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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 4승' NC, 1위 굳히기...SK는 꼴찌 탈출
프로야구 선두 NC 다이노스가 올해 최고의 히트상품 구창모의 호투를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3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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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31호포-이정후 180안타, 키움은 첫 80승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08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시즌 80승 고지를 밟았다. 타격하는 키움 박병호. [연합뉴스] 키움은 8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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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키움·LG, 서울의 맹주는 누구인가
지난달 16일 LG전 당시 두산 2루 주자 김재호가 홈에서 아웃당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이 뜨겁다. 날씨가 아니라 야구 얘기다. 서울 연고 프로야구단 두산 베어스, 키움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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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탈출구가 안 보인다…벌써 9연패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좌완 에이스 양현종까지 내고도 졌다. 어느새 9연패다. 지난 11일 NC 다이노스전에서 더그아웃에 들어가고 있는 양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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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맥아더, SK 인천상륙작전 이끌다
한국시리즈 3차전의 주인공은 SK 4번 타자 로맥이었다. 로맥은 1회 3점 홈런에 이어 8회엔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8회 홈런을 날린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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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마산용마고, 경동고 이기고 16강행
경남 '야구 명문' 마산용마고가 대통령배 고교야구 16강에 올랐다. 제52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에 오른 마산용마고 선수들. 박소영 기자 마산용마고는 6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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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수도권 6팀-경남권 2팀 8강 진출
제5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경기고는 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16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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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는 잊어라, 스크럭스 이틀새 대포 3방
프로야구 팬들은 NC 외국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30·미국·사진)를 보고 이렇게 말한다. “테임즈가 수염을 밀고 돌아왔다.” 스크럭스는 2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t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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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징크스 씹어먹는 신재영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한화 이글스 전이 16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됐다. 넥센 신재영이 1회말 역투하고 있다. 2년차 징크스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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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20홈런, 살아났군 나지완
프로야구 KIA 나지완(31·사진)이 시즌 20호 홈런을 날렸다. 나지완이 20개 이상 홈런을 기록한 것은 2013년 이후 3년 만이다.나지완은 26일 광주에서 열린 kt와의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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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다시 대타로 출전 볼넷 기록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 선수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대타로 출전해 볼넷을 골라냈다.이대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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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22안타 세례…LG, 4연패 늪 탈출
프로야구 LG가 장단 22안타를 터뜨리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타자 전원이 안타를 때려내며 16-2로 대승했다.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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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박병호 선수 [사진 미네소타 페이스북]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5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갔다.박병호는 5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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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발 전원 장타 … 사상 두 번째 진기록
프로야구 롯데가 가을야구를 향한 작은 불씨를 살렸다. 롯데는 13일 수원 kt전을 불안하게 시작했다. 선발 박세웅(20·사진)은 친정팀 kt를 상대로 1회 마르테에게 투런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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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도 해냈다, 4년 연속 30홈런
박병호(30·넥센·사진)가 시즌 30호 홈런을 터뜨리며 올 시즌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박병호는 16일 포항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3-3이던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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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불 꺼져 경기 중단 … 황당한 사직구장
조명이 꺼져 프로야구 경기가 중단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롯데와 NC가 만난 5일 부산 사직구장 경기에서 1-1이던 5회 초 3루측 조명탑이 고장나 불이 나갔다.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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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11안타 몰아친 경기, 8강 첫 차 탔다
동산고 전진우(아래)가 7회 초 2사 1루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청원고 유격수 김주로에게 아웃당하고 있다. 청원고가 동산고에 6-4로 이겼다. [수원=오종택 기자]또 한 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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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이닝 8실점, 최악의 류현진
한화 투수 류현진(25)이 데뷔 후 최악의 투구로 고개를 숙였다. 류현진은 1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2이닝 9피안타(2피홈런) 8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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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 명절 겹치자 월드시리즈 등판 일정 조정
위키피디아 관련기사 [박재선의 유대인 이야기] ML 퍼펙트 게임 투수 샌디 쿠팩스 유대인은 머리 쓰는 일에 유독 강점을 보인다. 변호사·의사·과학자·언론인·교수·금융인은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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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재미없으면 구겨버려 … 팬들, 그 진심 알아듣더라
SBS 파워FM ‘2시탈출 컬투쇼’(매일 오후 2시~4시)의 DJ 정찬우(왼쪽)·김태균(오른쪽)과 이재익 PD가 머리를 맞댔다. 컬투는 “이제는 ‘컬투쇼’가 밥 먹는 것처럼 일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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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축제 오세요” 허수아비들 손짓
김제시 광활면 주민들이 벽골제 안에 세운 ‘외국인의 보리수확 체험’허수아비.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콩쥐는 깨진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중이다. 엄마 옆에 선 팥쥐의 얼굴에는 심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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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게임하냐고 잔소리하세요? 왜 그럴까 먼저 생각해보세요
게임은 양날의 칼이다. 우리나라 게임은 한 해 15억 달러 이상 수출하는 외화소득원. 국내 시장규모만 10조원에 이른다. 문제는 게임산업이 커질수록 게임중독자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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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사도스키 날자 모처럼 웃은 롯데
프로야구 롯데의 외국인 투수 사도스키(사진)의 별명은 ‘키스도사’다.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올 시범경기에서 호투를 펼쳐 페넌트레이스 개막전에 선발로 나설 만큼 큰 기대를 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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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당하곤 못 살아’ 설욕전도 화끈하게
KIA가 화끈한 설욕에 성공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KIA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15-4로 완승했다.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