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충무사랑병원 서용선 대표원장 “차별화된 자연치유와 힐링 암 전문 재활병동 선도”

중앙일보

입력

충무사랑병원 대표원장 서용선 박사

충무사랑병원 대표원장 서용선 박사

기원전 550년 전에 이미 암 환자를 위한 ‘스프’를 만들었던 히포크라테스, 의료계의 신성 같은 슈바이처 박사, 봉사와 헌신의 영원한 마더 테레사 수녀 등 아프고 약한 병자들을 위한 헌신적인 삶은 감동 그 자체이다.

충무사랑병원(대표원장 서용선)은 천안, 충청지역 지명도가 있는 노인성 질환, 치매, 정신의학과 전문병원이다. 서용선 대표원장은 삼성서울병원, 성균관대 의대 외래교수 등을 25년 동안 겸직한 의학박사이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수석부회장, 서울대 총동창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대내외적인 활동도 활발하게 해왔다.

서용선 충무사랑병원 대표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무료 진료와 기부,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며 헌신해왔다. 올해 서용선 대표원장은 평생을 준비해온 천안지역 최초의 암 전문 재활병동 개원을 앞두고 있다. 환자의 건강성을 회복하는데 있어 치유와 힐링, 자연과의 만남을 중요시하는 색다른 컨셉의 ‘암 전문 재활병동’을 개원하는 충무사랑병원 대표원장 서용선 박사를 만나보았다.

Q1 어떻게 의사의 길을 걷게 되셨나요?

A. 어린 시절 저는 물론이고 여러 가족들이 질병으로 고통을 겪는 것을 지켜보며, 의사가 되어 아픈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꾸었죠.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위암 전문 외과전문의이자 의학박사가 되어 의료인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Q2. 암 병동 개원을 앞두고 여러 가지 준비를 하신 것으로 들었습니다. 관련 내용은 어떤 건가요?

A. 우선 개원을 하기 전부터 제 스스로 이론적인 무장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연치유, 치유농업을 알기 위해 원예치료심리사 1급, 산림치유사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을 하였고, 중국 기공의사, 일본 기공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자연치유와 한의학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였죠. 또한 환자에게 필요한 심리상담사, 심리분석사, 청소년 심리상담사 각 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위한 준비도 계속해나가고 있습니다.

Q3. 대표원장님은 다재다능한 인물로 유명한데요,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의학박사, 철학박사, 사회학박사, 명예심리학 박사를 취득한 지는 오래 되었고요, 한국문인협회에 등록된 시인이고 수필가입니다. 사직작가로도 많은 수상을 했지요. 육십이 넘은 나이에 무슨 공부를 그렇게 하냐고 남들이 말하지만, 배움에도 끝이 없고, 이런 학문적 접근은 환자들을 위한 전문지식을 많이 쌓아야 한다는 신념에서입니다. 최근 ‘자연치유 건강상식-제3의학, 대체의학의 길잡이’라는 책의 감수도 맡아 자연치유에 대한 학술적 깊이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Q4. 암 재활 전문병원은 어떤 규모인가요?

A. 암 재활 병원은 약 100 베드 규모로 개원합니다. 기존의 병원과 다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심신이 건강하려면 쾌적하고 평화로운 병원 조성과, 따분한 병실이 아니라 병상을 벗어나 자연에서 사색하고, 운동하고, 가꾸는 자연치유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00평에 가까운 ‘스카이 파크’ 옥상 텃밭과 옥상 정원을 가꾸고, 텃밭에서 야채와 과실수, 화초를 기르며 생명의 순환과 건강한 자연을 체험하며 스스로 강해지려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죠. 옥상정원에서 다함께 영화도 보고, 콘서트도 감상하며, 시원한 바깥공기와 커피 한 잔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면 환자들에게 참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5. 치유농업에 대한 준비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A. 큰 농사를 짓는 것은 아니고요, 치유농장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천안 인근 광덕산에 위치하고 있는 충무사랑병원 치유농장 ‘힐링 뿌레’에서는 맑은 산에서 스스로 반성하고 명상하며 가꾸는 치유농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병마와 싸우다 지친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고 건강한 육체, 활기찬 심신으로 돌아오는 것이죠.

치유농장에서는 각종 약초와 산나물, 과실수를 키우고, 상쾌하게 부는 바람소리를 들으며 허약해진 마음에 자연의 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겁니다. 명상, 요가 등을 통한 마음 정화를 위해 자연에 귀 기울이며, 건강했던 지난 시절을 회상하고 병마를 이길 수 있다는 긍정적인 희망을 갖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죠.

서용선 충무사랑병원 대표원장은 암병동 개원과 관련해서 “자연치유와 자연농법을 도입, 치유와 힐링의 새로운 암환자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도입, 심신이 건강하고 평화로운 암 전문 재활병원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참다운 인술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