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생각은…] 예고없는 재해 항상 대비를
우리나라는 호우.태풍.대설.폭풍 등으로 연간 1조5000억원 이상의 자연재해 손실이 발생한다. 이 중 60% 정도는 호우로 인한 피해다. 특히 호우는 6월에서 9월 사이에 집중적으
-
[날씨] 6월 24일 슬픈 하늘
제주도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아침에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부터 비가 오겠다. 아침기온 18~22도, 낮기온 24~29도.
-
[날씨 이야기] 장마
"계속해서 비는 내렸다. 어쩌다 한나절씩 빗발을 긋는 것으로 하늘은 잠시 선심을 쓰는 척했고, 그러면서도… … 그 철회색 구름으로 억누르는 손의 무게를 더 한층 단도리하는 것이었고
-
올 장마 짧고 굵어
24일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 늦게 전국이 장마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중국 화중지방에서 동중국 해상에 걸쳐 있는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해 24일
-
당뇨환자의 여름철 관리법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유난히 더울 것이라고 한다. 장마도 일주일 이상 빨리 찾아올 뿐만 아니라 장마가 끝나고 나면 찌는 듯한 무더위가 전국을 강타한다. 이처럼 무더운 여름이
-
'매미' 상처 가시지 않았는데…
"지난해 그 난리를 겪고도 또 피해를 당했으니 우예 살겠능교." 태풍 '매미' 때 수마가 할퀴고 간 경북 의성군 구천면 미천리가 이번 폭우로 또 65㏊의 농경지가 물에 잠겼다. 주
-
[북한 어린이 영양상태] 62%가 만성 영양실조
북한 어린이의 건강상태에 대한 종합적인 최신 자료는 찾아보기 어렵다. 영양 실조로 뼈만 남은 아이들 사진과 대조되는 색동저고리 차림의 유치원 아이들, 장마당에서 걸식하는 꽃제비 다
-
北어린이 영양상태… 62%가 만성 영양실조
북한 어린이의 건강상태에 대한 종합적인 최신 자료는 찾아보기 어렵다. 영양 실조로 뼈만 남은 아이들 사진과 대조되는 색동저고리 차림의 유치원 아이들, 장마당에서 걸식하는 꽃제비 다
-
[정운영의 북한방문기] 上. 산천은 의구하되 사람은 간데없으니
본지 정운영 논설위원이 평양어깨동무어린이병원 준공식 참석 등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닷새동안 북한을 방문했다. 정 위원의 방북기를 두 차례로 나누어 싣는다. [편집자] 크리스티나
-
주말 전국에 큰 비…태풍 '디앤무' 간접 영향
우리나라가 북상 중인 태풍 '디앤무'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주말과 휴일 충남과 전라.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9일까지 전국적으로 20~60
-
대형 태풍 주말께 日 통과
북상 중인 대형 태풍 '디앤무'가 주말께 남해상과 제주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8일 오전 중 일본 오키나와(沖繩) 남동쪽 해상을 지나는 6호 태풍 '
-
[시론] 다뉴브강의 경보 시스템
상생(相生)이란 깨닫기 어려운 개념이다. 동양 철학을 하는 친구의 말로는 5년쯤은 수련을 해야 간신히 체득할 수 있는 단어라고 한다. 상생의 예를 들면 이렇다. 나무(木)는 불(火
-
[작년 수해 현장 가보니] "장마 코 앞인데 아직도 공사 중"
▶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반천리 반천교 수해복구 현장. 지난해 태풍 ‘매미’로 상판 일부가 떨어져나가 새 다리를 건설하고 있으나 공정이 20%에 머물고 있다. 23일께부터 장마가
-
"오존의 공습"…6월에만 83회 주의보
대기 중 오존농도가 1995년 오존경보제를 도입한 이후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6월 들어서만 12일까지 오존주의보가 전국적으로 83회나 내려졌다. 특히 지난 4일 하루 동
-
'오존의 공습'…6월에만 83회 주의보
▶ 전국 대도시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 둔치 쪽에서 바라본 마포구 일대가 뿌연 스모그로 가득 차 있다. [중앙포토] 대기 중 오존농도가 1995년
-
[스포츠가 좋다] "뒤집힌다, 쉬지말고 노 저어라"
▶ 몇 시간 동안 급류와 싸우며 극복하고 내려오는 카누의 경험은 자연 속의 도전의식과 스릴, 그리고 함께 탄 사람과의 우애를 더욱 두텁게 하는 별미의 레포츠다. 사진은 한탄강에서
-
소설가 박범신 '빈방' 출간
작품 생산에 전념하기 위해 올해 초 교수직까지 내던진 소설가 박범신(58.사진)씨가 연작소설집 '빈방'(이룸)을 펴냈다. 소설집에는 1990년대 말 발표했던 '별똥별'부터 '문예
-
답답한 장세…'대안株' 골몰
각종 해외 변수로 증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 주도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증권사들은 내수주.신(新)자산주.고배당주 등을 '대안주'로 제시하며 돌파구를 찾고 있다
-
태풍·홍수등 풍수재해 '화재보험'으로 막아요
장마와 태풍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풍수해로 인한 재산 피해에 대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태풍이나 홍수 등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화재보험이나 가정생활보험으로는 보상받을 수
-
[방송] 派獨 광부·간호사들의 어제와 오늘
살기 위한 전쟁을 치러야 했던 1960년대.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장마가 유난히 잦았다. 작물은 물에 잠겨 썩어갔고 설상가상 콜레라까지 창궐했다. 일하고 싶어도 직장이 없
-
"프랑스 영화 만나러 갑시다"…3곳서 16편 상영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시네큐브 광화문.하이퍼텍 나다.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제4회 서울 프랑스 영화제가 열린다. 애니메이션.코미디.사회드라마 등 모두 16편이다. '결혼'(2
-
청계천 홍수 대책 비상
복원공사가 한창인 서울 청계천에 홍수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는 올해 홍수에 대비해 청계천 수방공사를 당초 일정보다 2개월 앞당겼지만 문화재 보호를 둘러싼 갈등 때문에 공사가 두달가
-
올 장마는 짧고 10년 만의 더위
올 여름은 장마 기간이 짧고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장마가 끝난 뒤인 7월 하순부터 8월 초순 사이에는 1994년 이후 10년 만의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기상청
-
폐교 살려내 서울서도 찾는 인기 학교로…부부 교사의 '산골 분교 사랑'
▶ 김제 화율분교 송승용.신미숙 부부교사가 어린이들과 함께 새로 단장한 학교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전북 김제시 금산면 금성리 평지마을의 원평초등학교 화율분교. 모악산 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