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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조성 미술전, 한국 미술협회서
한국미술협회에서는 제2회 인도「트리에날」전에 출품하기 위한 기금조성 미술 전시회를 25일부터 31일까지 국립공보관에서 갖는다. 전시 작품은 동양화·서양화·조각 등 약 1백여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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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에의 초대 서울 펜 다채로운 들러리 행사|각 전시장 일제히 개장
29일 서울에서 개막된 제37차 세계작가 대회를 맞이하여 서울시내 각 전시장은 우리 나라문화를 소개하는 갖가지 종목을 가자고 일제히 문을 열었다. 온 세계에서 모여드는 각국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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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배씨의 가든·파티
한국장미회(회장 오재경)가 주최한 제8회 전국장미전이 1일∼2일 대한YWCA 강당에서 열리고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에서 총 2백30점의 장미가 출품되어 서로의 미를 겨루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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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휴씨 구미여행 작품전
서양화가 최덕휴씨가 그의 남다른 스케치솜씨를 과시하는 구미여행 작품전을 열고 있다.(14∼19일 신세계화랑) 그것은 불과 45일간에 현지에서 직접 그린 유화·수채화·에스키스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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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협 기금 마련 위한 신춘 시화전 개최
한국 시인협회는 제2회 신춘 시화전을 열고 협회기금의 마련에 나섰다. 10일 상오 10시 신문회관에서 개막된 이 시화전에는 1백여 명의 회원 중 40여 회원이 참가, 51점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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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개최된 70년도 소련 사진전
지난주 「워싱턴」에서 개막된 「70년도 소련 사진전」은 일찌기 공개되지 않았던 소련 의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가 되었다. 이 사진전은 미-소간의 문화 교류 계획으로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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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1년을 돌아보여
「중앙시조」와 「중앙동산」은 지난 1년동안에 8천여편이 투고되어 그중 1천5백여편이 지상에 발표됐다. 투고율을 보면 70%가 시조로 어린이들의 동시투고는 시조에 비해 부진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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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짜
『근무중 이상무, 계속해서 근무하겠습니다.』-65년서울D경찰서안에서 겸위복장을 훔쳐입고 나온 가짜 경위한테 정문입조를 서있던 진짜순경이 오히려 거수경례를 올려바쳤다. 그것도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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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돌 잔치준비에 바쁜 미「메트로폴리탄」미술관|복원과 신장에 한창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뉴요크」의 「메트러폴리턴」미술관은 창립1백주년을 앞두고 새로 단장하기에 한창 바쁘다. 『「센트럴 파크」의 노부인』이란 애칭을 갖고있는 이 미술관은 내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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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공 꽃꽂이전
제15회 임화공 꽃꽂이동우회전이 11월5일∼6일YWCA연합회 회관에서 열린다. 전시될 작품은 회원 1백여명의 1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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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예술의 전시장 제6회 파리 비엔날레
【파리=장덕상 특파원】제6회 「파리·비엔날레」는 과거 어느때보다 혁명적이다. 제4회때까지만해도 「아마추어」들의 눈에 슬기로운 그림과 조각과 판화들이 많았는데 재작년 5회부턴 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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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사회적 지위|오갑환교수의 통계적 접근
우리나라의 문인들은 사회적으로 어떤 위치에 놓여 있을까. 어떤 계층의 출신이며 어떤성장과정을 거쳐 사회·경제적으로는 어떤 지위를 점하고 있을까. 서울대 신문대학원 사회학교수 오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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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화
①영화정책의 난맥 ②문예물의 퇴조 ③김승호씨의 죽음 ④「스타」의 폭력 ⑤「아시아」영화제 유산 금년도 영화계는 제협을 비롯한 영화인 상호간의 끝없는 불협화와 영화법개정, 제작「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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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한국문학|해외에 알려진 작품들
우리나라 문학작품은 세계 각국에 얼마만큼 소개되어 있을까. 우리작품이라면 한국어로 쓰여진 것이 1차적인 대상이지만 한국인이 외국어로 쓴 것도 2차적인 대상으로 빼놓을 수 없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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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 개막
제17회 국전이 4일하오 3시 경복궁미술관에서 개막, 5일상오 10시부터 일반에게 공개됐다. 4일하오에 있은 개막식에는 박대통령내외를 비롯, 홍종철문공부장관과 도상봉심사위원장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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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선거」 종반전에 돌입
6월의 「캠퍼스」 는 선거「무드」 로 어지럽다. 25일을 고비로 열띤 총 학생회장 선거전은 막을 내렸거나 종반전에 돌입상태. 아무런 잡음 없이 치른 곳도 있으나 「코피선거」 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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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하는 태사 추방|시드니 영화제를 보고 - 이상회
지난 5월 31일∼6월 12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제14회 「시드니」 영화제는 1965년∼67년 사이에 제작된 세계 각 국의 문제작 극영화 40여 편과 「도큐멘터리」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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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촐한 봄의 잔치
꽃철 들어 처음으로 꽃꽂이 전이 열렸다. 화사한 풀꽃을 즐겨 쓰는 임 화공 꽃꽂이 동우회의 열 번째 봄꽃잔치가 예총 회관에서 있었다.(21∼23일) 백자부, 4월의 노래, 상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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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촐한 봄의 잔치
꽃철 들어 처음으로 꽃꽂이 전이 열렸다. 화사한 풀꽃을 즐겨 쓰는 임 화공 꽃꽂이 동우회의 열 번째 봄꽃잔치가 예총 회관에서 있었다.(21∼23일) 백자부, 4월의 노래, 상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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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한자리에|민속관개관과 제1회 민예전
민속품은 긴 역사동안 우리의 생활 주변에 아주 가까이 있는 것임에도 우리가 미처 주의하지 못한 생활필수품들. 이들 물건이 생활 속에 배어있는 산 문화유산임을 깨우치기 위해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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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그림잔치
신세계백화점은 5∼15일 어린이 그림잔치를 베풀고 있다. 서울시내15개 국민학교 어린이의 작품 1백여점을 초대한 이전시회는 륵선작의 어런이와 어머니에게 상품을 수여하고 관람한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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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화 전시회 「키티·살롱」서
명동 「키티·살롱」에서는 대학에 새로 입학하는 여학생 및 졸업생을 위한 제1회 「스타일」화전시회를 13일∼28일까지 15일간 「키티·살롱」 2층 화랑(명동2가 66)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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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 마감
제14회 국전작품출품이 6일 하오10시에 마감되어 7개 부문에 걸쳐 모두 1천9백56점이 전시장인 경복궁 미술관에 반입되었다. 올해는 작년의 2천90점 보다 l백여 점이 적게 출품