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이광 “신문화운동 때 청년 들뜨게 한 후스는 죽었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84〉 1956년 3월, 인하이광과 현명한 내조자 샤쥔루의 결혼식. 이날 인하이광은 녜화링의 모친이 장만한 양복을 입었다. [
-
[조용철의 마음풍경] 장미꽃 열매 본 적 있나요?
장미꽃 열매를 보았는지요. 꽃이 피었으니 열매도 당연한 것을 이제야 붉은 열매를 보았습니다. 아내 생일에 건넨 빨간 장미 한 송이, 회사 퇴직한 날 받은 장미 한 다발, 장미
-
채식 위주 미식 혁명…“사과로 장미꽃 만드니 식감 좋더라”
━ 채식 요리 대가 알랭 파사르 셰프 작은 정원으로 꾸민 ‘알랭 파사르 at 루이 비통’ 팝업 레스토랑 실내 전경과 알랭 파사르 셰프. 최영재 기자 오늘부터 10월 29일
-
사막 쿨링하우스서 딸기 재배도 추진
━ 지구촌 K농업 열풍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글로벌 농업협력을 이끄는 김경규(사진) 농촌진흥청장은 “UAE 프로젝트는 극한의 환경에서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위험한 과제였다
-
'꽃을 든 네이버 대표님'…삼성-롯데-LG 이어 한성숙 대표 화훼 농가 돕기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화훼 농가를 돕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 네이버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소상공인 100명에게 장미꽃 다발을 안겼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
-
'아바타' 행성처럼 신비로운, 무지개빛 오팔의 매력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27) 2009년 개봉해 큰 인기를 얻었던 영화 '아바타'. [사진 20세기 폭스] 서기 2154년, 지구
-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현장에서 살아남은 부부, 2주 만에 사망
데니스(52)와 로레인(52) 카버 부부. [사진 로레인 카버 페이스북] 미국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록된 라스베이거스 참사 현장에서 살아남은 중년 부부가 불과 2주 뒤 교
-
[포토사오정] 꽃을 든 남자 김동연 부총리...장관들에게 장미꽃 선물한 까닭은?
제6차 경제관계장관회의가 2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회의가 열린 정부서울청사 19층 화상 회의실 각 부 장관 자리에 평소 보지 못한 이색 물건이 놓여있다.
-
"참 로맨틱한 날" 한선화가 올린 글…열애 암시?
[사진 한선화 인스타그램] 배우 한선화가 장미꽃 사진과 함께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한선화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로맨틱한 날"이라며 선물 받은 장미꽃다발
-
[연애를 00으로 배웠네-시즌2] 질투의 화신, 뭉크처럼 절규하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요즘 SBS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화제다. 이 드라마는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 이화신(조정석 분)과 재벌남 고정원(고경표 분)이 생계형
-
김연아 생일 선물로 팬들이 직접 만들어 선물한 ‘코스튬 배지’
[사진 디시인사이드 김연아갤러리]지난 5일 생일을 맞은 김연아가 팬들에게 받은 생일 선물을 인증한 가운데 팬들이 직접 만들어 선물한 ‘배지’에 네티즌들이 관심이 몰리고 있다. 최근
-
27번째 생일 김연아, '선물자랑'이 밉질 않네
김연아가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펼쳐놓고 찍은 `인증샷`. [사진=김연아 공식홈페이지]피겨여왕 김연아가 지난 5일 27번째 생일을 맞았다.김연아는 해마다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생
-
‘힐링캠프’ 유연석, 짝사랑 고백 “그때 생각하며 칠봉이 연기해” 눈물
‘유연석’ [사진 SBS 화면 캡처] 배우 유연석(30)이 풋풋했던 짝사랑 경험을 털어놓았다. 유연석은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짝
-
유연석, 짝사랑 경험 공개 “밥먹다 눈물날 정도로 너무 좋았다”…고백 결과는?
배우 유연석(30)이 풋풋했던 짝사랑 경험을 털어놓았다. 유연석은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짝사랑하던 선배 누나가 있었다. 사
-
프란치스코 교황 "존경하는 신부님 십자가 훔친 적 있다" 고백
프란치스코 교황이 6일(현지시간) 교황청 신부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존경하는 신부님의 작은 십자가를 훔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바티간 성 베드로광장에서 신
-
고속터미널에선 사람뿐 아니라 꽃도 바쁘게 오간다
목요일 밤 11시 꽃 도매상가가 있는 반포동 고속터미널 3층 하역장으로 생화(生花)를 가득 실은 5톤 운송 차량이 들어섰다. 매주 일·화·목요일 밤마다 꽃이 들어오니, 이게 그
-
경주마의 이름으로 릴레이 기부 레이스
6600만원을 기부한 경주마 ‘지금이순간’이 8일 장미꽃다발로 만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목에 걸었다. [사진 한국마사회]태어난 지 백일 무렵부터 시각장애를 갖게 된 김
-
엄지원 "평생 죄인으로 살라고?" 하석진과 격돌
[사진 ‘무자식 상팔자’ 캡처] ‘무자식 상팔자’ 엄지원(36)과 하석진(32)이 일촉즉발의 ‘격한 속풀이’를 벌였다. 엄지원과 하석진은 24일 방송된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
-
편견 깨려 무작정 시작, 지금은 애청자 웃고 울리죠
송파한아름방송에서 ‘시사토크 닷컴’ 등 2개의 코너를 담당하는 DJ 박경은(27)씨가 환하게 웃고 있다. 송파구 거여동에 있는 송파구 보건지소 2층에는 아주 특별한 라디오 방송이
-
[NIE] 자전거는 용, 모니터는 로봇 … 고물로 작품 만드는 ‘미다스 손’을 만나다
산업화·도시화가 빨라지고 생활 수준이 올라갈수록 쓰레기는 많아집니다. 환경전문가들은 멀지 않은 미래에 쓰레기가 생활 터전을 덮치고 생태계까지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쓰레기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02) 장다오판
▲쑨둬츠(왼쪽 첫째)는 쉬베이훙이 이름을 지어 준 세 명의 여인 중 한 사람이었다. 민국 최고의 여류화가 중 한 명이었다. 부모의 반대로 쉬베이훙과 헤어졌고 1949년 대만으로
-
“난세에 무슨 놈의 그림” … 장다오판, 붓 꺾고 정계 투신
쑨둬츠(왼쪽 첫째)는 쉬베이훙이 이름을 지어 준 세 명의 여인 중 한 사람이었다. 민국 최고의 여류화가 중 한 명이었다. 부모의 반대로 쉬베이훙과 헤어졌고 1949년 대만으로 나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금발 아닌 검은 머리였다
1 앨리스 리델의 사진 우리나라에서는 어린이날 전날이기도 한 5월 4일은 전 세계 동화 팬들에게 특별한 날이다. 앨리스가 흰 토끼를 뒤쫓다가 기나긴 토끼굴을 통해 이상한 나라로
-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자연을 담다
한 송이도 좋고, 한 다발도 좋다. 꽃이라는 이름의 특별한 생명체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기에 충분하다. 만약 당신이 지금 거리에서 꽃을 샀다면, 이제 이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