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한복판서 납치된 40대 자산가…차에서 뛰어내려 살았다
40대 자산가를 납치해 차 안에서 수 시간 동안 감금·폭행한 일당이 구속됐다. 피해자는 차 문을 열고 도로로 뛰어내려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
[단독]강남·용산 40년 넘은 '구축'만 노렸다…빈집털이 3인조 수법
빈집털이범들이 범행을 마친 뒤 도주하는 모습. 이들은 40년 이상 된 구축 아파트들만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광진경찰서 제공] 40년 이상 된 구축 아파트만 노려 금품을 훔친
-
[디지털 세상 읽기] 애플 매장 습격 사건
박상현 오터레터 발행인 지난주 미국 필라델피아 시내 한복판에 있는 애플 매장에 수십 명이 몰려들어 진열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있었다. 요즘 미국 일부 대도시의 치안이 악화하면
-
"내가 버린게 다이아였어요?" 훔쳐놓고 길가에 버린 황당 도둑
지난 2일 오전 2시50분쯤, 경기 의정부시 한 금은방의 무인 경보장치에서 경보음이 울렸다. 누군가 망치로 금은방 유리문을 부수고 귀금속을 훔친 것이다. 범인은 곧장 차량을 타고
-
"경찰 피하게 나랑 차 바꾸자"…김봉현 돈 34억 들고 튄 조폭
라임 사태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뉴스1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49)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횡령한 돈 수십억 원을 조직폭력배 출신 지인들에게
-
1분 만에 금은방 털었다…6000만원어치 훔친 간 큰 10대들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새벽 시간 금은방에 침입해 6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군(16) 등
-
[이번 주 핫뉴스] 조국 딸 조민 운명은?…민생범죄 100일간 모두 잡는다 (4~10일)
4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한덕수 #인수위 #국민제안센터 #여자축구대표팀 #연등회 #골드버그 #국민의힘 원내대표 #나토 외무장관 회의 #프로농구 #MLB #조민 #거리두기
-
렌터카로 휴대전화 매장 부수고 스마트폰 훔쳐 달아난 20대 [영상]
한밤중 렌터카로 휴대전화 매장을 부수고 들어가 고가의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20일 오전 2시30분쯤 흰색 승용차가 후진으로 대전시 중구의
-
총기 든 괴한에 車 뺏긴 美하원의원…범인은 겁없는 10대들
메리 게이 스캔런 미국 연방하원의원. AP=연합뉴스 미국 연방하원의원이 지역구 회의 후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무장 괴한들로부터 차량을 뺏기는 사건이 벌어졌다. 23일(현지시간
-
⑥한남동 명품시계점에 간 수거책…3세대 보이스피싱 수법은
지난 8월 말 인천서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전담팀으로 공익제보가 접수됐다. 보이스피싱 범행에 명품시계와 금괴가 이용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제보자는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으로 일한
-
[영상] 전동킥보드 타고 구리 절도…CCTV에 딱 걸렸다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을 돌며 고가의 전선을 훔쳐 팔아온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대전중부경찰서는 대전과 충남지역 공사현장에 침입, 전선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야간건조물침입
-
CCTV 1000개 뒤져서야 잡았다...경찰의 금은방 5분 싹쓸이
━ 순식간에 장식장 깨고 귀금속 챙겨 도주 광주 남부경찰서는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
1조원대 '드레스덴 보석절도' 1년 만에 용의자 3명 체포했지만...
도난 당한 공예품이다. 600여 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장신구다. AFP=연합뉴스 779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검.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다. 분해돼 장물로 사라졌을 가능성도
-
은행 실수로 입금된 1억여원 탕진해버린 부부…결말은?
[로이터=연합뉴스] 은행에서 실수로 입금한 거액의 돈을 탕진해버린 미국 부부가 잠적을 시도했지만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미국 펜실
-
25년 전 도둑맞은 최초의 서양식 세계지도 만국전도...벽지 속에서 찾아
만국전도에 표시된 우리나라. 만국전도는 위도‧경도 표시 등 서양의 지도 표기법을 충실히 따랐지만, 푸른색으로 칠한 바다에 물결을 그려넣는 등 개성있는 면도 돋보인다. 김정연 기자
-
"김다운 1년 전부터 이희진 부모 노려...동생 납치 모의"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수감)씨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다운(34)이 1년 전부터 이씨 부모를 감시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휴대전화에선 생전 이씨 부부의
-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부모 살해범 변호비도 장물…변호사 사임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수감)씨 부모 피살 사건 피의자 김모(34)씨의 변호사가 사임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김씨의 담당
-
교도소에서 만나 범행 계획한 4인조 빈집털이범 '덜미'
교도소에서 만나 범행을 계획한 뒤, 전국을 돌며 빈집을 턴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전국 아파트를 돌며 억대 금품을 턴 4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5일
-
사이드미러 보면 안다···40초 만에 털린 강남 고급차
6일 오전 3시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빌라 주차장. 검은색 트레이닝복 차림의 한 남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차량이 3대 주차돼 있었지만 그는 사이드미러가 펼쳐진 검은색 외제차
-
우산으로 CCTV 가리고…공장에서 9000만원 상당 전선 훔친 일당 구속
전북군산경찰서 [연합뉴스] 폐업하거나 경비원이 없는 공장을 돌며 구리 전선을 훔친 3인조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5차례에 걸쳐 9000만원 상당의 구리 전선과
-
[고란의 어쩌다 투자]사상 최대 거래소 해킹…암호화폐 시장 냉각될까
하필 일본이었다. 일본 2위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가 지난 26일 해킹을 당했다. 투자자들은 ‘일본 거래소’와 ‘해킹’이라는 조합에 2014년 마운트곡스 사태를
-
[단독] 캠코 여직원이 몰래 판 국유지 13건, 검찰이 환수 나섰다
검찰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직원이 몰래 판 국유지를 다시 국가로 귀속시키는 작업에 나섰다. 서울고등검찰청 특별송무팀은 캠코 직원 곽모(27·여)씨가 불법 매매한 경기도 남양주
-
세월호 은폐 논란 유해, 해수부 간부 판단대로 기존 수습자로 확인
육상거치된 세월호 선미 4층 부분에서 뼛조각이 발견된 가운데 12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선체조사위원회 등이 추가 유해 발굴작업을 하고 있다. 사
-
고급승용차 턴 40대,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 물색···왜
범인은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만 물색했다. [중앙포토] 아파트 단지를 돌며 문 열린 고급승용차를 골라 털어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