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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문화·축제의 장 … 관람객들도 '점핑! 점핑!'
지난달 중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마장마술경기대회 ‘점핑 에르메스’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의 경기(왼쪽)와 기마술을 소재로 한 예술 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사진 에르메스]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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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웅 이순신 축제' 한 달 앞으로 … 시민과 함께 즐기는 잔치 꾸민다
아산지역 최대 축제인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은 지난해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 거리 퍼레이드 모습. 아산지역 최대 축제인 ‘아산 성웅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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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로 장소 옮기고 나서 진정한 지역축제 자리매김"
지난해 축제 때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 ‘북소리 행렬’. 53회째를 맞는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는 명실공히 아산지역 최대·최고의 축제다. 그간 이순신 축제는 시민의 관심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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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자랑스레 여길 '베테랑 문화' 만들겠다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은 노병(老兵)이 아닌 ‘베테랑’으로 퇴역군인을 존중해주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재향군인회]“대한민국 군인이었다는 걸 자랑스레 여기는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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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공연 … "휴게소가 감동이네~"
고속도로 휴게소가 단순 쉼터에서 쇼핑·공연·놀이터 등 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진은 ‘달려라 코코’ 애견놀이터가 있는 덕평휴게소. [사진 한국도로공사] 공원, 공연장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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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도시 31만명이 나눈 행복 … 1억1560만원 기부금 모았다
20일 위아자 서울 나눔장터는 실속 장보기는 물론 즐거움이 넘쳐나는 잔치 한마당이었다. 광화문광장 메인무대에서 명사 기증품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 동영상은 joongan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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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해요 단종 장례식, 웅장해요 충무공 행차
단종의 넋을 기리기 위한 조선시대 국장 재현 행렬이 영월읍 시가지를 지나고 있다. [사진 영월군] 이번 주말 강원도 영월과 충남 아산에 가면 역사적 인물을 만날 수 있다. 조선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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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웅이순신 축제' 열기 후끈 달아오른다
아산 성웅이순신축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렸던 실제 축제 모습.아산시 지역최대 축제인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시는 ‘이순신장군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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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그 때 그 시절 ④ 아산 온양온천역·온양2동
우리동네 그때 그 시절 아산, 네 번째로 소개될 곳은 온양온천역 일대다. 온양온천역은 온양2동 69-10번지에 있는 기차역이다. 역명은 역 부근에 온양온천이 위치해 있어 지어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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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볼거리·먹거리의 모든 것 발품 팔아 책 한권에 담았어요”
천안은 천하대안의 줄임말로 “이 땅이 천하에서 제일 편안한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백석대학교 백순화 교수는 하늘도 편하고 땅도 편하고 더불어 사람도 편안 천안의 멋과 흥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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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가 최고의 한류(韓流)다
최고의 한류(韓流)는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K-POP도, 대장금도 아니다. 한국의 현대사가 최고의 한류다. 그 가운데 무수한 이가 피를 흘려 이룩한 민주화는 중국이 경외하는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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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와인’‘장군 승전떡’ 관람객에 호평
최근 대전에서 열린 전국 우수시장박람회에 참가한 온양온천시장 홍보부스에 몰린 관람객.온양온천시장 관계자들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우수시장 박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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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판 벌리고 센터서 틀 잡아 … ‘장군거리 축제’ 명물로
신명 나는 풍악 소리가 거리 곳곳에 울려 퍼진다.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사거리 한쪽에는 임경업 장군이 준마를 타고 위풍당당하게 서 있다. 아이들은 이런 모습들이 마냥 신기한 듯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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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갈까요, 세계서 가장 큰 북 치러
제45회 난계국악축제가 열리는 충북 영동군의 축제장에서 한 어린이가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북으로 등재된 천고(天鼓)를 두드리고 있다. 난계국악축제는 3일부터 7일까지 영동읍 일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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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주행계기 발명男, 목욕탕서도 몸에…
도메니코 페티(1588~1623)가 1620년에 그린 아르키메데스(상상화). 뭔가를 위해 죽는 것보다는 그 뭔가를 위해 사는 게 더 어렵다는 견해도 있지만, 자신의 일이나 신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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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그라미 건드리지 말라” 로마군에 대들다 절명
도메니코 페티(1588~1623)가 1620년에 그린 아르키메데스(상상화). 뭔가를 위해 죽는 것보다는 그 뭔가를 위해 사는 게 더 어렵다는 견해도 있지만, 자신의 일이나 신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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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수군은 아웃복서, 일본은 인파이터 … 함포 싸움서 갈렸다
임진년 음력 7월 8일(올해는 양력 8월 25일). 420년 전(1592년) 그날의 남쪽 바다는 피로 물든 전쟁의 바다였다. 이순신 장군은 남해를 거쳐 서해 진출을 노리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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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자원 뺏으려 꾸민 일”… 언어학자까지 음모론 주장
그리스 아테네의 한 1유로 숍. 우리나라의 1000원 숍 같은 이런 할인점이 그리스 각지에서 성업 중이다. 대량실업 등으로 구매력이 떨어진 소비자들이 많이 몰린다. [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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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어제도 오늘도 수난의 노래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상해 임시정부 이래 광복과 건국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애국가는 의심의 여지없는 대한민국 국가(國歌)였다. 그리고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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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가 삐끼에서 1차대전 최대 무기상으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매년 6월이 되면 파리 북부 교외에 위치한 부르제 공항에서 ‘파리 에어쇼’가 열린다. 전 세계 민간 항공기와 전투기, 그리고 군사용 레이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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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가 삐끼에서 1차대전 최대 무기상으로
영국국립초상화미술관 매년 6월이 되면 파리 북부 교외에 위치한 부르제 공항에서 ‘파리 에어쇼’가 열린다. 전 세계 민간 항공기와 전투기, 그리고 군사용 레이더와 미사일 생산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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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 퍼레이드, 병영 재연 … 탄신일엔 428명 시민 대합창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올해로 51회를 맞는다. 온양 중심 상권 상인들과 시민들은 이번 축제에 거는 기대가 크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 외곽이 아닌 온양온천역과 시내 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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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은 축제 ‘한물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2년째 선정된 진주 남강 유등축제.남강에 설치된 각종 등이 강물에 비치면서 아름답게 빚난다.[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는 축제의 원조(元祖) 도시다.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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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⑮ 동북 제2의 도시 하얼빈(哈爾濱)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최신 유행의 도시, 이글거리는 여름에도 청량하고 쾌적한 도시, 청춘의 낭만이 충만한 곳, 동북의 호탕함을 뿜어내는 곳. 유럽의 풍취와 동북의 정서가 넘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