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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에 비해 강우량 적을 듯|하순에 가서야 고개 숙여|태풍 발생도 7월엔 적어
해마다 철새처럼 찾아오는 여름 수마. 심할 때는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기도 하고 큰 재산피해를 주기도 했다. 그러나 중앙관상대에 의하면 7월 들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올여름 장마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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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다시 비 전국
장마전선이 한때 남쪽으로 치우쳐 이틀째 계속되고있는 무덥고 후덥지근한 날씨는 소서인 7일까지 계속되고 8일부터 다시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전국적으로 흐려져 비가 오겠다고 중앙 관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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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지
바다가 그리운 여름철이다. 직장마다 대개 7월부터는 「바캉스」의 유급휴가에 들어간다. 이럴 때일수록 생각나는 곳은 시원스런 바다가 있으면서도 사람이 드문 절경의 명승지다. 장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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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본격적 장마
중앙관상대는 3일부터 서울·중부지방을 포함한 전국적인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관상대는 일요일인 2일 불쾌지수가 80.6이나 되고 최고기온이 올 여름 들어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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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살림 메모
7월은 초순부터 장마가 시작되고 어린이들 방학, 여름휴가 등이 잇달아 예외지출이 특히 많은 달이다. 예상되는 모든 지출액수를 정리하여 가계에 빈틈이 없도록 미리부터의 준비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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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사업별로 그 현장을 가다|전남 화순군 남면 절산리
장마때면 1년에도 으레 서너차례씩 물난리를 치르던 전남화순군남면절산리. 지금은 새마을사업으로 마을 앞 냇가에 제방을 쌓아 이제 큰 걱정을 덜게됐다. 절산리는 화순읍에서 동남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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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꼬아 따뜻한 교실을|성동구 한림학교 백50학생의 꿈
『폐품을 수집하고 새끼를 꼬아 팔아 교실을 마련하자』-. 서울한림학교(교장 이현만·33·성동구 장지동86) 1백50여 남녀 꼬마들은 짓다만 교실을 완성하려고 작년12월부터 남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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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에서(2)|
때때로 지웅은 그런 형태의 일로 나를 묶어가고 있었다. 박쥐를 따라간 나의 행적을 눈여겨보았으면서도 지웅은 계략처럼 나를 수현과의 자리에 끌어들이고 있었다. 그러면 그를 나는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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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준비는 이렇게|겨울맞이 정원손질
아침마다 수북히 떨어져 쌓이는 낙엽더미 속에서 봄·여름·가을동안 아름답게 꽃피던 나무들이 시들기 시작한다. 1연초들은 씨를 받고 뽑아버리면 간단하지만 다년생 중 추위를 타는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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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란 칭호를 쓰지말라|「스웨뎬」작가·영화감독「손타그」양 주장
64년말 「새로운것의 전통」을 주장하여 세계의 지성인들로부터 열렬한 공감을 얻었던 「스웨덴」의 작가며 영화감독인「수잔·손타그」양(38)이 최근「보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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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바캉스」 겸한 낚시행을
바캉스에 꾼들을 빼앗겨(?) 대부분의 낚시 버스에 공석이 보이는 낚시회의 불황이 시작된다. 게다가 지난주까치 안 끝나고 시간을 끈 장마는 물을 흐려놓아 8월 첫 주인 1일의 조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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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주내 걷힐 듯
곳곳에 폭우피해를 내며 근 한달 동안이나 계속된 지리했던 올해 장마가 금주 안에 걷힌다. 중앙관상대는 28일 북태평양고기압이 점차 세력을 강화하면서 북서진 할 기세고 북위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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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의 되풀이 호우피해
25일부터 26일 새벽사이에 충청지방과 호남지방을 강타한 폭우로 말미암아 27일 상오까지 사망64명·실종5명·부상44명 등의 인명피해가 집계되었고, 2천5백명의 재민들이 이틀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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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후퇴 한여름 작열
지리한 장마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호남지방에서는 물난리가 났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여름은 점차 익어가 23일 대서에 이어 24일은 중복-. 뭉게구름 사이로 불볕을 퍼부으며 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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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위험한 장난감
어제가 초복, 지리한 장마와 곁들인 삼복더위는 앞으로 얼마나 더 심해질까. 아침의 첫 일과는 교실 창문 개방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로부터 연속되는 수업의 긴장감은 풀릴 사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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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중반…의·식·주의 재점검
오래 계속되던 비가 그치고 어제 오늘은 해가 얼굴을 드러냈다. 그러나 관상대에 의하면 15일께부터는 다시 비가 내려 이달 말까지 장마가 계속되리라는 예보. 습기에 갇혀있던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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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원자재 제품값 오름세
생고무·나왕각재·면사·「스프」사 등 수입원자재 제품값이 오르기 시작했다. 12일 상의조사에 의하면 환율인상이후 한동안 보합세를 유지해온 수입원자재 제품값이 일부 도시에서 오름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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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
장마가 주춤하자 연일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면서 계절은 이미 여름의 한복판에 들어섰다. 8일은 소서-. 오는 23일이 대서, 그 사이에 초복(초복·14일)이 끼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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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는 질병을 몰고…
날씨는 본격적으로 장마철에 접어든 듯. 장마철에는 장「티푸스」·이질·「콜레라」등 수인성 전염병과 식품 부패로 인한 식중독을 비롯해 각종 질병이 제철을 만난 듯 기승을 부린다. 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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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상륙
우리 나라는 전국적으로 장마에 접어들었다. 중앙 관상 대는 28일 그 동안 북위30도선에서 머뭇거린 장마전선이 북태평양의 고기압이 급격히 발달, 갑자기 전선 대가 충청지방까지 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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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휴일 조황 저조
우계의 예행 흠습처럼 일찍 비를 내린 일기 덕분에 6월 마지막 일요일인 27일의 조황은 저조. 전북 옥구에 나간 「한양」의 강경모씨는 1자 4푼 짜리 월척을 올렸고 씨알은 전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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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대비 집안손질과 건강관리
장마전선이 이번 주말께 남해 상에 접근할 것이라고 한다. 중앙관상대 발표에 따르면 7월초에는 중부지방까지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고 7월 하순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더위와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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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께 장마전선 상륙
22일은 낮 시간이 14시간 46분으로 1년 중 낮이 가장 긴하지. 보리 베기를 거의 끝내고 모내기에 일손이 좇기는 농민들은 논밭에 쏟아지는 폭양에 가을 타작의 꿈을 심고, 도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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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1)공간처리
본격적인 더위철로 접어들고 있다. 해마다 겪는 장마와 함께 이 여름 더위를 이기는 방법들을 찾아본다. 의·식·주생활로 나누어 즐거운 여름 살림이 되도록 새로운 계획과 아이디어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