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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는 삼국지](106) 일은 사람이 꾸미지만 이루어지는 것은 하늘에 달려있다
사마의의 지원병을 공격한 것은 장익과 요화였습니다. 사마의는 홀로 숲속으로 달아났습니다. 요화가 앞장서 추격했습니다. 일촉즉발. 사마의는 다급했습니다. 요화가 사마의를 칼로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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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00장, 1000명 소개…무기 안 쓴 군인 린뱌오 가장 매력
━ ‘사진과 함께하는 중국 근현대’ 연재 마친 김명호 교수 김명호 교수는 가장 인상 깊은 중국 인물로 린뱌오를 꼽았다. “중국 역사상 최고의 군인이건만 평생 무기를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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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설] 이상한 알베르게 1, 2권
━ 〈책소개〉 산티아고에서 우연히 만난 알베르게에서 시작된 질문 여행 당신은 마법의 Q&A를 통해 진정한 삶의 길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인간은 말 한마디로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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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신선한 원두의 맛과 향 담은 고품질 커피, 어디서나 편하게 즐기세요
인스턴트 원두커피의 대명사 ‘맥심 카누’ 동서식품이 집에서도 커피 전문점에 못지않은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아메리카 노부터 라떼까지 다양한 인스턴트 원두커피 제품 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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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떠나는 미식여행, 우리가 몰랐던 신상 레스토랑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에서 만족을 채우고 싶어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덕분에 제주도나 부산과 같은 휴양지의 특급호텔들은 상대적 특수를 누리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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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사랑병원 서용선 대표원장 “차별화된 자연치유와 힐링 암 전문 재활병동 선도”
충무사랑병원 대표원장 서용선 박사 기원전 550년 전에 이미 암 환자를 위한 ‘스프’를 만들었던 히포크라테스, 의료계의 신성 같은 슈바이처 박사, 봉사와 헌신의 영원한 마더 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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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7조' 숨은 코드···세로로 읽으니 김현미·추미애·조국 이름
사진 '시무 7조 상소문' 청원 문재인 정부의 실책을 '상소문' 형태로 지적한 청와대 국민청원 '시무7조'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 현 정부 인사들의 이름이 담겨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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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에 따박따박 직언 올린 청원···'시무7조 상소문' 숨겨졌다 [전문]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언하는 조선시대 상소문 형식의 청원 글을 청와대가 제대로 노출되지 않도록 처리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6일 청와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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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첫 위스키, 소주잔엔 마시지 마세요 제발~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3) 위스키 마시는 사람들의 고민 중 하나가 잔이다. 위스키를 알기 전에는 술만 맛있으면 잔이야 아무렴 어떻겠냐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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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인듯 북카페인듯…문화가 흐르는 패션몰 '스페이스 H'
일본인 건축가 오호리 신씨가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해지스 매장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컴퓨터로 물건을 사고파는 일은 이제 더 이상 특별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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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고택 도서관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26) 나는 지금 고택에서 일하고 있다. 생각하면 우습지만 나는 취업을 하자마자 개량 한복을 샀다. 그땐 고택의 역사나 대종가의 의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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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힘 느끼게 하는 ‘좋은 신문’ 대안적 미디어로 성장하길
━ [창간 10주년] 나에게 중앙SUNDAY는 2007년 3월 18일자로 첫 호를 발행한 중앙SUNDAY는 대한민국 유일의 일요일 신문으로 오피니언 리더들의 사랑을 받았다.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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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잘 추출해야 최상의 커피맛 낼 수 있어
문화소통포럼(CCF) 참석차 방한한 세계적인 바리스타 폴 바셋이 3일 서울 한남 커피스테이션에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커피의 본질은 소통이다. 사람들이 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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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잘 추출해야 최상의 커피맛 낼 수 있어
문화소통포럼(CCF) 참석차 방한한 세계적인 바리스타 폴 바셋이 3일 서울 한남 커피스테이션에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커피의 본질은 소통이다. 사람들이 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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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두 잔에…스웨덴 최연소 여성 장관 음주운전 낙마
스웨덴에서 난민 출신이자 최연소 장관으로 화제를 모은 20대 여성 장관이 ‘와인 두 잔의 실수’로 자진 사퇴했다.스웨덴 언론들은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아이다 하드지알릭(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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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음전에 책임지는 스웨덴…최연소 여성 장관 사임
스웨덴에서 난민 출신이자 최연소 장관으로 화제를 모은 20대 여성 장관이 '와인 두 잔의 실수'로 자진 사퇴했다.스웨덴 언론들은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아이다 하드지알릭(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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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로열 코펜하겐과 우아한 티타임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남아있는 코펜하겐 구시가 풍경.이럴 줄 알았다. 코펜하겐의 쇼핑가 스트뢰에 거리 아마토르게브르 6번지, 오기 전부터 코펜하겐에서 가장 우아한 장소일 거라 예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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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는 커피를 위해
커피 열풍이 드세다. 거리에 새로 들어선 가게들의 반은 커피 집이기 십상이다. 늘어난 업소만큼 충성 고객도 늘어 호황을 누리는 곳도 많다. 하루의 출발부터 일을 마칠 때까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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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로맨스 소설에 빠져 산다는 40대 워킹맘
Q 초등 6학년생 딸 하나를 둔 43세 주부입니다. 출판사 편집자이기도 합니다. 업무에 집안 일까지, 지금까지 정신없이 달리기만 해서인지 주변에서는 늘 너무 지쳐 보인다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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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의 열정과 실루엣, 백자 곡선으로 환생하다
광주요는 김연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통자기를 생활 속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재탄생시켰다.광주요는 유명스타 또는 전문가들을 통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도자기와 식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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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적 가치는 편안,소박? 예술이 뭔지 모르고 하는 말”
1 조상권 광주요 도자문화원 원장. 그의 도자기는 색다르다. 조각적이며 건축적이다. 둥글지 않고 모났다. 유려한 ‘굴곡의 미’ 대신 절도 있게 각이 진 ‘굴절의 미’다. 소박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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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MY LIFE와 루소 랩 청담이 함께한 ‘핸드드립 클래스’
11일 오전 10시30분 로스터리 카페 ‘루소 랩 청담’. 중앙일보 MY LIFE와 루소 랩 청담이 함께한 ‘핸드드립 클래스’가 열렸다. 강의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수상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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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책 ② 산악인 엄홍길
“살아있는 한 절망하지 않는다.” 해발 8000m가 넘는 히말라야의 16개 봉우리를 정복한 사람, 끊임없는 도전의 사나이. 수많은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꿈을 이뤄낸 엄홍길(상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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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세상 첫번째 이야기] 천안소방서 양성만 팀장의 일상
천안소방서 양성만 현장대응팀장(왼쪽 아홉째)이 대원들과 함께 화재진압작전 훈련을 앞두고 대원들과 신속한 출동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천안소방서 제공] 매일 반복되는 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