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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마운드 인해전술 쌍방울레이더스 잡아
LG 이상훈(26)과 쌍방울 조규제(30)가 잠실에서 소방수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8타자를 맞아 2와 3분의1이닝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한 이상훈의 승리. LG는 25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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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일 연타석砲 - 삼성, 선두 LG에 일격
유중일(삼성)의 방망이가 모처럼 불을 뿜었다. 만 34세로 8개구단 유격수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유는 3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LG와의 경기에서 3회와 5회 연타석홈런을 뿜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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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베어스, 이번주 LG.해태와의 게임으로 관중폭발.수입 급증
'한달만에 쌍방울 1년수입만큼 벌었다'. OB가 이번주 LG.해태와의 경기스케줄 덕분에 입장수입이 상종가를 칠 전망이다. OB는 1일 끝난 LG와의 3연전에서 두번의 만원을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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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황금연휴 답사여행등 풍성한 나들이
5월은 가정의 달.어린이들 등쌀에 갈 곳도,볼 것도 많다.특히 올해 어린이날은 연휴가 돼 모처럼 가족행사를 가지려는 가장들에게'즐거운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늘 하듯 놀이동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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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김상진 LG 연승 깼다
OB 2-0 LG 결국은 에이스의 몫. OB 김상진이 빛나는 무실점 호투로'잠실 라이벌'LG의 화려한 연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날 LG의 10연승을 덕아웃에서 지켜보아야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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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박철순 15년 프로마운드 은퇴
'잘 가요 박철순.' 잠실구장 전광판에 박철순(41.OB코치겸 선수)의 은퇴를 알리는 글씨가 새겨졌다.배번 21번의 박철순이 그라운드로 나오며 모자를 벗어 인사하자 그때까지 양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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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한화 허물어뜨리고 9연승
LG가 한화의'마지노선'정민철까지 허물어뜨리며 9연승,마침내 팀사상 최초의 연승기록을 이어갔다. 깜짝스타의 출현으로 연승을 이어온 LG가 이날 내놓은 선발투수는 김태원.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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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팀최다 8연승 질주
토요일 화창한 오후. 4개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는 3경기가 1점승부로 끝나고 부산경기가 연장 14회까지 가는등 명승부를 연출했다. 잠실에선 LG가 한화를 4연패로 밀어넣으며 8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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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4년만에 박충식 꺾어
삼성 박충식이 93년부터 4년간 지켜온'대OB전 불패'신화가 깨졌다. OB는 2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9회말 2사후 터진 이종민의 좌중간 2루타에 이어 김민호의 우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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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삼성 올시즌 첫 무승부 - 양팀투수 10명 등판 4시간 9분 혈투
OB와 삼성이 올시즌 프로야구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OB는 삼성과의 97시즌 첫 대결에서 9회까지 4-4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13회까지 4시간9분간의 치열한 연장혈투를 벌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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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니콘스 우익수 최만호의 OB전 외야수비 판단력 아쉽다
훌륭한 외야수를 만들어주는 3요소는 빠른 발과 강한 어깨,정확한 판단력이다. 현대 우익수 최만호(23)는 유망한 신인이다.국가대표 1번타자 출신으로 빠른 발을 지녔고 인천 개막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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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手싸움 압도한 LG 타선
16일 경기개시 1시간을 앞둔 오후1시 잠실구장. 오더를 교환한 양팀 덕아웃엔 희비가 엇갈렸다.해태는'한방 먹였다'는듯 만족스런 분위기가 흐른 반면 LG는 오른손 대타들에게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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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프로야구 개막전-각팀 전력 향상 4강다툼 치열
음유시인 폴 사이먼은“4월이 오면 그녀가 온다”고 노래했다. 겨우내 기다렸던 그녀는 해마다 4월이면 온다.4월에 와서 5월에 머무르고 6월에는 모습을 아름답게 바꾼다. 그리고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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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시범경기 3게임 연속홈런 행진
2일 메이저리그 개막전 1,2타석에서 켄 그리피 주니어(시애틀 매리너스)의 연타석 홈런스윙은 양준혁(삼성 라이언즈.사진)의 뇌리에 깊은 각인을 남겼다.69년생 동갑내기에다 같은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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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프로야구 골든시리즈 조인 - 11월 서울에서 개최
한국과 일본프로야구가 기량을 겨루는'97한.일 골든시리즈'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신문과 일본 주니치 신문은 3일 프레스센터에서 홍재형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등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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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장타력에 현대 무너져 - 프로야구시범경기
롯데가 무서운 장타력으로 현대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3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롯데는 3회 타자일순하며 4득점하는등 홈런 4발을 포함,14안타를 터뜨리며 현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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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김용수.39세 이만수 프로야구 시범경기서 무승부 대결
오늘 헤어지면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는 두 선수. 박철순(41.OB)을 제외하면 현역 최고령 야수와 투수로서의 만남.3일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벌인 이만수(39.삼성)와 김용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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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장종훈 첫 홈런날려 - 프로야구시범경기
'거포'장종훈(한화)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92년 이후 5년만에 홈런왕 복귀를 노리는 장종훈은 30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 솔로홈런을 때리며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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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김상호 첫 만루홈런 - 프로야구시범경기
OB 김상호가 시범경기 첫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홈런포를 가동했다. 올해 시범경기 4경기동안 4안타를 때렸으나 단 한개의 2루타도 쳐내지 못했던 김상호는 27일 대구에서 벌어진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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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우 끝내기 홈런 해태 4연승 - 프로야구시범경기
해태가 올해부터 강화된 15초룰 규정을 어긴 OB 세번째 투수 한태균의 실책에 편승해 2-0으로 승리,4연승으로 시범경기 단독선두를 달렸다(26일.잠실구장). 15초룰은 투수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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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그물수비.집중타로 OB에 압승 - 시범경기
"해태와 싸우면 안타 3개는 손해보고 해야돼." 프로야구 전문가들이 이종범-김종국 콤비가 버티고 있는 해태내야의 완벽한 수비를 빗대어 하는 말이다. 지난해 김종국이 입단한뒤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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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한화 노장진 연이틀 괘속投 - 프로야구시범경기
노장진이 돌아왔다. 무절제한 사생활로 방황하던 노장진이 이틀연속 가공할 위력을 보이며 한화 마운드의 확실한 기대주로 떠올랐다. 노는 2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시범경기 이틀째 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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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한국축구대표팀 태릉선수촌 훈련 평가
차범근감독이 이끄는 98프랑스월드컵 한국축구대표팀이 15일 1주일의 태릉선수촌 생활을 마감했다. 설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9일 저녁 태릉생활을 시작한 차범근사단은 15일 저녁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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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선수 .근육병환우'돕기
…LG선수들은 그동안 모아왔던 선수단 상조회비에서 3백만원을19일 저녁 하얏트호텔에서 있게될 .근육병 환우를 위한 자선의밤'행사에 전달할 예정. 행사에는 노찬엽.유지현.심재학등이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