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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영동에 수해|33명 사망 7명 실종
30일과 3l일새벽 사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영동지방에 집중폭우가 내려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에서 13명이 익사하는등 33명이 죽고 7명이 실종, 20여명이 부상, 5천5백4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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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범인자백
한강나루터 이상연 여인(43) 나체 피살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사건발생31일만인 8일상오 이여인의 남편 최대연(51·성동구신사동428)으로부터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최를 폭행치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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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2명 추격
잠원동 한강백사장 여인살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1일 제3한강교 공사장 근처의 자갈 캐는 일부 1백20여명과 잠원동·반포동, 신사동 일대의 불량배속에 범인이 있는 것으로 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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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녀인 피살
10일상오7시15분 야간중학에 다니던 딸을 나루터에서 기다리던 이상연여인(43·성동구신천동428)이 목졸려 죽은 시체로발견됐다. 이여인은 이마와오른쪽 눈언저리에 심한 타박상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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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하루 5명 익사…서울
일요일인 14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날씨는 시원했으나 많은 시민들이 한강으로 몰려 5명이 빠져죽고 39건의 교통사고가나 3명이 죽는 등 어수선 했다. ▲13일 하오2시쯤 김철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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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뒤집혀 노인익사
24일하오1시쯤 서울용산구과성동39앞 한강에서 모래와 자갈을 나르던 나룻배가 뒤집혀 김만석씨 (55·영등포구 잠원동187)가 빠져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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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동 구획정리
서울시가 계획중인 영등포구동작동·서초동·양재동·반포동·잠원등·방배동 등 6개 동 일부지역에 대한 구획정리가 15일 기공됐다. 총 11억원의 규모로 착수된 남서울개발계획은 우선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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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노선 재조정|경부고속도로
서울∼부산간 고속도로 건설착공(2월초 계획)을 2개월 앞둔 14일 현재까지 정부는 이 사업의 규모, 노선 등을 확정짓지 못하고 혼선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0월7일 박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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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구획정리에 착수
서울시는 오는15일을 기해 시내 영등포구동작동·서초동·양재동·반포동·잠원동·방배동등 6개동 일부지역에대해 도시건설토지구획정리사업에착수, 이날부터 대상지역에대한 지목변경행정을 동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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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하류, 연중 위험지 설정
서울시는 다가오는 봄철과 여름철의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한강 하류지역의 상습범람 지역을 연중 위험지역으로 설정, 비가 시간당 1백「밀리」이상 내리면 경계태세에 들어가도록 하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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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없는 동사무소 없애
체신부는 서울시 내에 1백 2개 동이나 되는 전화 없는 동사무소를 없애기로 결정, 그중 우선 오는 6월 안으로 65개 동에 전신·전화 취급소 또는 공중 전화를 시설키로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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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둥지둥 경찰수사
서울시경이 진범이라고 공식 발표했던 영등포 고아 살해범이 뒤집히는가 하면, 형사가 자기 물건을 팔러 가는 시민을 붙잡아 구속하는 등 인권을 유린하는 경찰처사가 잇달아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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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소녀교살
26일 상오 9시 서울 영등포구 잠원동 13통 5반 「성심고아원」 닭장에서 원아 나정순(17)양이 난행 당한 뒤 교살된 시체로 발견되었다. 관할 노량진서는 나양이 전날밤 8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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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건진 미군 헬리콥터
서울 영등포구 잠원동·반포동 일대 4백13가구는 호우로 물에 갇혀 새벽 4시부터 긴급 출동된 미 8군「헬리콥터」2대와 「보트」 10대에 의해 구출되었다. 【의정부】24·25일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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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가 익사
2일 밤 9시쯤 서울 영등포구 잠원동 87의41에 사는 이분임(54) 여인과 그의 딸 최정금 (12·신동국민교 5년)양 및 이웃에 사는 김간란(59)씨 등 3명은 시내에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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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없는 "사신" 연탄 「개스」
추운 날씨가 누그러지자 마음의 긴장이 풀린 탓인지 20일 새벽부터 21일 새벽까지만 하루 동안에 서울에서는 일가족 4명이 연탄「개스」중독사한 것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집단적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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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부지를 임야로
하천부지 7천7백97평을 지적도에 임야로 바꾸어 넣어 자기 땅으로 만든 한국지적 공사기사 김영선(28)과 거짓 지적도를 만들어준 서울 영등포구청 부과과 지적계 조규은(27)이 영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