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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전략물자가 고물상에? '험비' 3대 빼돌린 일당 입건
미군의 다목적 군용 지프인 험비(HMMWV, High Mobility Multipurpose Wheeled Vehicle) 3대를 빼돌린 고물상 일당이 경찰에 입건됐다. 이들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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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와 사위, 아빠와 딸도 입건…전국 첫 ‘분실 스마트폰 전담 수사팀’, 편성 3주만에 87명 무더기 검거
전국 최초로 설치된 분실 스마트폰 전담 수사팀이 단속 19일 만에 택시기사, 장물업자 등 87명을 무더기 검거했다. 경찰이 압수한 분실 스마트폰 70대. [동대문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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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 자리 뺏기자 사찰 문화재 635점 훔친 승려
경남 통영시에 있는 사찰 ‘안정사’의 주지였던 김모(60)씨는 2013년 종단과의 갈등으로 주지 자격을 박탈당했다. 종단에서는 김씨를 대신할 이를 보냈다. 김씨는 이를 거부했고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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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동의보감·보물 대명률 등 되찾았다
20여 년전 경북 경주역 인근에서 고택 철거작업을 하던 일용직 근로자이자 장물범 김모(57)씨는 작업 중 눈에 띄는 ‘고서’를 발견했다. 한 눈에 봐도 낡아 보이는 책 표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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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특수경비원이 금괴 밀수 가담…4명 구속, 1명 입건
홍콩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일본으로 운반하던 금괴를 빼돌린 이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 중에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보안을 담당하는 용역업체 소속 특수경비원도 포함됐다.인천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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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1억 채우려다"…50대 전문털이꾼범 경찰에 덜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도둑질로 가족의 뒷바라지를 하려던 50대 전문 털이범이 꿈을 이루지 못하고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수서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물건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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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이 흘린 스마트폰...택시 기사들이 유심칩 빼내 5만원에 넘겨
[경찰에 압수된 분실·도난 스마트폰【안양=뉴시스】강종민 기자 = 16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분실·도난 스마트폰을 사들여 중국에 밀반출한 혐의(특가법상 장물취득)로 김모(31)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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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시인 이상화 편지 등 훔쳐 판 80대 가사도우미 검거
회수된 소작계약증서 등 각종 서류. [사진 대구지방경찰청]회수된 정치학ㆍ형법 등 서적들. [사진 대구지방경찰청]항일 시인 이상화의 백부 고택에서 도난됐다 회수된 편지들. [사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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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개인정보 이용 휴대전화 개통해 팔아넘긴 대리점 직원
대전 유성경찰서는 29일 고객 개인정보를 이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팔아넘긴 혐의(사문서위조 등)로 휴대전화 대리점 직원 이모(3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불법으로 개통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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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나온 공장서 전선 17억원어치 훔친 일당 구속
경매에 나온 빈 공장을 노려 17억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부산경찰청]8년 동안 전국을 돌며 경매에 나온 빈 공장에서 전선 17억 원 상당을 훔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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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커머스 환불시스템 악용해 1억5000만원 챙긴 20대 여성 검거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한 후 바로 환불을 받고 물건은 돌려주지 않는 방식으로 1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가로챈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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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이 담넘고 보석감별기 갖고 다니며 절도행각
경남 사천에서 60대 여성이 보석감별기 등을 갖고 다니며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사천경찰서는 26일 주로 한밤 중에 빈집과 상가에서 귀금속과 현금 등을 훔친 혐의(상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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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닉죄 몰랐지? 15년 숨긴 삼국유사, 경매 내놨다 덜미
1999년 1월 25일, 대전의 한 대학 한문학 교수 조모씨의 집에 30대로 추정되는 괴한 둘이 들이닥쳤다. 이들은 문화재 13점을 훔쳐 달아났다. 도난품 중에는 『삼국유사(三國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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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대리 부르셨어요?" 차에서 잠든 취객 주머니 턴 절도범 덜미
피의자 김씨가 차에서 잠든 취객의 물건을 훔치는 장면 (서울 서초경찰서 제공) 대리기사를 기다리다 차에서 잠이 든 취객들의 주머니를 상습적으로 턴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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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에 놓고 내린 휴대폰 판 택시기사와 장물업자 무더기 적발
손님들이 놓고 내린 휴대전화를 장물업자에게 넘긴 택시기사와 이를 구입해 중국 등으로 밀반출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인천 연수경찰서는 10일 상습 장물취득 혐의로 임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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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무대로…48차례 빈집털이한 40대 구속
충남 금산경찰서는 8일 전국을 돌며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4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김씨는 2012년 2월 경북 포항 이모(88)씨 집에 침입해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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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뚫고 들어가…휴대전화 훔친 20대 남성
휴대전화 매장의 벽을 뚫고 들어가 고가의 스마트폰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남부경찰서는 7일 특수절도 혐의로 신모(2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지난달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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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금지 풀어달라' 제 발로 경찰서 찾아온 사기범
신용카드 결제기(POS)를 해킹해 복제카드를 만든 뒤 사용하다 중국으로 달아났던 20대 남성이 8개월 만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자신이 수배된 사실도 모르고 '출국금지를 풀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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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택시에 놓고내린 스마트폰 사들인 장물업자 구속
대전 동부경찰서는 2일 택시기사들에게 손님들이 놓고 내린 스마트폰을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이모(33)씨를 구속하고 김모(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휴대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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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3인조 강도’ 만든 공권력…진범 자백도 묵살했다
나라수퍼 사건의 진범이라고 고백한 이모(오른쪽)씨가 지난달 29일 ‘삼례 3인조’ 최모·임모·강모(왼쪽부터)씨에게 사죄의 술을 따르고 있다. [사진 한겨레]경찰과 검찰 등 공권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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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에 덮혀버린 삼례 나라수퍼 사건의 진실,대반전
경찰과 검찰 등 공권력은 무고한 시민들을 살인자로 만들었다. 이들은 “진짜 범인은 따로 있다”는 제보를 무시했고, “우리가 범인”이라는 진범들의 고백도 묵살했다. 하지만 최근 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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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유관에서 기름 훔친 도둑들
대한송유관 공사의 송유관에서 석유·휘발유 등을 몰래 빼내 주유소에 팔아넘긴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다.대구지검은 22일 특수절도 등 혐의로 이모(50)씨 등 5명을 붙잡아 4명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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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돌며 2억2000만원 상당 건설공구 등 훔친 일당 구속
전국의 공사현장과 의류창고 등에서 수억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가평경찰서는 15일 상습절도 혐의로 손모(52)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일당 1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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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초만에 가위로 차 문 따고 네비게이션 훔친 20대 구속
가위로 2초 만에 화물차량 문을 열고 차 안에 있던 네비게이션 등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9~11월 사이 서울 강북 일대에서 11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