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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몽둥이 든 시민들 "최갑복 잡아라" 검거 진풍경
[사진=JTBC 화면캡처][앵커] 지금 뒤에 보시는 화면, 무슨 장면으로 보이시나요? 마치 가을 맞이 걷기 대회나 시민들의 집회 행진 같은데 실은 탈주범 최갑복을 잡기 위해 몰려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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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국 변호사의 산에서 만난 사람 - 산악인 오은선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14좌를 모두 등정한 오은선 대장이 날렵한 자세로 불암산을 오르고 있다.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와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등정한 여성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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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 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8)
지난 줄거리 1283년 고려 충렬왕 9년, 남녘 땅 어느 해안가 산중마을. 세상을 버리고 들어온 승려인 나, 지밀은 몽골과의 전쟁 중에 이 터에서 죽은 수천 명의 명복을 빌어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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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아들 스쿨버스 통학시간 줄여 달라" 한인 엄마, 8개월 투쟁 결실 맺었다
뉴욕시정부를 상대로 통학시간 단축 투쟁을 벌여 온 제니퍼 최씨와 아들 스펜서군. 장애를 가진 아들의 스쿨버스 통학시간이 지나치게 길다며 뉴욕시 교육국과 8개월 이상 싸운 끝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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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 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1. 청산별곡 ④ 일러스트=이용규 득점한 청군 공격수가 당당하게 말머리를 돌려 차일 쪽으로 향한다. 뜻밖에도 계집같이 곱고 희멀건 귀공자다. 아직 소년의 풍모가 완연하다. 군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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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처럼 안정된 ‘南子’면 좋겠어요'
새터민(탈북자) 열에 일고여덟은 여자다. 이 여자들이 남쪽 남자와 결혼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서울 지하철 안에서 탈북 여성의 중매를 주선하겠다는 홍보전단까지 눈에 띌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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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처럼 안정된 ‘南子’면 좋겠어요'
새터민(탈북자) 열에 일고여덟은 여자다. 이 여자들이 남쪽 남자와 결혼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서울 지하철 안에서 탈북 여성의 중매를 주선하겠다는 홍보전단까지 눈에 띌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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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환자, 최00씨의 병원탐방기 - 자가모발이식 전문, 동안피부과②
몇 년 째 탈모로 고생중인 최00씨, 자가모발이식술을 결심하고, 전문 병원을 찾던 중 미국모발이식전문의 자격을 갖춰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특화된 진료를 추구하고 있는 동안피부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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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 옷 활용해 떠나는 안전한 가을 산행
아웃도어의 계절이다. 들로 산으로 떠나려면 옷과 장비를 갖추는 게 먼저다.아웃도어 용품 중 여러모로 쓰임새가있는 게 기능성을 갖춘 고어텍스 소재의 옷이다. 산악인 최오순(43)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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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습니다] 송보명기자의 하버드·MIT 탐방
지난달 23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미국 역사의 시발점인 동시에 세계 최고수준의 대학인 하버드와 MIT(매사추세츠공대)가 있어 더욱 전통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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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노후준비 위해 빚 끌어다 대형 아파트 샀는데…가계에 부담만 주네요
Q 서울 목동에 살고 있는 주부 최모씨는 40대 후반이다. 대기업에 다니는 남편이 수년 후 퇴직하게 되지만 자녀 교육은 물론 노후 준비를 거의 하지 못했다. 지난해 봄 인근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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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울고 붉은 악마도 울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은 붉은 악마들에게도 한 편의 드라마였다. 경기 시작 전 붉은 악마들이 태극기를 만들며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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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후보 24시 르포 ⑦·(끝) 강원지사
“못 지킬 약속 억지로 넣지 마라” 100대 공약 아닌 97대 공약 발표 이계진 한나라당 후보 29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하나로마트 앞. 한나라당 이계진(64) 강원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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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노력 … ” 끝내 흐느낀 도요타 사장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자동차 사장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청문회를 마친 뒤 가진 미 현지 근로자와의 대화 시간에서 설움에 북받친 듯 울먹이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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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컥 고3 때 시작한 성악 훌쩍 유학 가 인정받은 실력
카메라 앞에서 쑥스러워하던 최주희씨는 플래시가 터지자 자연스런 포즈를 취했다. 그는 “연습할 땐 슬렁슬렁 하지만 무대에 서면 에너지를 100% 뽑아낸다”며 자신을 무대 체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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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밝으면 천당, 어리석으면 지옥이다
흥국사는 한국 불교가 왜색 불교를 몰아내고 선불교(禪佛敎) 중심의 조계종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사찰로서 1954년 5월 이승만 대통령의 정화유시의 발단이 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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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공부 개조 프로젝트] 처방은 …
공부 개조 프로젝트팀이 주영이에게 내린 처방은 ‘공부 시간 감축’과 이를 통한 ‘학습 구조조정’이었다. 공부를 더 하라는 게 아니었다. 공부 시간을 줄이되 공부 효율을 높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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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조성민’을 위한 변명①
고 최진실의 전 남편인 조성민. 한때 최고의 프로야구 스타였던 그는 최진실 사망 후 친권을 행사하려다 돈을 욕심내는 ‘나쁜 아버지’로 몰려 여론의 뭇매를 맞고 친권포기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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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생활비 10만 원“갈 곳도, 기댈 곳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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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씨 죽음 계기로 본‘증권가 정보지’
탤런트 최진실씨 자살을 계기로 증권가 정보지(속칭 찌라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최씨를 죽음으로 내몬 악성 댓글은 투자 관련 포털사이트를 통해 세간에 퍼졌다. 하지만 서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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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광고불매운동 취재한 MBC ‘뉴스후’ 작가 출국 금지
검찰이 일부 신문사를 상대로 광고불매운동을 벌인 카페 운영자 등 일부 네티즌 20여명을 출국금지하면서 MBC 시사 프로그램 ‘뉴스후’작가인 최모씨도 함께 출국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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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던 바다가 솟구쳐 사람 삼켜”
4일 보령 죽도에 너울성 파도가 덮칠 당시 갓바위 부근의 모습이 인근 횟집에 설치된 CCTV에 촬영됐다. 너울이 일기 직전 카페 난간 아래쪽 바닷가에 낚시꾼들(왼쪽 사진 점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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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77년 파란만장한 '여자인생' 풀 고백
영화보다 영화 같은 삶을 담아낸 『최은희의 고백』(랜덤하우스)의 출간 소식을 듣고 만난 최은희씨(77)는 ‘보수적 여성’에 속했다. “연구생(극단 단원)이던 시절, 유부남 선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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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나를 흔든 문자 하나
올 한 해 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는 어떤 건가요. week&이 독자들과 명사들에게 물었습니다. SK와이번스 김성근 감독은 아들이 보낸 문자 덕택에 팀을 한국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