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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구획정리에 착수
서울시는 오는15일을 기해 시내 영등포구동작동·서초동·양재동·반포동·잠원동·방배동등 6개동 일부지역에대해 도시건설토지구획정리사업에착수, 이날부터 대상지역에대한 지목변경행정을 동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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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하류, 연중 위험지 설정
서울시는 다가오는 봄철과 여름철의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한강 하류지역의 상습범람 지역을 연중 위험지역으로 설정, 비가 시간당 1백「밀리」이상 내리면 경계태세에 들어가도록 하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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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없는 동사무소 없애
체신부는 서울시 내에 1백 2개 동이나 되는 전화 없는 동사무소를 없애기로 결정, 그중 우선 오는 6월 안으로 65개 동에 전신·전화 취급소 또는 공중 전화를 시설키로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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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둥지둥 경찰수사
서울시경이 진범이라고 공식 발표했던 영등포 고아 살해범이 뒤집히는가 하면, 형사가 자기 물건을 팔러 가는 시민을 붙잡아 구속하는 등 인권을 유린하는 경찰처사가 잇달아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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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소녀교살
26일 상오 9시 서울 영등포구 잠원동 13통 5반 「성심고아원」 닭장에서 원아 나정순(17)양이 난행 당한 뒤 교살된 시체로 발견되었다. 관할 노량진서는 나양이 전날밤 8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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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건진 미군 헬리콥터
서울 영등포구 잠원동·반포동 일대 4백13가구는 호우로 물에 갇혀 새벽 4시부터 긴급 출동된 미 8군「헬리콥터」2대와 「보트」 10대에 의해 구출되었다. 【의정부】24·25일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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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가 익사
2일 밤 9시쯤 서울 영등포구 잠원동 87의41에 사는 이분임(54) 여인과 그의 딸 최정금 (12·신동국민교 5년)양 및 이웃에 사는 김간란(59)씨 등 3명은 시내에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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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없는 "사신" 연탄 「개스」
추운 날씨가 누그러지자 마음의 긴장이 풀린 탓인지 20일 새벽부터 21일 새벽까지만 하루 동안에 서울에서는 일가족 4명이 연탄「개스」중독사한 것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집단적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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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부지를 임야로
하천부지 7천7백97평을 지적도에 임야로 바꾸어 넣어 자기 땅으로 만든 한국지적 공사기사 김영선(28)과 거짓 지적도를 만들어준 서울 영등포구청 부과과 지적계 조규은(27)이 영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