼 붉은색과 녹색으로 점멸하며 선박들의 통행을 제어한다. [사진 울산항만청]24일 오전 울산시 남구 장생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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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2m 귀신고래 … 26일 울산서 만나요
울산 태화강둔치 광장에 앉아 고래 모형의 술잔을 ‘쨍’하고 부딪힌다. 어깨동무를 하고 “화합하입시더~.”라며 음악에 맞춰 건배주를 합창한다. 그리곤 태화루 막걸리를 들이키고 담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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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4m짜리 수염, 실물로 만나요
울산 앞바다 고래를 구경하는 고래바다여행선이 장생포 부두에 정박해 있다. 다음달부터 고래박물관 옆 전용 부두(1362㎡)로 옮긴다.희귀종 고래 뼈와 수염 등의 실물을 울산에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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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으로 오세요] “고래랑 장미, 축제서 만나니 더 반갑네”
지난해 6월 울산대공원 장미계곡에서 열린 장미축제 밤풍경. 울산의 상징은 고래, 울산의 멋은 장미다. 이 둘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5월 말과 6월 초 차례로 펼쳐진다.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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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 내달 12일 고래여행선 운항
울산시 남구는 고래바다여행선을 다음달 12일부터 운항한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장생포 선착장을 떠나 울산 동쪽 5∼7마일 해상을 약 3시간 동안 항해하며 고래를 탐사한다. 고래발견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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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에 고래문화마을 조성
1986년까지 우리나라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울산 장생포에 고래문화마을이 조성된다. 울산 남구청은 2013년까지 장생포동 마을 뒷산 3만여㎡규모의 근린공원 부지에 고래문화마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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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여행선 띄워 3번 중 1번 고래 만났다
울산 남구가 새해 들어 관경(觀鯨 고래가 바다를 누비는 모습을 보고 즐기는 관광)사업 대박의 꿈에 부푼 모습이다. 고래바다여행선 운항 해역에서의 고래 발견률이 세계적인 관경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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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바다여행선으로 야간 연안견학
울산 남구청은 고래관찰이 어려운 다음달부터 고래바다여행선으로 야간 연안견학을 하기로 했다. 배를 타고 울산항만과 현대중공업·울산석유화학공단 야경을 감상하며 색소폰 연주 등의 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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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고래떼와 함께 하는 바다여행
국내 최초 고래바다여행선의 첫 출항일이었던 4일 울산 동구 방어진 앞바다에서 수백마리의 돌고래떼가 발견되자 탑승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울산남구 제공] 18일 오전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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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고래잡이
한반도 해역의 고래잡이 역사는 선사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나라 포경(捕鯨)의 본거지였던 울산을 가로질러 흐르는 태화강 상류의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가 증거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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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고기 찾는 사람 늘고 값 오르자 불법포획 기승
21일 아프리카 모로코에서는 제62차 국제포경위원회(IWC)가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1986년 이후 금지된 상업적 포경을 다시 허용하느냐를 집중 논의하게 된다. 국제적으로 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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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야, 어디 있니”애타는 장생포
“고래야, 어디로 갔니?” 고래문화특구 장생포 앞바다에 심심찮게 발견되던 돌고래떼가 올들어 한 차례도 목격되지 않아 울산 남구청이 애를 태우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래관광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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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횡단 울산대교 착공
울산항을 가로질러 울산시내와 방어진을 잇는 울산대교가 30일 착공됐다. 단경간(교각과 교각간 거리)이 1.15㎞로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적으로도 3번째로 꼽히는 현수교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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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래생태체험관 문 열어
울산시 남구 장생포에 돌고래 쇼를 볼 수 있는 고래수족관과 4D(4차원) 입체 영상관을 갖춘 고래생태체험관이 24일 문을 열었다. 사업비 72억원으로 지난해 4월 착공해 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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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22시간 ‘돌고래 4마리 수송작전’
7일 일본 와카야마현 타이지 앞바다의 돌고래 순치장에서 돌고래 1마리가 물위를 도약하고 있다. 이를 포함한 4마리는 22시간의 수송 과정을 거쳐 8일 오전 울산 장생포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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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다, 어제를 만나다 ⑥여수
여수항에서 바라본 돌산대교 모습. 돌산대교 너머 광양만 앞바다에서 이 충무공이 전사했다.다음 지명의 공통점은? ①서울 ②아산 ③통영 ④진도 ⑤여수 정답은, 충무공 이순신(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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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어서 와요" 친절한 동물들
경기도 화성시 타조사파리. 엄마와 함께 타조에게 먹이를 주던 어린이가 무서운 듯 눈을 질끈 감았다. 타조는 키 2~3m, 몸무게 150㎏ 정도로 최고 시속 90㎞로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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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래관광선 ‘성공 예감’
고래관광선이 첫 공식 운항에서 돌고래떼 2000여 마리를 발견, 고래관광의 성공을 예고했다. 울산시 남구에 따르면 ‘고래바다여행선’이 4일 관광객 107명과 선원 33명 등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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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에 ‘고래잡이 재개’요구 목소리 낸다
한국도 국제사회에 포경권(고래를 잡을 수 있는 권리)을 요구하기로 했다. 울산 남구청이 최근 고래관광선 ‘고래바다 여행선’의 시험운항에 나섰다가 울산앞바다에서 발견한 돌고래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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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못보는 고래관광선
#15일 오전 9시10분 울산항 매암부두. 국내 첫 상업 관경선(觀鯨船·일반인이 뱃삯을 내고 고래가 헤엄치는 모습을 보며 즐기는 관광선박) 테즈락크루즈선이 종이 꽃가루 세례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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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고래 찾으러 … 크루즈선 뜬다
제15회 울산고래축제가 15일 오후 7시 태화강 둔치에서 개막돼 사흘간 이어진다. 지난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울산앞바다를 고래바다로 선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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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넷째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날씨 좋은 5월,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축제들을 선보이는 때다. 워낙 다양한 축제가 있으므로 떠나기 전에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미리 살펴보고 출발해야 후회가 없다. 경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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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이런 축제도 있어요
울산 고래축제 한때 우리나라 포경 전진기지였던 울산시 남구 장생포와 도시를 가로지르는 태화강 둔치에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울산고래축제’가 열린다. 15일 전야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